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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율 끌어 올리려고 꾸미는 말이다!'라고 믿지 않으실지 모르겠지만, 토요일 마다 즐거운 시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지난 오픈 오피스 데이에 밤 11시까지 코딩에 푹 빠져있다가 지하철 막차를 놓칠 뻔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밤 10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 사람들 집에 안 가….) 왠지 모르게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탓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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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부터 공모전에 참가하시는 분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 XEHUB에서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공모전 마감일이 가까워지면서 자료실을 통해 공모작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죠.


이번 1월 10일에 있었던 오픈 오피스 데이에는 프로파일러 프로젝트에 메인테이너로 활약 중인 이즈야, YJSoft님과 공모전을 준비 중인 업글님, 2donggalbi님, XE Maker님도 참석해주셨습니다.


서로 공모전에 출품 예정인 모듈과 모바일 레이아웃을 살펴보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경쟁작에 기능 개선을 위한 방법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어찌보면 기이한 대화도 오갔는데요.

내것 네것 없이 보다 나은 것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을 수 있는 즐거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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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onggalbi님은 모바일 레이아웃을 준비 중이셨는데, 황량한 모바일 레이아웃 자료실에 단비를 내려주실 것 같습니다.

슬쩍 구동화면을 찍어 둔 사진이 있기는 하지만 직접 공개하시기 전까지 기다려 주세요. ^^


이즈야님의 타임라인 모듈(통합게시판)은 미리 공개하여 의견을 기다리고 있고, YJSoft님도 하나의 작품을 준비 중입니다.


네팔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있는 아이들에게 배움을 나누는 좋은 활동을 하시고, 업글타일(Upgletyle. Textyle의 개작 버전)을 공개하신 업글님도 모듈을 출품 예정입니다.

직접 공개하시기 전까지 미리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이즈야님이 호평을 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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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픈 오피스 데이를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고, 저 또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고, 시간이 빠르게 흘러 아쉬운 날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날은 밤샘 코딩하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집에는 가야 했습니다…….)



1월 중 XEHUB 이사로 인해 당분간 오픈 오피스 데이를 쉬게 됩니다. 1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오픈 오피스 데이는 공모전이 종료된 이후가 될 것 같으니 공모전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1월 17일에 꼭 참석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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