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얼마전 XE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XE개발팀에 새 식구가 왔음을 알려드린바 있습니다. 난다날아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신승엽님이 입사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은 분들도 있고 바람직한 현상이라는 피드백을 보내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귀여운 막내 똥똥을 그냥 똥똥으로 만들어버린 최희선님의 입사 또한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었지요.

한편 그동안 미처 여러분들께 알리지 못한 소식 하나가 있었습니다. 제로보드로 시작하여 XE의 전신을 만들었던 핵심 개발자이며 또한 XE개발팀의 리더였던 zero님이 올해 3월 말 XE개발팀을 떠났다는 소식입니다. zero님은 현재 NHN 일원으로 여전히 회사에 남아있고 NAVER Japan 서비스를 위해 일본에 장기 파견을 가셨답니다.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앱 LINE을 출시했는데 이 제품 개발에 참여하셨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만드는 서비스마다 이렇게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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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개발팀은 zero님으로부터 XE에 대한 신뢰를 갖게된 여러분들의 우려를 염려하여 의도적으로 이 소식을 늦게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 우려가 지금이라고 해서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zero님도 XE개발팀도 더 이상은 애써 이 사실을 감출 필요도 없고 그럴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zero님이 팀을 떠난것은 여러분 뿐만 아니라 XE개발팀 구성원에게도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다행스럽고 확실한 것은 더 이상 XE는 zero님 혼자 개발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zero님은 팀을 떠나며 "영원히 안녕" 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NHN에 근무하는 한 상황에 따라 다시 XE개발팀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열려있다는 뜻입니다.

zero.jpg


한편 XE개발팀은 zero님의 그간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지구촌에 배포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떠안게 되었습니다. XE개발팀과 zero님의 건승을 빌어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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