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XE 마켓쪽에 저작권 문제 관련해서 건의를 한 적이 있는데 여태 감감 무소식이네요.... ㅇㅅㅇ

XE를 제대로 키울 생각이 NHN에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저도 이 부분은 수없이 고민하는 부분인데.. 현실적으로 참 어렵습니다.

그나마 가장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  Zend 의 암호화기술이죠 (년 60만원정도였을겁니다)

다만 이렇게 암호화해서는 자칫하면 스킨 전체의 디자인 변경도 못하게 되는 수가 있기에

어디까지 암호화하느냐가 가장 애매한 부분인데.. 결국 핵심 소스를 모아서 암호화 하고

사이트당 key 값을 발급해 내부의 값을 비교하게 처리하는 식으로 처리하는게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있겠죠

그것때문에 모듈이 마켓에 많이 등록되지 않은거군요..

이러면 개발자가 판매할 샵이 의미없어지는데.

자세한 내막을 이제서야 알게되는군요.

에이전시들이 복사해 써먹는 불법행위를 한다면 이건 고소감이지만, 각 고객사 내부사이트를 일일이 뒤져서 신고할수는 없는거니까요..

결국 개발자 포트폴리오를 활성화해서 솔루션 구입은 각 개발자가 직접 판매하게 하고 마켓은 기능소개만 하게 해야하는건지..

사실 모듈이란건 써버지 않고는 그 가치를 잘모르고, 메뉴얼을 잘만들면 그 자체가 하나의 아이디어라서 아이디어는 도용할 수 있는 문제가 되니 그것도 문제겠죠..

사실 이게... 좀 애매 합니다.

토큰을 발행해서 체크를 하든, 라이센스를 발급을하든 구매자의 양심 문제라서요

코드를 깊게 모르는 구매자라면 사겠지만, 조금이라도 아시는분이면 풀어버리면 끝이니까요...

결국 판매자나, 푸는법을 모르는 구매자만 '봉'인 상황이 되버립니다. ( 모든상황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

참고로... zend 나 iconcube 둘다 디코더 있는걸로 압니다...

- 디코더 : 암호화된 문장을 정상으로 돌려 버리는 프로그램

디지털 컨텐츠는 양심에 맡겨야죠 뭐.... 대신 불법사용이 확인되면 강경대응 해야 겠지만요.

방법이 아에 없는건 아닙니다. 

xe 마켓을 활성화 시켜서 인증서버로 활용하고, xe 코어에서 확인해주면 간단하긴 한데...

마켓 수수료가 너무 비싸요 -_-........

- 수수료가 바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