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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3에 대한 생각
2017.08.14 23:59
안녕하세요. 저는 아주 예전부터 사이트를 만들때 주로 사용하는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가 xe였습니다.
요번에 CMS툴 만들일이 있어 역시 xe로 만들려고 최신버전을 보니 xe3가 나왔더군요. 역시나 저를 놀래켰습니다.
소스코드가 너무 훌륭하고 내부 설계가 잘된 코드였습니다. 많이 바뀐것 같아 학습이 조금 필요할것 같아 개발문서를 보고 laravel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걸 알았습니다. xe를 써야할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당황스럽더군요.
xe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요?
잘 짜여진 규칙에 맞춰서 품질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함이 가장 큽니다. 그 외에 풍부한 라이브러리와 유틸리티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게시판이나 회원관리 모듈때문에 xe3를 사용하는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laravel에서도 손쉽게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를 생각해보았지만 효율성 외에는 별다른 결론이 나질 않더군요.
네이버의 지원을 받는걸로 아는데 laravel과 같은 멋진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보겠단 생각으로 접근을 했더라면 좋았겠단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생각을 했겠지만 그 의지가 꺽였다는것에 대해서 슬픕니다.ㅜ.ㅠ)
꽤 오랫동안 지지했던 사용자로서 안타까워 드리는 말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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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라라벨과 같은 프레임워크 지원을 하지 않은것은 못만들어서가 아니라 그 인력투입 또한 '돈' 이기 떄문이겠죠. 그리고 한국에서 라라벨과같은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를 한다고 참여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현업에 힘들어서 일하기 바쁜 개발자들이 많아서 가져다 쓰기 바쁘고 참여는 거의 못하죠.
xe github 커밋만 봐도 뻔한 숫자죠. 큰 프로젝트임에 불구하고 xe개발자들만 개발 배포하는것이 과연 오픈소스이고 프로젝트 일까 싶네요. 그냥 내부에서 만들고 배포하는것과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라라벨을 이용하는것은 이미 현재XE인력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지금 또 인원 줄었지요?) 사용되는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