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고니님 수고많으셨어요.

와우~~~이런일이...

좋습니다.^^  이런 식으로 게시판이 꾸준히 관리된다면 바람직한 XE의 소통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니시즘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면서 XE 게시판에 욕설이 담긴 댓글을 작성하여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소호강호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시는 분의 저급한 용어를 쓰며 XE를 모욕하는 글들을 보면서 그 누구도 따끔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답답한 마음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말하는 투가 직설적입니다. 그런데 다짜고짜 아무에게나 욕설부터 내뱉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잘못된 점이 있다면 정확하게 지적하고 먼저 그렇게 하지 말아주기를 당부를 하고, 그럼에도 상대방이 상식 이하의 태도나 매너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 수준에 맞게 대응을 합니다. 커뮤니티는 '공존'이라는 의미를 기반으로 비슷한 하나의 목적을 가진 다수의 구성원들이 어울려 만들어나가는 공간이지요. 하지만 특정 사용자가 누가봐도 커뮤니티를 저해할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활개를 치고 커뮤니티에 어슬렁거린다면 커뮤니티의 존속을 위해서라도 그런 사용자에 한해 따끔하게 대응을 해줘야 된다는게 저의 관점입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의 표현 방법이 다소 거칠었다는 점에 대해서 저도 잘못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 댓글 이외에 저의 다른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늘 XE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XE가 발전할 수 있을까에 대해 함께 고민해왔던 유저 중 하나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나은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염치 없음에도 한가지 아쉬움만 예기해 봅니다... 이 글 캡쳐하신 분 과거 구가라는 유저인거 같은데 욕설 쪽지를 보내셔서 저는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지 않고 한동안 수신거부를 해뒀습니다. 잊혀질만할 때쯤 수신거부를 풀었죠. 그런데 하루 뒤인가? 그 분에게 욕설 쪽지가 오더라구요. 제가 수신거부 풀릴 때까지 계속 시도하셨나봐요. 저는 너무 기분이 나빠 이 분에게 조치를 취해야 되지 않겠냐는 글을 올린 적 있습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이 분에게 피해를 보신 분들이 엄청 많으시더라구요. 그 글을 올리고 나서 또 욕설 쪽지가 왔습니다. 이번에도 대응하지 않고 제로님에게 재제를 부탁드리는 쪽지를 드렸지만 조치를 안취하셨는지... 또 다시 욕설 쪽지가 왔습니다. 그것도 제가 수신거부 였는데도요. 이 분은 어떻게 보내신걸까요...? 이제와서 이분에 대해서 강경대응해야 된다는 그런 말은 아니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아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