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여 제로보드라는 네이밍도 사용자들이 사용하지 않게끔 유도했음 좋겠네요.

개발진들이 몇년째 그냥 XE XE 하는것같은데 아직도 의뢰 받다보면 '제로보드XE' 라고 말해주시는분들을 많이 봐옵니다.

좋은 취지 이지만 해당 사항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투입되어져야 한다고 보여지네요.

일부 사이트의 경우에는 개별적인 보안취약부분을 고치고 사용하고 자신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홈페이지의 경우 일전에 만들어진 제로보드의 원형 그대로 사용하고 그것에 대한

문제점들이 속속 들어나고 있는 실정이지요. ( 당연히 손 대지 않고 홍보의 역활을 하는 것이라서. )

이런저러한 문제점들이 있고 변경을 할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금액이 들어가는것을

기피하는것이 사실입니다. 지금도 충분한데 라는것이지요.

또한 제로보드로 돈을 벌던 사람들의 회사가 그냥 간단하게 html 만으로 구성이 가능한 기업홈페이지를

어렵게 다른것을 배워서 다른방향으로 돈을 벌지는 못한다고 보여집니다.

새로운 제작 회사들이 이것을 조만간 대처를 한다고 보여지니...

그때에는.. 다른 cms도 그렇지만 변화가 이루어지겠지요.

do-not-use-zb4.org

아직도 많은 호스팅사에서 ZB4의 공식 설치를 지원하고 있는 곳이 많을 뿐만 아니라

 - 많은 호스팅 사 에서 XE에 관한 관심이 없어서.. 아직 지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많은 서브컬쳐, 팬 홈페이지들이 "지금도" 2006년 소스의 제로보드를 사용되어 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XE로 넘어오면 좋겠지만. ZB4로 만들어진 플러그인이나 시스템등을 많이 쓰는곳이면 XE로 넘어 오기가 많이 힘들어 집니다. XE에 맞게끔 다시 제작하여야 되는데. 그럴 시간이 안되기 때문에 아직 ZB4를 사용하는것일수도 있구요...

결국은 "돈" 이 문제죠;;

예를들어

2000년대에 오픈한 페이지가 있습니다.

그땐 한장 제로보드4가 유행하고 있을 때라

수천만원을 들여 모든 콘텐츠라던가 디자인을 제로보드기반에 맞춰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XE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콘텐츠라던가 디자인이 깨진다면 문제가 되겠죠..

그러면 결국 또 다시 수천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건데

운영자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죠..

제로보드의 취약점을 보안할 수 있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 하다고 생각됩니다 ^^;

(방화벽 비슷한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