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XE사이트가 먹통이 되었다고 해서 걱정스런 마음에
부랴부랴 방금 이곳에 들어와 보니 다행히 사이트가 열리네요.
이젠 두번 다시 먹통되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이곳 XE사이트엔 2003년 제로보드 시절부터 제가 쓴 글들을
볼 수 있고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는데
XE사이트가 없어졌을까봐 잠시 조마조마했어요.
참 얼마전에 이곳에 오랫만에 로그인하는데 비밀번호를
처음에 잘못 입력해 안들어와져서 잠깐 깜짝 놀랬어요. 
이곳에 6개월간 로그인 안하면 아이디 삭제되는데
제가 로그인 안한지 6개월이 넘어서 아이디 삭제된줄 알고
잠시 무척 긴장했었네요.
XE사이트에 무사히 로그인되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어요. 
XE사이트 눈팅만 하시는 분들이
혹시 깜빡 잊고 오랫동안 로그인 안해
아이디 삭제되는 안타까운 일이 없었으면 해서 
오랫만에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