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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거주하면서 최근들어 생각한게 다국어 지원이라는게 해당국가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설명글을 보고 사용할 수 있게하기 위함인데, 최근 활발히 코어를 개발해주시는 개발자분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구색만 갖춰져있지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기편하게 고려하여 개발되지는 않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개발할때 한국어만 딸랑 만들어놓기 때문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번역을 하면서 기존 번역말을 보고있으면 하나의 언어변수가 각 언어에 따라 제각각 번역되고 사용되어져서 의미통일이 제각각이고, 그 나라 문화권에서 보는 번역이 아니라 직역에 가깝게 되어있다는 점, 타 언어에 대한 가독성(폰트)의 고려가 미흡한 점 입니다.


현재는 기존 번역말은 건드리지 않고 번역 안된 곳만 새롭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새롭게 번역할때에 문장 그대로 번역하는게 아니라 기존에 정의하고 있는 문장에 맞춰서 해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어 외에 다른 언어로 XE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현재 XE는 어떻게 보이시는지요? 문장의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요?



현재 개발이 한창이고 곧 안정화된 코어가 배포될텐데, 개발팀도 어느시점에서 개발을 기능개선 중심에서 사용자환경 중심으로 전환하여 매뉴얼이라든가 용어, 문장표현의 재정비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일본어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걸로 아는데( @Canto ) 일본어 번역되고 있는거 보시고 이상한 문장이 있으면 XE 공식 깃허브 이슈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저 혼자 문장을 결정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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