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냥 포럼이지만 몇년전 이곳은
사용자포럼 게시판이였어요.
몇해마다 여러 개발팀들이 한분 두분 그만두시고
새로운 분들이 오시면서 XE사이트가 점점 변모해가고 
사용자포럼이 포럼으로 바뀌였어요.

제가 이곳 포럼게시판에 최초로 올렸던 글을 찾아보니
2011년도였네요. 세월이 정말 빨라요.
그땐 자유게시판을 포럼형식으로 할 것인가. 
XE개발팀장이셨던 정찬명님이 회원들에게 의견을 묻는 글도 올리셨는데
그때만해도 참 XE사이트 너무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세월이 흘러 지금은 제가 알았던 많은 XE개발팀들이 떠나시고
거의 모르는 분들로 바뀌였네요. 
언제부터인가 이곳 XE사이트는 많은 분들이 눈팅만 주로 하고 계시는듯 해
맘이 좀 안타까운데 뭔가 조금은 완화시켜주어서 예전처럼 활발한
포럼게시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직 XE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니까 
이곳 XE사이트는 그대로 계속 존재할 수 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