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 정보공유
VPS 이용해보니 외국 계정은 너무 느림... 카페24에서도 서비스 시작
2009.05.27 05:30
여기 계정 정보나누기 게시판에서 VPS라고 검색해보면
외국 업체로는 http://vpsrepublic.com 을 추천하고
국내업체로는 http://1000dedi.net 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근데, 이제는 카페24가 VPS도 서비스한다. 그것도 아주 매력적인 가격과 서비스로...
http://www.cafe24.com/server/server_vs.php
vpsrepublic.com 의 경우에는 Personal Plan이라고 해서 1GB 용량을 월4.5$로 제공하고 있는데
이걸 써본 결과... VPS의 장점을 전혀 활용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왜냐면, 서버전문가가 아닌 초보자 입장에서도 쉽게 서버관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툴인
HyperVM, LXadmin 을 쓸 수 있어야 하는데
LXadmin의 경우에는 기본으로 설치된 것이 아니고, 본인이 알아서 깔아야하는데
어렵게 알아낸 방법으로 설치를 했더니 하드디스크 용량 초과로 사용이 안된다. ㅡㅡ...
메일로 이런 내용을 질의하니까 '무료로' 하드디스크 용량을 5GB로 업그래이드 해주긴 했지만
초보자 입장에서 겨우겨우 DNS설정하고, My-SQL에 DB계정 생성하고, FTP-user설정까지 해서
막상 XE를 설치해도 apache Mod-rewrite를 수정하기 전까지는 XE가 제대로 안돌아간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국내에서 이용하기에는 너무 느리다.
3일간 삽질해서 겨우 사이트가 뜨긴뜨는데... 결국 국내 업체를 이용하기로 하고
국내에서 VPS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찾아봤다.
http://1000dedi.net 여긴 15,000원/월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는데 확실히 가격적인 메리트는 있다.
Ram 512MB, HDD 40GB가 제공된다.
그런데, 찾다찾다 결국 카페24 서버호스팅을 둘러보는데
카페24에도 '가상서버호스팅'이라는 것이 새로 서비스되고 있는것을 발견했다. ㅡㅡ..
VPS라고 써놨으면 더 쉽게 눈에 뛰었을텐데...
아무튼 가격도 착하다.
Ram 512MB, HDD 20GB -> 5,500원/월
Ram 1GB, HDD 30GB -> 11,000원/월
Ram 2GB, HDD 40GB -> 월 16,500원/월
즉, 1000dedi.net 과 같은 가격에 같은 HDD에 램은 4배나 많이 제공해 준다. 그리고 월 기본트래픽도 600GB로 4배다.
흠.. 초기 설치비용 22,000원을 받기 때문에 한두달 쓰다가 말거면 비추지만....
6개월 이상 사용할 예정이라면 카페24 VPS 강추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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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추락
2009.05.2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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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
2009.05.28 03:14
각 개인마다 VPS를 선호하는 이유가 다 다르겠지요. 그에따른 선택의 기준도 달라지겠고요.
제 경우에는
1. 무한 도메인 연결
2. 무한 서브도메인 생성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주면 충분합니다.현재 제 개인적인 목적으로 10여개, 그리고 지인들 사이트 10여개, 총 20여개 사이트를 관리하고 있는데
이것을 일일이 웹호스팅으로 하자니 비용이 너무 많이 들더군요.
어떤 사이트는 용량을 많이 사용하지만, 어떤 사이트는 용량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니까요.이런 입장에서 살펴봤을 때
'리부팅 제한'+ '은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20여개에 달하는 웹사이트가 돌아가는데, 어차피 리부팅은 거의 하지 않을 테니까요.
정말 꼭 필요할 때 한두번만 가능하면 되는데, 카페24 서비스가 상당히 좋습니다. 웬만한 기술적인 문제는 다 해결해주니까요.
그리고 커널컴파일도 마찬가지 이유에서 별 의미가 없을테고요.외국 웹호스팅 광고보면 '무제한 용량, 무제한 서비스' 이런 광고가 많은데
제가 알기론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제한이 있는 서비스가, 오히려 안정적으로 사이트 운영하기에는 더 맞다는 생각입니다.뭐, 단지 루트권한을 가지고 각종 테스트도 해보고 , 커널도 건드려보고 할거면
집에 있는 피시에 리눅스 깔고 해보는게 낫겠다는 생각이고요.제가 굳이 돈들여서 업체의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24시간 안정적이고 빠른응답속도가 나오는 웹사이트 운영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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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추락
2009.05.28 13:06
혹, 카페24관계자 분이신가요?
리부팅 제한은 거의 의미가 없다라........... 서버권한을 가진 사람이 리부팅을 못한다는건 웹호스팅이지 vps가 아니거든요.........
그럴거면 뭐하러 vps라는 이름을 굳이 쓰는지요....... 서버관리의 서자라도 아는 사람은 리부팅하지 말라는게 왜 어불성설인지
압니다.
특히 이글귀가 웃음을 짓게 만드는군요..
"뭐, 단지 루트권한을 가지고 각종 테스트도 해보고 , 커널도 건드려보고 할거면
집에 있는 피시에 리눅스 깔고 해보는게 낫겠다는 생각이고요."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부분........
"제가 굳이 돈들여서 업체의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24시간 안정적이고 빠른응답속도가 나오는 웹사이트 운영에 있으니까요."
제가 언급한 내용이 절대로 저 상태로는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 하기엔 제가 언급한 부분들 만으로도 충분히 설명됩니다.
못알아들으시는건지...... 극구 부인하시고 싶으신건지..........
손으로 해를 가리려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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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
2009.05.28 19:49
저는 카페24사 웹호스팅 사용자이지 관계자가 아니고요. 이용자 입장에서 카페24 좋은점 소개하는 겁니다.
그리고,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제 상황에서는 웹호스팅 20개를 사용하는 것보다 VPS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지 VPS의 다른 장점을 보는 것이 아니거든요.
웹호스팅 이용비용 : 카페24 웹호스팅 1개월 이용료 500원 * 20 = 10,000원 , 최초 설치비 5000원 * 20= 10만원 , 계정용량 200mb*20=4GB
VPS 이용비용 : 카페24 VPS 1개월 이용료 5,500원 , 최초설치비 2만원 , 계정용량 20GB
저는 현재 도메인 400개를 가지고 있으며, 이중에 20여개만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도메인도 하나씩 사이트 제작을 하고 있는데, 매번 웹호스팅을 이용하는 것보다
VPS를 이용하면 도메인도 무한연결 가능하고, 특히나 서브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손으로 해를 가리다니요, 그러면 카페24 VPS정도의 서비스를 하면서 더 저렴한 국내VPS 업체가 있나요?
있다면 추천바랍니다. 커널컴파일, 리부팅... 이딴건 필요없어요. 웹호스팅 20여개 하면서 단 한번도 리부팅 안해봤으니까요.
님 혼자서 그냥 공부할 서버라면 리부팅이니 커널이니 많이 하게될지 모르지만, 현재 정식으로 서비스되는 사이트가 돌아가는 서버를 맘대로 리부팅하고 컴파일하고... 그렇게 불안정한게 운영하면 사이트 운영이 제대로 될까요?
제가 첫번째 댓글에도 달았지만, 각자 자기가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켜주는 서비스 이용하면 되는겁니다.
저는 카페24에서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서비스 하니까 이용하는 거고요...
흠...써놓고 보니... 카페24 관계자로 오인할수도 있겠지만... 암튼 전 그냥 순수 이용자랍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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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음
2009.05.28 12:43
왠만해서 글안쓰는데..DEV.KR님께서 잘못알고계신부분있습니다..사이트나 서버상에오류가있으면 리부팅을 하게될텐데...혹은 커널업데이트로 인한 재부팅...그런점을 볼때..리부팅 하지않는다는건 자제를 해주셨으면합니다...또한..카페24이용해본결과별로좋지않은걸사실이에요..특히,윈도우즈 웹호스팅쪽은 진짜 말그대로 개판입니다..고객처리제대로할줄아는거 없더라구요..2달간사용해보고 얻은교훈입니다..오히려 제가 찾아서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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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
2009.05.28 20:03
윈도우즈 웹호스팅이라... 전 XE 주로 사용해서, 리눅스 웹호스팅만 말씀드리는 거고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2001년부터 웹호스팅으로 사이트 운영해 왔지만
전 단 한번도 서버 리부팅 해본적이 없네요...
그리고, 카페24 고객처리 잘해주던데요? 24시간 언제나 전화 잘 받고... 2달 써보셨다고요? 전 카페24 3년 넘게 이용해오고 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이번에 VPS란걸. 여기 계정정보나누기 게시판에서 접하고... 외국계정이나 1000dedi 같은곳이 소개되어 있어서 , VPS는 그쪽을 먼저 이용해보게 된 것이고요. 카페24에서는 VPS란 이름으로 서비스하지 않고 '가상서버호스팅'이라고.. 서버호스팅 하위에 조그맣게 있어서 못봤을 뿐인거죠...
제가 알기로 여기 이용하시는 분들 카페24 많이 쓰는데도, 저처럼 카페24에서 VPS 서비스 하는 것 모르고, 괜히 엄한 외국계정에서 헤맬까봐 소개글 하나 올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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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l2246
2009.05.28 19:18
cafe24 가상서버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부팅 해도 전혀 상관없구요~ 서버 아주~~잘만 돌아갑니다... 저도 리부팅 하루에 몇번씩하구요
가끔가다 리눅스 초보분들이 리부팅을 그냥 셧다운 해버려서 가능하면 하지 말라고 하는거구요...
그리고 커널 컴파일은 어떤 가상서버호스팅에서도 거의 불가능이구요~~ 기술상으로 가상서버호스팅은
대분 xen을 사용하는대 xen은 paravirtualization 이라 host<->guest 간 통신을 하기위해 수정된 커널이라 기술상 커널컴파일 어렵구요~
아마도 full virtualization하는 업체가 아니라면 커널 컴파일 가능한 업체는 없을겁니다. vmware나 kvm 등으로 서비스 하는 업체만 가능하겠죠. 물론 vmware나 kvm은 full virt 라 성능이 떨어지구요. 저도 100dedi 쓰다가 새벽되면 속도 때문에 짜증나서 나왔다죠..
요즘에도 커널 컴파일 많이 하나요? 필요하다면 해야 하겠지만...yum 같은걸로 업데이트 명령 올려주고 필요한 기능은 모듈로 따로 커널에 올려도 되구요
서버호스팅에서도 그렇듯이 매니지먼트 서비스가 아닌이상 리눅스 관리는 본인이 하여야 한다는거..
그리고 프로그램들 컴파일은 뭐 이건 어쩔수 없는 문제입니다... 거런대 해도 거의 상관안하고요... 저도 낮시간에 컴파일 많이해요..
여태까지 커널 컴파일 계속 하고 코어 한쪽 100% 올려도 카페24에서 뭐라고 들어온적이 없네요..
어느 가상호스팅이나 마찬가지로 서버자원 점유하면 다른서버들 속도 느려지기때문에 규제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카페24같으면 xen 으로 cpu 몇개만 쓰도록 제한할수 있는대.. 그러면 간혹 방문자 폭주하거나 컴파일 작업 같은거 하고있을때 가상서버 속도 느려지기때문에..
카페24에서 풀어둔것 같아요 이건 나쁘다기 보단 좋다고 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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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재중
2009.05.28 22:10
DEV.KR님이 그냥 단순히 정보공유차, 저렴한 VPS업체를 소개했던 것 뿐인데 다들 너무나 전문적으로 접근하시는 것 같네요.
서버를 셧다운하는것이 진정한 VPS고 아니고간에, 어차피 VPS라면 아무나 이용할 수 있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저도 홈페이지운영 및 웹호스팅이용경력이 11년차입니다. 1998년부터 시작했으니까요.
저도 이 글을 보고는 매우 좋은정보라 생각해서 카페24에 들어갔었고요.
그런데 저같이 서버에 대한 전문지식없이 웹호스팅만 이용했던 사람이 VPS이용하기에는 좀 어렵더라고요.
결국 아쉬움을 머금고 다시 나오긴 했지만..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그만큼 진정한 VPS고 아니고는 VPS를 이용할만한 사람들은 굳이 여기서 토론하지 않아도 안다는 말이죠.
안그런가요? 뭐 친절하네.. 안하네... 이런정도야 얘기할 수는 있겠지만요.암튼 DEV.KR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편이며, 저역시 제것을 비롯한 10여개 안쪽의 웹사이트를 운영하는만큼
카페24의 VPS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매우 경제적으로 이용하겠더라고요.
저도 이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VPS이용을 위한 서버공부를 슬슬 시작해야 겠습니다.이거야 말이 초보도 이용할 수 있다는 거지, 초보가 카페24에서 VPS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한 몇십만원 깨지겠더만요 ㅋㅋ
서버도우미와 함께 뭐 설치하는데 5만원, 뭐 설정하는데 1만원, 무슨 보안에 5만원, 뭐에 10만원 ㅋㅋ 정신없더라고요 ㅎㅎ -
최영석222
2009.05.2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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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문
2009.05.29 20:54
VPS의 장단을 판단하는 기준이 서버호스팅 환경에 얼마만큼 버금가는 지의 여부를 두고 판단하려는 분들이 적지 않군요.
호스팅업체에서 내놓는 VPS 상품의 실제적인 의미는 운영하고자 하는 사이트가 얼마만큼의 하드웨어 사양을 필요로 하는지 예측이 힘들 경우를 대비해 벤치마킹용으로 나온 대안 상품입니다.
서버호스팅 이용해도 커널컴파일할 일은 그리 많지 않은데... 커널 차원의 보안홀로 해킹을 당하거나 하는 말은 이젠 거의 옛말이 되어 버렸죠. 웹소스 취약점을 통한 웹해킹을 더 조심해야죠. 커널컴파일 공부하실 거면 VMWare가 더 낫습니다.
VPS로 경제적으로 운영하다 임계치에 다다랐다고 판단되면 그 때 가서 서버호스팅으로 전환하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자금이 수시로 오고가는 쇼핑몰이나 기타 중요 사이트를 운영하는 용도로는 아무래도 VPS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서버호스팅 환경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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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가상화에 대해 관심이 많고, 내용이 혹해서, 달려 가봤습니다만.................................
이건 살펴 보셨는지............... 상당히 씁쓸한 내용이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4배건 10배건................... 저 내용으로 VPS로서 자격 미달...... 아니 탈락입니............
VPS의 기본 요건부터 찾아보세요....... 가상의 서버들의 자원을 엄격하게 파티셔닝(분할)할수 있어야 합니다.
근데............ 뭐라는지......보세요.......... 컴파일 하지 말라?........ 같이 살고 있는 VPS에 피해간다..............
시간을 정해서, 돌아가면서하라?......... 이말은.......곧........ OS만 여러개 띠웠다 뿐이지 VPS별로 시스템 자원의
확실한 분배가 전~혀 안되고 있다는 말을 스스로 하고 있는 꼴입니다........
또, 무슨 문제가 내표되어 있는지,,,,, 리부팅을 하지 말라................ 이건 또 무슨 경운지....... 혹시,,,,,, VPS구현 기술력이 부족한건 아닌지..해서...셧다운/리부팅 처리를 기술적으로 못하고 있는건지.......... VPS는 가상이지만 서버의 모든 권한을 갖는다는 의미가 있기때문에 VPS입니다. 저건 감히 말씀드리는데, VPS라고 보기 힘들군요....
혹, DEV.KR님께서 이용을 고려중에 계시다면, 필히 신중히 다시 고려를 해보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세상엔 공짜가 없습니다........싸면 싼 이유가 있는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