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제작 에피소드

예전 제로보드 시절에는 너무나 많은 커스터마이징 때문에 도저히 업그레이드 할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조금씩 제로보드 원본소스를 수정해가며 쓰다보니까, 이후에는 너무많은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코어와 모듈이 분리된 XE는 그간의 고민을 한번에 날려주었습니다.

처음 XE를 접했을때는 템플릿문법이 어색해서 조금 불편했었는데요….

특히 기존 IF문법은 드림위버에서 코드가 아니라 주석으로 처리되니까,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블록을 파악하기가 불편했습니다. 

XE의 새로운 <block cond>는 그런면에서는 무척 편리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스킨들 이미지의 경로 잡는것에서부터, CSS나 JS를 임포트 하는것들이 생소해서,

매뉴얼을 보면서 작업해야 했었는데, 적응되고 나니까 훨씬 편리한 세상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처음접하신 분들은 다소 어렵고 불편하다고 느끼시겠지만, 조금만 지나시면 더욱 편하고 쉽다는 것을 알게 되실겁니다.

아울러 XE유저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XE에 바라는점

일단 코어자체가 조금 더 최적화되어 빠르게 처리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구요,

조금더 사용자중심의 관리자기능이 제공되었으면 합니다.

예를들면 XE를 이용하여 개발된 사이트가 납품되었을 때….

사용자는 관리화면에서, 회원관리,팝업,로그분석 등 간단한 기능만 사용하면 되거든요.

지금의 관리자화면은 개발자입장의 메뉴가 너무많고 복잡해 보여서 오히려 잘못 만지면 오동작하는 경우도 많죠. 

일반모드, 고급모드 이런식의 뷰가 나눠지는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 XE core 버전
  

  XE 1.4.5.7
  
  

• 모듈
  

  모듈은 게시판 모듈로서 BoardE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위젯
  

  위젯과 스킨들은 팀의 디자인에 맞추어 대부분 기본스킨을 변형하여 자체 제작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