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마스터 팁



*.      정규식 네이놈!!!!!!!
2.      ^$.*?+
3.      []{}()|
4.      비, 김밥, 팬티, 형, 파도, 함수
5.      단군 할아버지와 해리포터




정규식
오랫만이다.
네 넘이 이 글을 볼수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글을 올리는건 아직도 잊지 못하는 25년전의 그 한 맻인
스물 일곱장의 딱지 때문이다.
규식이 너 이놈.
로보트 태권브이딱지 테두리에 스물 일곱개의 별이 뺑 돌려 있는 그
딱지 한패를 기억하냠?
한패 서른 세장이 모두 뺑돌이 별로 되어있었고 네넘은 그걸 무지 탐냈었다.
그리고 이자 두장 쳐서 나중에 서른 다섯장 갚는다는 조건으로 내가
그 서른 세장을 두말 않고 빌려주었었지.
근데 규식이 이넘아......
말 한마디 없이 철원 그 산골짜기로 전학을 가냐?
존말 할때 갚아라.
이글 보면 로보트 태권브이 별 뺑돌이 딱지 서른 다섯장을 울산 오토넷 피시방
으로 갖고 오길 바란다.




골치 아푸게 생겼다.
앞전 강좌 두개 올렸다가 스스로의 허접에 그럭저럭 쪽팔린줄 알고
한동안 잠잠하던 미친개가 한여름 더위먹었는가부다.
불쑥 정규식 강좌 한다고 날 뛰고 또 이 정규식 강좌 끝나면
시간 나는대로 다른 부분에 관한 강좌도 주절거린다고 우겨대니
올 여름이 덥긴 더운 모양이다.
개값이 똥값이라 그런건감..........



정규식이란.........
빌려간 내 딱지 떼어먹고 철원으로 이사간 내 친구넘 이름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 하고자 하는 정규식은
"일정한 패턴의 문자열을 표현하는 문법"이라고 알아두자.
글타고 규식이넘 딱지 안갚아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정규식 관련 함수는 몇개 안된다.
하지만 정규식을 이해하기 위해 꼭 만지작 거릴만한 함수가 하나 있다.


ereg("정규식","문자열")


대뜸 빌려간 딱지 얘기하다 말고 함수 얘기하는건 이 함수와 정규식을 직접
써 봄으로서 정규식을 쉽게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규식이 너 이놈.....빨리 딱지 갚아라.


<?
$aaa = "미친개";
$bbb = "똥개";
$ccc = "개살구";
$ddd = "영구음따^^";

$sss = ereg("개", $aaa);
?>

미친개로 정의된 문자열 aaa 에는 "개"라는 글자가 들어있으므로
전체식 ereg("개",$aaa) 는 참이다.
뒷부분 $aaa 를 다른 변수이름으로 바꿔서 결과를 비교해보길 바란다.
여기서는 문자열에 "개"라는 문자만 들어있으면 참이므로 두번째 인자로
$aaa, $bbb, $ccc 썼을때 참이 된다.


이왕 짖어댄거 한마디 더 할까?
함수중에 ereg_replace("정규식","바꿀 문자열","문자열") 함수가 있다.
이 넘은 세번째인자인 문자열에서 첫번째 인자인 정규식을 찾아서 두번째 인자인
바꿀문자열로 바꿔주는 함수이다.

위에 소스에서 미친개에서 개를 찾아 빨간 개로 바꿔주는 소스를 맹기러볼까.


<?
$aaa = "미친개";

$sss = ereg_replace("개","<font color=red>개</font>",$aaa);
echo $sss;
?>


이 소스 실행해보면 알겠지만 미친개가 미친빨간개로 바뀌어 브라우저에 뿌려진다.

근데 아까부터 은근히 부아나는 거 하나 있을거다.
"개"가 정규식이냐고......??


정규식 맞다, 맞대니깐.
믿어라.
정규식이다.
믿는자에게 개뼉다구가 생기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