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마스터 팁

레드햇 리눅스 부팅가능 디스크(CD-ROM/ Floppy/ Etc)에는 시스템 디스크의 소프트웨어적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환경"(절대 자동으로 복구해 주지는 않습니다)인 "복구 모드" 가 았습니다.

이 복구모드는 하나밖에 없는 커널이 갑자기 패닉상태로 돌변하여 부팅조차 불가능하거나, 크랙킹 등으로 인해 부팅할 때 필수적인 파일들을 읽을 수 없는 등의 소프트웨어적 문제로 인해 부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임시로 부팅을 할수 있도록 해 줍니다.
즉 메인보드가 나갔다던가 하는 하드웨어적 피해상황에서는 사용을 할수 없습니다.

1. 레드햇 기반 배포판의 부팅 가능 디스크로 부팅합니다. 이때 가능하면 설치된 배포판의 디스크로 하는 것이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잡는 데 좋을 것입니다.

2. 설치시에 봤던 화면이 나오면 여기서 text rescue를 입력 하도록 합니다. 다른 버전은 명령어가 약간씩 다를 수 있으므로 재량껏 입력합니다

3. 계속 continue, ok를 누르면 쉘을 얻습니다.

4. chroot /mnt/sysimage를 합니다.

5. 여기서 필요한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단 1레벨 부팅과 마찬가지이므로 필요한 데몬들을 구동 시켜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네트워크는 /etc/init.d/network start해 주셔야 합니다.

네트워크 및 여러 장치가 잡히지 않을 확률은 적지만 복구모드에서 잡히지 않는다면 시스템 설치시에 사용했던 배포판의 디스크를 사용해보도록 하십시오.

6. 작업이 끝나면 exit를 두 번 치면 리부팅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