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자유게시판 존재 의미가 있을까요?
2010.05.03 00:17
지금 자유게시판을 찬찬히 살펴보면 과반수가 넘는 글들이 질문 글이지요.
그리고 거의 자게 고정닉이 되어버린 소수 유저들의 글이 대부분이구요.
재밌지도 감동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공감하는 이야기들도 많지 않습니다.
눈쌀 찌푸리게 하는 글들이 오히려 더 많구요.
여기 XE 사이트가 존재하는 이유는 독립 사이트가 쉽고 잘 제작되기 위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유 게시판을 되살려 달라는 요청에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좋은 내용들이 오갈 것을 기대하며 오픈하였지만 결국 지금 돌이켜 보면 없느니만 못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사이트의 존재 이유를 볼 때 자유게시판이 정말 필요한건가 하는 생각이 다시 듭니다.
자유게시판으로 통하던 커뮤니티 세대는 이제 최소한 여기 XE 사이트에서는 끝난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차피 글도 거의 안 올라오고 그나마 대부분 질문글이니 오히려 정보성 공유에 더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 생각일 뿐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심사숙고 하고 싶기도 하구요.
발전 방향이나 반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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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kkou
2010.05.0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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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0.05.03 00:27
커뮤니티가 있으면, 체류시간이 긴 유저는 생깁니다.
이 사이트가 XE만(혹은 제로보드만) 주로 개발하던 때는 자유게시판으로 피드백도 받고 답변도 달고 하는 시스템이 좋았지만, 지금은 각 프로젝트가 다 나뉘어져서 하부 사이트로 들어가있는 구조입니다.
커뮤니티에 '자유게시판'이 있으면 XE사이트를 정말 '커뮤니티 사이트'로만 이용하는 유저가 많이 있게 되지요. (저도 한때 그랬고요.)
페이지뷰나 회원수를 원한다면 도움이 될 지 모르지만, 전문적인 XE개발을 위해서는 이미 서브사이트가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XE Core '포럼'이 이전에 자유게시판에 기대했던 역할을 다 해주고 있지 않나요?..
자유게시판을 없애면, 정말 '프로그램'을 위해서만 XE사이트에 접속하겠지요.
의견이 있으면 각 소규모 사이트에 있는 '포럼'을 이용할 테구요.
커뮤니티성 자유게시판이 아니라, 사이트 관리자와 의견을 교환하길 원하는 유저도 있을터이니.. '자유게시판'말고 '의견'게시판 정도만 있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XE사이트를 떠나서 다른 취미에 빠져 사는 misol씀
덧붙임 : 그리고 현재 묻고 답하기 게시판이 중앙에 하나만 있는 구조인데, 프로젝트마다 세분화되어서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각 프로젝트로 나눠져서 등록된 글을 중앙에 있는 묻고 답하기에서도 열람 가능한 형태로요.
그렇게 하면 각 모듈 개발자들도 답변 달기 더 편하지 않을까요?
덧붙임2 : XE사이트의 자유게시판이 끝났다고.. 자유게시판 세대가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학교 커뮤니티 자유게시판은.. 늘 엄청난 글들이 넘치고 있어요.; ^^;; (물론... 우리는 그들을 '잉여'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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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2010.05.03 01:57
http://ssondakorea.tistory.com/attachment/cfile25.uf@111DBC0C4B1E2BDB85A093.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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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엔지
2010.05.03 01:12
제로님의 심정 이해하고 있는데
자유게시판은 그대로 두셨으면 좋겠어요.
한사람 한사람 노력해나가면
분명 좋은 내용들이 오고가는 좋은 게시판이 될꺼라 생각해요.
정보와 자료가 필요해 여기 자주 오지만
자유게시판이 있어 더욱더 자주 오는데 자유게시판이
계속 존재하였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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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n
2010.05.03 01:50
개인적으로.. 제로님 의견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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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2010.05.03 02:04
인터넷 깐지 얼마 안됐어요. 안돼요. 자게는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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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엔지
2010.05.03 02:32
999님 그 사진 재밌어요. 하하...
저도 동감이여요~
자유게시판은 소중하옵니다~
자유게시판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만남도
참 소중한거라 생각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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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파티
2010.05.03 03:15
질문답변 게시판이 (인센티브가 부족하거나 어떤 이유로) 잘못되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자유게시판의 접두어는 '자유'잖습니까? '자유'란 말 그대로 '자유'입니다. 제로보드에 관한 글을 쓰든, 질문을 쓰든, 이명박 욕을 하든, 애인과 제주도 놀러갔다온 얘기를 하든 '자유'게시판이라는 타이틀을 달아놨다면 '자유'롭게 글을 쓰는 것이므로 '자유'를 인정해줘야 합니다. '자유'게시판이라고 만들어뒀지만 사실은 '자유'는 아니었고, 실은 보이지 않는 한계와 제한과 규제가 작동하고 있었다. 이런 거라면 저는 좀 부정적으로 봅니다. 가령 위키피디아를 만든 사람이 어느날 위키 유저들이 마음에 안들게 글을 쓴다는 이유로 위키피디아를 폐쇄하겠다고 하면 유저들이 어떤 기분을 느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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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n
2010.05.03 12:04
글쎄요, 사이트 운영의 측면에서 질답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유게시판에 쓰는 그런 비효율적인것을 묵고할수 많은 없을것 같은데요?
"자유게시판"에는 어느정도의 제제가 붙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운영자의 선택이지만, 운영자가 그것을 선택했다면 이용자는 받아들여야죠. 못 받아들이면 자게를 이용안하면 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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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파티
2010.05.03 03:40
제가 볼 때 여기 질답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이 항상 썰렁한 이유는 제로님은 제로님 대로 언제나 퍼즐식으로 "너희가 알아내려면 한번 알아내봐라"는 식으로 해답은 주지 않기 때문이고, 다른 프로그래머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예전에 질문답변으로 도움을 많이 받은, 정말 혼자서 희생적으로 늘 답글을 달아주시던 학구적인 학교 선생님도 계시지만(그 때 이런 생각했습니다. 이 분이 답글 안달아주시면 이 제로보드와 제로보드 홈페이지는 끝이구나 하는 생각요), 상당비율의 실력자들은 오히려 XE에 대해 사람들이 모르면 모를수록 더 돈이 되니까 돈이 아닌 인센티브로는 답을 달아주질 않아요. 작업의뢰를 해야 답이 나오죠. 개발자는 따로 있고, 돈버는 사람 따로 있는 식의 구조라 해도 할 말이 없는... 그래서 답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질답게시판에 글을 올릴 동기 또한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한 마디로 악순환인 거죠. '엄친아'식의 비교는 아니지만 joomla(http://www.joomla.org/)가 왜 그렇게 XE보다 세계적인가, 이것도 좀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 넓고 접근가능성이 확보되어 있는 개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플랫폼을 좀 만들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다수가 참여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절대다수가 자연스럽게, 그리고 자발적으로, 그리고 열성적으로 자기도 발전하면서 남들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야만 XE도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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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푸러
2010.05.03 05:34
상당부분 공감합니다만, 이건 말씀하셧듯이 저희 모두의 문제인거 같네요. 모 꼭 굳이말하자면 저희 라고하기도 좀 그렇지만요...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사람수가 배로 훨씬 많이있어서, 좀더 활발하게 활동하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XE의 사용자수가 1만명, 개발자수 50명, 질답게시판에 댓글달아주는사람이 50명이라고 할때, 미국의 경우라면 뒤에 각각 공이 한두개씩은 더 붙을거 같네요)
그냥 지나가다 하는 소리입니다만, XE를 빨리 영문화를 시키는것은 어떨까도 합니다. 그후로 해외 프로그래머들도 같이 할수있게요. (아직 XE영문사이트가 없고, XE가 영어 를 지원하기는 하지만, 좀 부족한점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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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n
2010.05.03 12:06
제로님도 상당히 업무가 과중할 걸로 예상됩니다. 더 많은 참여가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이 그러지 못하니 아쉬울수 밖에 없죠. 그렇다고 현재 개발자 분들에게 더 일해달라고 할 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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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10.05.03 15:52
공감이 갑니다. 질답게시판에 앞에서 말씀하신대로 원하는 답변을 받기에 상당히 힘들다는 것을 몇번 실감을 하여 질문을 올리기도 꺼려집니다.
굳이 작업의뢰로 해결이 된다면 많은 제작 사들을 찾아보는 것이 고민,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죠.
본 사이트는 제로보드로 통해 누구라도 쉽게 사이트제작을 할 수 있도록 해준만큼 그것에 대한 활용도를 높일 방법을 모색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질답게시판의 활용도를 좀 더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심이 좋을듯하네요.
전문지식인들에 많은 참여를 기대하는 방안 등을 강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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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n
2010.05.03 12:08
예전 자게에 문제점은 서로 손해만 보는 묻지마식의 사기저하를 시키는 글들이 있었습니다.
가뜩이나 그런 글들을 올리시니 폐쇄하는게 좋은 선택이었죠.
아직까지는 그런 글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우려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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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비
2010.05.03 13:42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마음껏 짖어댄 곳 그 작던 상식에 나불대는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대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 떨어진 네 값어치 애석하지만 넌 좀 작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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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0.05.04 00:37
출처 : 서태지 - 인터넷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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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무
2010.05.03 15:58
어느 커뮤니티 사이트이든 비슷한 고민들을 하더군요... ^^*
질답게시판과 자유게시판을 함께 운영하는 사이트일 경우 말입니다.
사실 질답게시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유게시판에 질문글을 올리는 분들은 자기 편의 위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구조적으로 커뮤니티 메뉴를 클릭하면 제일 먼저 나타나는 게시판이 자유 게시판이니 더 그런 현상이 생길 수 있지만, 그것보다는 자기 편의식 해석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즉, 질답게시판은 사람들이 잘 보지 않는다, 반면에 자유게시판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더라 그러니 자유게시판에 질문글을 올리면 더 빠른 답을 얻을 수 있다는 마음에서가 더 우선일 것이라 생각합니다.사실 자유게시판을 가끔 보지만 질문게시판에 올려도 답이 없기에 자유게시판에 올린다는 것을 아예 드러내어놓고 적는 분도 있으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의문이 드는 것이...
XE 사이트에 와서 질문을 올리는 분은 대부분(거의 전부라고 봐도 되겠죠? ^^*) 사이트 운영자이시고, 자신의 사이트에도 게시판의 성격에 따라 메뉴를 분류하고 해당 게시판을 달아두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사이트에 유저들이 게시판의 성격을 무시하고 이곳저곳 가리지 않고 게시판의 성격에 맞게 글을 올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반응을 할까요?
그것도 가끔이 아니라 늘 그렇다면요?최소한 자신이 한 사이트의 운영자의 신분이라면, 자신의 사이트가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도 당연히 게시판의 성격에 맞게 글을 올릴 정도의 양식은 있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런 것을 지키지 않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또 한가지...
질답게시판에 올리면 답이 잘 올라오지 않는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최소한의 자신이 질문하려는 부분에 대한 동일하거나 비슷한 질문, 또 그에 대한 답은 검색을 하시는 것일까요?
초창기에 엄청 많은 시간을 들여서 제 나름대로 아는 부분까지 답변을 드렸었고, 도움을 드리려고 매뉴얼도 제작하고 했지만,
검색도 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으시고, 매뉴얼(물론 매뉴얼이 원하시는 모든 답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답을 찾기에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은 인정합니다.)도 살펴보지 않으시고 질문부터하려는 분이 너무 많으시다는 생각을 합니다.사실 답변을 하는 분은 소수의 인원이시죠?
그 부분 다들 인정하시지 않으시나요?
또, 어떤 분은 자신이 원하는 답변을 얻으면 자신의 질문 글을 삭제해버려 답변한 분을 무색하게 만들어 버리거나, 비슷한 질문이 바로 같은 페이지 또는 몇 페이지만 건너가도 있고, 그 곳에 답변이 달려 있는데도 불구하고 질문을 올리는 분들도 제법 있었습니다.(제 경험에서입니다. ^^*)하지만 늘 하는 말처럼 클릭 몇 번, 기본적인 세팅만으로 사이트 하나가 뚝딱 만들어지는 카페나 미니홈피 등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형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고, 자신이 직접 설치하고, 만들고, 꾸며나갈 어쩌면 운영에 그 만큼 더 큰 노력이 드는 설치형(XE, 제로보드4, 그누보드, 테크노트, 킴스보드 등) 게시판 또는 CMS를 사용하셔서 사이트를 운영하시겠다고 마음을 먹을 때는 자신의 노력이 그 만큼 더 필요함을 각오하고 만드시는 것 아니시던가요?
그런데도 XE를 설치하고 기본적으로 필요한 환경 확인, 기본적인 설치법 확인, 사용방법 익히기 등의 노력없는 분들도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자게에 질문하시는 분은 자신의 사이트에서는 사이트 운영자(최고관리자)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타 사이트에 가셔도 자신의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과 같은 마음을 가지신다면 제로님의 이런 글이 올라올 이유가 없겠지요? ^^*
일반 사이트의 커뮤니티와는 달리 XE 공식사이트의 커뮤니티는 이런 특성(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한 사이트의 운영자라는 특성)을 보아도 정말 제로님의 이런 글이 올라오지 않도록 서로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 한때, 제 개인 시간을 최대한 할애를 해서 XE 사이트에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몇 년간 바쁘다는 핑계로 활동을 거의 안 하고 있는, 또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에 비해 너무 높은 레벨이 부담스러워 레벨 올리기를 일부러 멈추고 있는 비나무입니다... ^^*(제로님 포인트 선물 기능 부여해 주세요... 제 포인트 부지런히 선물해서 제 능력에 맞는 레벨로 낮출 수 있게요... ^^* 한 레벨 3 정도면 제 능력에 어울릴 듯..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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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쿨
2010.05.03 18:56
룰을 지키지 않고 자게에 질문했던점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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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까끼
2010.05.04 10:53
오래전(?) 일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현재보다는 자게에 질문글이 많지 않을 때, 열심히 배워가면서 먼저 알게된 상식으로 답변글을 달게 되었는데...
저또한 그 대부분을 질답게시판에서 해답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버전이 새로 발표되면 한동안 그 답변글에 중요한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개발자분들과 직접 소통이 활발했었습니다.
그때에 비하연 정말 질문글들이 많은 것 같군요;;;;
그때도 질답게시판에서 해결이 잘 안되고 맘이 급할때는 자게에 질문 글을 올려볼때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제로님을 비롯하여 개발자분들이나 대부분의 실력있는 분들이 자게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었서 좀더 빨리 답변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에서 겠지요.
그러나 자게에 질문을 올리면 예의(?) 벗어난 일이라 생각되어 많이들 자제하신 줄 압니다.
우선 위치상으로 자유게시판은 접근성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자게에 글을 올려서 빠른 답변을 받고 싶은 충동이 많습니다. 그러니 자게에 질문글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질의게시판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답게시판 또한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러나 질답게시판에서는 답변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각 프로젝트에 있는 포럼은 찾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찾는 길이 어렵다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클릭을 하여야하니 찾아가기가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제안을 해봅니다.
질답게시판과 각 프로젝트의 포럼게시판을 한 곳에 모아 가장 접근성이 좋은 곳에 배치시키는 것입니다.
이부분이 XE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와 이용자와 XE에 대하여 원할하게 소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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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10.05.04 20:15
질답게시판에 분류를 xpressengine에서 각 부분(레이아웃,에드온,모듈,위젯,에디터컴포넌트)으로 세분화하면 어떨까요?
그럼 답변을 찾는데 한결 수월할꺼 같습니다. ^^;;
일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메뉴얼을 찾아보고 그 다음 해결점을 찾지 못하면 질답게시판을 찾는데 해당 답변을 찾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질답게시판 분류를 조금 더 추가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제로님 덕뿐에 좋은 공부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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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2010.05.05 18:51
하도 답변이 안 달려서 딱 1번 올린 거를 놓치지 않고 캡처를 하셨네
이미 질문 글은 이틀 내에 스스로 지웠습니다만 게코 씨 캡처는 불쾌할 여지가 있군요
제로 씨, 본인 마음대로 없애고 말고 할 거면 완전히 없애세요
변덕스럽게 원래 있던 거 이상한 플래닛 공간으로 바꿨다 없앴다 다시 만들었다 하지 마시고.
없앨 때는 일언 상의도 없이 맘대로 없애시더니 은근슬쩍 만드셨다가 다시 없앨려니까 구실이 필요하신건가요?
자유라는 걸 본인 생각대로 다룰 수 있다 판단하지 마세요 그건 모든 유저를 조절하겠다는 오만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명확한 룰을 만들어서 질문글, 무례 글 등에 패널티를 가할 수 있지만 그것도 꾸준히 관리하는 사람이
있을 때 가능한 말입니다 대충 눈에 띄는 사람에게만 패널티를 주거나 관리자가 임의로 패널티를 주거나 한다면
관리자 자격이 없습니다 차라리 초지일관 자유가 없는 커뮤니티를 유지하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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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무
2010.05.05 21:07
말씀 참 함부로 하십니다.
'없앨 때는 일언 상의도 없이 맘대로 없애시더니'라구요?
초기에 자유게시판이 있다가 자유게시판이 한동안 없어지고, 다시 플래닛으로, 그리고 플래닛에서 다시 자유게시판으로의 변화 과정 다 지켜 보셨나요?
가입일을 보니 그 과정 다 보시지 않으셨네요...그리고 구실이 필요하냐고요?
거 참...이 사이트는 어떤 면에서는 제로님의 개인 사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유저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면 더 좋겠지만, 제로님께서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게시판을 삭제하더라도 유저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막을 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물론 건의는 할 수는 있겠지요.
구가님께서는 구가님 개인 사이트를 일일이 유저들의 허락을 받고 게시판 만들고, 삭제하고 하시나요?
그리고 게코님 캡쳐는 구가님의 글을 지적한 것 아닙니다.
자유게시판의 현재 상황이 그렇다는 것을 증명하는 하나의 자료였을 뿐, XE 공식 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제일 먼저 자유게시판에 들르고, 계속 머물러 있는 저 조차도 구가님의 질문글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구가님께서 댓글로 단 글을 보고서야 구가님의 질문글도 포함되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을 뿐입니다.
자격지심이 심하시네요...
아마 게코님의 캡쳐를 보고 구가님의 질문글을 질책하기 위한 글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구가님께서 XE 공식 사이트의 최고관리자이신 제로님에 대해서 관리자 자격이 있니 없니 하는 자격 또한 없습니다.
제로님 본인이 아니지만 관리자 자격이니 뭐니 하는 말에 제가 다 얼굴을 붉히게 되네요.
이곳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오지 마세요!!!
(관리자 자격이 아닌 일개 회원이 이런 말을 하니 동일한 회원 자격인 구가님의 기분은 어떠실지... 그렇다면 최고관리자이신 제로님께 구가님께서 관리자 자격 운운한 것은 어떻게 비치게 될 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가님도 구가님이 운영하시는 사이트로 가시면 사이트 관리자입니다. 그 곳 회원분께서 글로써 구가님에 대해서 관리자 자격이 있니 뭐니 하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말 좀 가려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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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2010.05.08 09:27
단순하시네요 이 ID로 가입한 지는 한달 전후지만 나는 1.0.2 버전때부터 업데이트만 10여 이상하면서
2여 년을 XE 끼고 생활한 유저입니다
ID를 새로 쓴 건 새로 산 하드가 벽돌이 되서 알패스파일 등 개인정보를 싹 다 날려서 비번 등이 생각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물론 지켜봤으니 말을 할 수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게 어떻게 개인사이트입니까. 포털이 아니면 다 개인사이트입니까?
설령 개인사이트라 쳐도 각각의 게시물 댓글은 1차적으로 글쓴이에게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관리자라고 멋대로 지워버릴 수 있는 게 아니란 겁니다 이건 사이버 관련 법률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나도 몇 번 커뮤니티를 운영했었지만 운영 중단한 사실에 대해 전체메일을 보내고 6개월 간 대문에 사과문 올리고
공지를 3번 이상 띄웠습니다 개인사이트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그렇다 쳐도 회원 가입을 받는 순간 부터는
사이트의 모든 변화에 대해 회원에게 확실하게 알리고 공지하고 양해를 구하여 회원이 수긍하도록 하는 게
관리자 기본 덕목이고 의무입니다
그리고 자격지심 아닙니다 자격지심 본 뜻도 모르면서 아무대나 갖다 붙이지 마세요
게꼬 씨의 캡처 부당성에 대해 일침한 것일 뿐입니다 당신의 말을 아무 게시판에나 갖다 붙인다면 그게 될 일이겠습니까?
제 ID를 보고 뭐라 할 걸 알면서도 다른 사람을 대신해 제가 지적해 준 겁니다 그리고 누가 누구에게 질책을 합니까?
이상한 소리를 계속 하시네요.
제로 씨가 프로그래머(?)로 유능한 거야 충분히 인정을 합니다만 커뮤니티 관리자로서는 의문이 많이 듭니다
회원이 이런 말도 못합니까? 아니면 비나무 씨는 관료사회에 너무 찌들어서 모든 관계를 수직으로밖에 생각을 못하셔서 그런가요?
마음에 안 들면 오지 마라. 보기 싫으면 보지 마라. 죽고 싶으면 죽어라.
이런 말이 진정한 막말입니다 비나무 씨.
나는 늘 생각으로 가득 찬 사람입니다. 당신의 댓글에 대해서 A4용지 여백 상우하좌 20mm 줄간격 160 mm 10PT의 기본 글꼴로
8페이지 이상 논리적으로 반박해 줄 수 있어요 진정 원한다면, 진심으로 원하시면 그리해드리겠습니다
나는 대충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비나무 씨는 너무 감정적인 사람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다소 불쾌했다해서 사람을 감정으로만 나쁘게 몰아가는 것은 어른으로서 결코 좋은 태도가 아닙니다
나는 관리자였을 때 늘 내가 관리자 자격이 있나 자문 하고 또 자문하고 회원들에게 따로 묻는 게 일이었습니다
오히려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말해주지 않아 답답할 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말은 늘 가려서 합니다 안 가리면 큰일 납니다 제가 비나무 씨처럼 감정적으로 말한다면 말입니다
비나무 씨가 몇몇 회원 분들과 함께 xe에 가장 충실한 매니아란 걸 알고 있습니다
스타의 매니아가 어떤 모습인지 아시죠? 제가 비판을 한다고 너무 적대시 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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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무
2010.05.08 19:05
구가님의 이해 수준에 감탄을 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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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end
2011.09.27 03:05
어느 사이트나 자유롭게 말할 공간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한가지 의견 남깁니다.
자유게시판 => 일상이야기
이런식으로 바꿔주면 어울릴것 같네요. 게시판 자체를 없애는 것 보다는 저런 식으로 바꿔주면 좋을것 같네요.
사용자포럼 게시판은 XE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들 하니까요.
그리고 자유게시판이라고 해놓으면 왠지 질문도 자주 올라와요 가입인사도 막올라오구요.
그런데 일상이야기 이런식으로 해놓으면 좀 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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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과쟈
2011.09.27 06:59
저거 1년이나 넘은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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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과쟈
2011.09.27 06:59
저거 1년이나 넘은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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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탐구
2011.12.06 19:48
//소환
제로님의 글을 읽고
이곳 자유게시판의 목록을 봐보니,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1807 번, 1801번, 1799번, 1798번(홈자랑 코너로 옮겨도 될), 1796번, 1794번
이렇게 빼고 나면 자유글이라고 볼 만한 글들이 아니군요..
그치만..
정말 어디에 올려야 할지 난감한 글들은 이곳에밖에 쓸수 없기는 해요.
위에서 언급한 글들이 그 대표적인 예 인것 같아요.
XE공홈의 성질상 완전히 자유로운 글이 오가는건 무리이겠지만,
IT정보 중 XE와 무관하거나 관계가 있더라도 질문, 팁 등이 아닌 애매한 성질의 글이라면
이곳 자유게시판에 등록이 되는게 맞을 거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저는 지금의 자유게시판이 계속 존재하는 것에 손을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