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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의 외부 솔루션과의 연동성 개선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2011.01.13 05:08
해외 여타 솔루션을 보면 흔히 쓰이는 솔루션들 끼리는 어떻게든 상호 연동하는 모듈이나 플러그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줌라나 워드프레스도 상호 경쟁관계의 솔루션이지만 연동성 모듈을 상호 지원하고 있습니다.
반면 xe는 타 솔루션과의 연동에 대해서는 거의 변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향후 솔루션의 변화는 오로지 혼자서만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호환성과 연동성이
더 중요시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부분은 최근 sns가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더 중요시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다음 버전에서는 이부분에 대해서 XE만의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가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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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Developers
2011.01.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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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yura
2011.01.13 12:23
아 제가 지극히 대표적인 줌라와 워드프레스를 예로 들었는데요, 다른 솔루션 시장을 살펴보면 자체 제공사에서 서비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 이유는 줌라나 워드프레스 만큼 오픈 개발자가 많지 않고 만약 제공사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많은 자원을 가진 쪽으로 기울기 때문입니다. 특정 솔루션을 집어서 말하기는 그렇지만 국내에서도 오픈 블로그툴을 제공하며 워드프레스처럼 거창한 상상을 했던 기업들도 있었지요, 그런데 결국에는 문을 닫지 않았나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XE가 좀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해외 큰 시장을 가진 솔루션들과 똑같이 멍석을 깔아놓겠으니 니들이 해봐라.. 이러면 발전이 느려진다는 것이지요. 참고로 XE가 다국어 서비스도 하지 않습니까? 개발팀에서 최소한 해외 솔루션과의 연동성 부분에서는 디테일 하지는 않아도 큰 흐름은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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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n
2011.01.13 12:43
제가 너무 개발자들을 이해(배려)하는 것일수도 있는데...
지금 XE 보면 코어 개발자들 분들은 아직까지는 업무량이 많겠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뭐, 어려운것이 아니어도 실제 입장은 잘 알수가 없으니 말이지요.
타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하여 그 솔루션의 사용자를 끌어왔으면 하시는것 같은데, 큰방향에서는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다만, 그것이 지금 XE 우선순위중 얼마에 해당하느냐겠지요.
저는, 지금은 우선 속도 개선등 가볍게 한뒤에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XE 가 폐쇄적이라는 말씀은 너무 지나친 말씀같습니다. 오해를 살 수도 있구요.
폐쇄적이란 말은 일부러 막는, 아니면 아에 공개조차 안한, 즉 연결 불능이라는 뜻으로 비칠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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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yura
2011.01.13 17:33
폐쇄적이라는 말이 너무 강하다는 의견에 어느 정도 동감하기 땜에 지우긴 했는데요,
움,,, 그러면서도 뭐랄까요... 그렇게 오픈된 형태는 아닌 것 같아요...
모든 것이 왠지 이 안에서 다하라는 듯 한 느낌이 많아요...
다른 것도 쓰면서 이것만의 특징이 있어서 같이 연동해서 써라... 이게 더 좋아보이네요.
어쩌면 이게 한국 기업문화의 특징일 수도 있겠다 싶은데...
1번 아니면 2번이라는 것보다는 1번과 2번의 장점을 살려서 같이 더불어 가야 할 것 같네요.
XE는 타 솔류션과의 연동에 대해서 폐쇄적이지 않고 열려는 있습니다.
다만 개발이 안되어 있을 뿐이구요.
SNS와의 연동이라면 http://socialxe.net 을 보시면 잘 되고 있음을 아실 수 있을거에요.
줌라, 워드프레스의 경우에도 3rd party들이 연동 개발을 한 것이지 자체적으로 만든 것은 아닌거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