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는 패스요 ^^

코어 업그레이드가 불안하십니까?

그러면 개발 하실때 코어 그대로 두고 구현해 주세요 ^^

XE코어는 내꺼 그대로두고  니꺼 탑재하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애드온(addon)과 모듈 트리거(module trigger)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드온강좌가 있으니 예습으로 배워봅시다.

애드온, 위젯, 모듈, 레이아웃, 코어 ...

아~ 이게 다 뭐야  ㅡ.ㅡ

하나만 있으면 안돼?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죠. 

그런데 이게 다 필요하더라구요.

처음에 인터넷은 저장된 문서만 전송했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항공기 매뉴얼이 너무 방대해서 그것을 shtml로 만들었다나 뭐라나.

그런데 검색하려니 문제가 생긴거죠.

지금 검색 사이트가 없다면 저 많은 웹페이지들을 ㅎㄷㄷㄷ

그래서 CGI(common gateway interface)라는 동적(맞나?) 프로그램을 개발한거죠.

그런데 CGI는 둘째치고 shtml이 너무 어려워 ㅜㅜ.

그래서 shml의 인간부분은 html로 기계적인부분은 js/css로 분화된거라고

저는 그렇게 봅니다 ㅋ 믿거나 말거나지만 ^^

그래도 어렵네요

그래서 탄생한것이 asp, php, c(얘는 그전부터 있었지만 한가닥 하고 싶은거지 뭐)

뭐 또 있겠지만 등등 나온거죠

좀더 쉽게 할라고 혹시 이글 보는 분중에 shtml로 코딩할 수 있는 사람은 패스요~

처음에는 유저넷등 문자(text) 위주의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었죠.

그때도 악성유저는 있어서 모더레이터라는 그룹이 주제와 상관없는 글을 올리면 같은주제로 옮기거나 최악의 경우 삭제까지 

아마도 이런 배경으로 해외는 포럼이 형성 되었다고 저는 봅니다.

국내는 좀 특이하게도 해외에 비해서 엄청난 하드웨어 인프라 빈약한 소프트웨어로

초기 인터넷 환경이 조성되었죠.

그때 제가 배웠던 html 태그는 지금도 습관적으로 사용하고 있을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당시 브라우저가 모자이크

헉~ 이거 이야기하면 길어지니 패스할께요. 느낌 아니까 ㅋ

암튼 국내에서는 포럼형식보다는 게시판 이라는 특이한 형식으로 웹개발이 이루어졌죠.

아마도 qDecoder로 개발한 게시판이 최초의 웹게시판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금은 잊혀졌지만요

그때 불세출의 영웅들이 탄생했으니

여러가지 보드라는 이름으로 나온것중에 제로보드가 두각을 나타냈죠.

그 이후는 아는것이 없으므로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

그렇다면 XE는 왜 만들었나?

아마도 위기감이었다고 봅니다.

그당시 블로그, 모바일과 결정적으로 텍스트큐브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국내에서도 상당히 호응을 얻고 있었죠.

(사실 저 같은 경우 css 개념은 텍스트큐브의 리체님의 블로그를 통해 많이 습득했죠.)

과연 텍스트큐브가 아무런 지원없이 저렇게 성장했다면 매우 기적같은 일입니다.

국내외적인 위기감이 XE가 탄생된 배경이라고 저는 봅니다.

이후 XE가 왜 익숙한 기존 게시판 개념을 포기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거듭나면서

여러분들이 어색하게 생각하고 잘모르는 부분이 도입되었는지 제가 아는 범위(아는건 없지만요ㅜㅜ)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ps) XE 옹호나 비판 보다는 웹개발이라는 큰 범위에서 같이 고민해 주십사 하고 올린글이니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