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모듈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2014.05.02 23:38
이제 겨우 view 화면 하나 만드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이거이거... 모델 가져오는 것을 첫 시작으로 배울 게 엄청나게 많네요.
그동안 개발 아이디어만 머릿속에 저장해뒀다가 실제로 작업해보려니 다른 모듈 참고하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ㅋㅋ
특히 ModuleObject랑 module 모듈의 함수들 기능 이해하는 데 시간을 썼지요.
애드온이면 몇 작업 안 돼서 끝날 일인데... 모듈 이 녀석, 만드는 맛 나지만 너무나 고급스러워서 힘듭니다 -ㅅ -;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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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G
2014.05.0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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뀰귤
2014.05.03 00:53
저는 참....
첫 도전을 모듈개발을 해봐서 그런지 저같은 경우는 애드온이나 스킨개발이 더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애드온은 아직도 감이 안잡혀요... ㅠㅠ
첫 모듈개발은 로또번호관리 비슷한거 였는데 방식이 많이 다른 모듈이었습니다.
보름정도 낑낑댄후 포기하다가 두달정도 지난후에 3주 정도 혼자 낑낑 & XE에 묻고 답하기 등으로 겨우 하나 개발했었어요. (현재 사이트에서는 접속자가 워낙 적어서 사용자가 없는게 함정 ㅠㅠ)
그런데 하나하나 액션 구현하고 동작되는거 보면 진짜 소름돋고 재미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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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
2014.05.03 01:20
오 대단합니다!! XE에 없는 예약묘듈 나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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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야
2014.05.03 02:24
예약모듈...은 아직 생각 안 해봤네요.
지금은 실시간 댓글 모듈 제작 중입니다. -
mAKEkr
2014.05.03 01:45
저도 지금 평점모듈 제작중입니다.. 흐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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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숭군
2014.05.03 02:34
뭔지는 모르지만 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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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람보
2014.05.03 05:32
새로고침없이 댓글 쓴느걸 모듈로 만드시는 중이신가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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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eamENT
2014.05.03 08:56
ㄷ.....드림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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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투엑스이
2014.05.03 09:08
이야... 모듈은 어려워서 엄두도 못내겠던데.. -
시니시즘
2014.05.03 14:57
코딩 전문적으로 안 배우고 막 쓰시는 분들이 드림위버 무시하고 에디트플러스 찬양하죠. 드림위버 쓰셔야 합니다. 압타나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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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
2014.05.03 15:10
하드코딩에 대한 막연한 환상 또는 부심을 가지고 뻐기는 사람에 해당하는 말이지 에디트플러스 사용자=막 쓰는 사람이라는 말은 동의할 수 없네요.
드림위버에 대한 비판또한 알고 계신것과는 달리 단순히 허세가득한 사람들의 부심때문에 생겨난게 아닙니다. 실제로 과거 드림위버가 나모웹에디터와 함께 웹 표준을 갉아먹고 홈페이지 제작 진입문턱을 낮추어 저질 홈페이지를 양산했던 대표적인 GUI웹에디터로 꼽힌 전력도 있지요.
시니시즘님도 자신이 비판하는 부류처럼 드림위버에 대한 환상 또는 부심을 가지신 분이 아닌지요. 무슨 툴을 쓰든 자신의 성향에 맞는 툴을 쓰면 그게 정답인 것이죠. 심플한게 좋은 사람은 에디트플러스 쓰는거고 라이브러리 기능 등 여러 편의기능이 좋은 사람은 드림위버 쓰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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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4.05.03 15:16
근데 부심이 뭐죠? 네이버 사전에 검색해보니 "근심, 걱정으로 마음이 썩음"이라고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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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さき!
2014.05.03 15:21
아마 자부심을 뜻하는것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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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4.05.03 15:23
아하. 국어사전에 있는 단어를 사용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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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
2014.05.03 15:23
윗분 말씀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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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in7940
2014.05.03 15:26
전 아직도 에디트플러스 사용하는데요 ^^;; 10년도 넘게..
프로그램 자체에 심각한 문제만 없다면 손에 익은게 최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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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4.05.03 15:27
저도 에디트플러스 써요 에디트플러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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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야
2014.05.03 15:34
에디트플러스... 저도 처음 입문 때 써왔지만 프로그램이 그렇게 잘 튕기더라구요. 저장 수시로 안 해서 낭패 봤던 기억도 ㅠ -
시니시즘
2014.05.03 15:53
아직 드림위버가 웹표준을 파괴시키는 GUI 에디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종종 있는데, 최근에 나온 드림위버를 안써보신 분일거에요. CC에 들어서면서 GUI 에디터는 더욱 강력해졌고, jQuery hint 기능이나 CSS 시각화 기능들은 안 써보신 분들은 모르죠. 좋은건 외면하지 말고 막 써줘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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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2014.05.03 19:09
헐.. 너무 공격적이시다...
제가 대학 전산실 서버계정에 html 과 cgi 로 홈페이지 만들기 시작한게 1998년부터인데 그당시 드림위버는 이제 갓 나와서 아는 사람도 거의 없는 시기였고, 텍스트 에디터라고는 메모장밖에 모르던 시절이었습니다.
저도 코딩 전문적으로 안배우고 막 쓰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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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4.05.03 22:04
드림위버를 무시하는 이유는, 가격에 비해서 큰 효능이 없기때문이죠 에디트플러스보다 못한 부분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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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4.05.05 22:13
글쎄요. 누가 사용하냐의 차이 아닐까요? 그렇게 보면 제 말도 사실 드림위버가 무조건 옳다라고 들릴 지도 모르겠네요.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제가 드림위버나 압타나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 이유는 백엔드 보다 사실 좀 더 프론트엔드 관점에서 좋다라고 말씀 드린겁니다. 현재 HTML5는 브라우저마다 지원되는 기능이 다 틀리고 CSS 표현법도 조금씩 다 틀립니다. 웹표준의 관점에서 봤을 때 사파리에서 지원되는 기능이 크롬이나 익스플로러에서 지원이 안된다면 굉장히 큰 크로스브라우징 이슈가 발생하겠죠. 드림위버와 압타나는 내가 현재 쓰는 코드가 어떤 브라우저에서 지원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XE의 오픈소스 개발자라고 하면 사실 백엔드가 전부는 아니죠. 자바스크립트, 디자인, 퍼블리싱까지 다 포함된다고 생각 합니다. 드림위버와 압타나는 그런 모든 범위를 포괄적으로 최적화시켜 주는 툴이기 때문에 사용해야 한다고 말씀 드린거구요. 반드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첫째, 비용. 둘째, 용량. 셋째, 느리고 무겁다. 그런 단점을 모두 해소시켜 주는게 에디트플러스이구요. 서로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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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U'
2014.05.04 01:46
현직 웹프로그래밍이 밥벌이인데.....
에디트 플러스 쓰는 난 뭐지.....
과유불급이라고 합니다.
드림위버 좋아진 거 압니다.
그러나 저하곤 안 맞습니다.
오히려 불편합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해주질 않거든요.
그래도 에디트플러서쓰는 코딩을 막 써서 미안할 것 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걸로 처자식 먹여살리니까요.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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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레이드
2014.05.05 04:30
사실 반대죠. 코딩 전문적으로 배우신 분들은 에디트플러스같은 텍스트식 에디터를 사용하고 코드만으로 이해하기 힘드신 분들이 바로바로 결과가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볼 수 있는.. 그러니까 직관적인 툴인 나모웹에디터나 드림위버의 도움을 받죠...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저도 그런 방식의 툴을 사랑하죠. 오죽했으면 xe의 매력의 반절은 위젯페이지에 있다고 생각하겠습니까... 즉 어떤 툴을 사용하든 각자 방식이 있고, 원하는 결과물을 깔끔하고 만족스럽게 낼 수 있다면 어떤 걸 써도 좋겠죠.
다만 말을 좀 지나치게 하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무조건 옳다. 내가 쓰니까 완벽하다.' 이런 건 자부심이 아니라 자만심에 가깝죠. 또한 자신이 못 알아들을만한 단어를 꺼냈다고 해서 국어사전 운운하면서 되려 성을 내는 것도 보기 안 좋습니다...; '자부심의 변형이군요. 부심이라고 해서 몰랐네요' 정도로 말씀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국어사전에 있는 단어를 말해라' 는 좀 아니죠... 아마 자신이 에디트플러트 사용자에 대해서 까내린 것에 대해 반박을 당하자 그 불쾌감으로 그러시는 것 같은데 틀린 말 한 것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나오는 건 그다지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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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4.05.05 21:56
심히 난독증이 있으신게 아니신가 조심스럽게 우려해봅니다. 저는 이렇게 말했죠. '코딩 전문적으로 안 배우고 막 쓰시는 분들이 드림위버 무시하고 에디트플러스 찬양하죠. 드림위버 쓰셔야 합니다. 압타나도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그 밑에 댓글 좀 더 읽어보시면 저도 에디트플러스 써요. 에디트플러스 좋아요. 라고 쓰여져있죠. 제가 쓴 댓글에 제가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내가 무조건 옳다. 내가 쓰니까 완벽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있는지 조심스럽게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저는 드림위버나, 압타나를 쓰셔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썼지. 제가 쓰고 있다는 내용은 전혀 남긴적이 없습니다만;;; 어디서 '내'라는 단어를 유추해내셨는지 의아하네요. '내가 무조건 옳다'라는 말도 없습니다. 제가 다른 분들이 쓴 댓글에 그건 아닙니다. 하고 강하게 부정하는 뉘앙스로 답글을 달았나요? 어떤 이유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너무 흥분하셔서 앞서가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어사전에 있는 단어를 사용해주세요."라는 단어가 왜 잘못 되었죠? 제가 그분 하신 말씀에 하나하나 반박하면서 부정했나요? 저는 그냥 정중히 국어사전에 있는 표준어를 사용해달라는 말씀을 드린 것일 뿐입니다. '부심'이라는 단어는 저번 주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베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게임 유저들에게 많이 사용되어지는 단어이구요. 그런 단어를 사용하시는 것보다는 국어사전에 있는 단어를 사용해달라고 적은 것 뿐입니다. 누군가 게시판에 '존잘'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 경우, 제가 '존나 잘생겼다의 변형이군요. 존잘이라고 해서 몰랐네요' 이렇게 답글을 다는게 정답이라고 말씀하시는군요. 국어사전에 없는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그 단어를 모르는 사람보다 낫다라는 뉘앙스를 제가 잘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뭐 우스갯소리로 사적인 얘기하면서 부심이라는 단어를 썼다고 해요. 하지만 W.O님은 저의 의견에 이의를 제기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이의를 제기하는 글을 쓰면서 상투적인 말을 쓰는건 저는 좀 예의에 어긋난다고 봅니다. 아, 물론 제 글도 사실 좀 기분 나쁘게 들리실 수 있어요. 하지만 전 어디까지나 "드림위버를 무시하고 에디트플러스를 찬양하는 사람들" 이라고 명확하게 대상을 명시해뒀습니다. 일반 에디트플러스 유저를 무시한건 아닙니다. 저도 에디트플러스 유저인데요 ㅎㅎ 드림위버 무시하네요? 에디트플러스 찬양하세요? 해당사항 없으시면 본인이 욕먹은 것처럼 기분 나빠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제 글에 대한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해석에 대한 사유는 꼭 듣고 싶군요. 왜냐면 전 그렇게 얘기한적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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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U'
2014.05.05 22:17
자신의 쓴글이 남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 모르시나보네요.
A는 B입니다.
그런데 해명?이라고 적은게 B는 A라구요?
그럼 B를 먼저 적으셨어야죠?
"드림위버를 무시하고 에디트플러스를 찬양하는 사람들은 코딩 전문적으로 안 배우고 막 쓰시는 분들이죠" 이렇게요.
뭐 이것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지만.
일단 까놓고 기분나빠하지 말라구요?
글자에는 감정이 없다는거 명심하세요.
이왕이면 인터넷에 글쓸 때는 엔터도 치세요.
문단은 나누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명령이 아닌 권유를 하세요.
어떤 자격으로 명령을 하는지 모르겠으나 지금 적은 글은 보는 사람에게 충분히 명령하듯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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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4.05.05 22:29
'내가 무조건 옳다. 내가 쓰니까 완벽하다.'라고 말씀하신 근거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아직 못찾으셨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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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U'
2014.05.05 22:31
그건 나한테 찾으면 안되죠.
그걸 쓴 사람에게서 찾아야죠.
아! 이 댓글은 내꺼에 달린게 아니구나! -0-;;;;;;
위치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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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레이드
2014.05.05 23:32
자기한테 약간 거슬리게 했다고 난독증으로까지 몰아버리시는군요. 파이터기질이 다분히 있으신 것 같습니다. 애시당초 처음부터 에디트 플러스 사용자들을 내리 깔고 시작하는 댓글을 작성하셨으며, 본인이 에디트플러스를 사용할 줄 안다고 말한 것이 그에 대한 면책권은 되지 않습니다.
교묘하게 빠져나가려고 하시는데 시니시즘님께서 말씀하시는 찬양의 사례가 어떠한 기준인지 모르겠군요. 찬양정도까지는 아니고 '선호'겠죠. 즉 드림위버를 사용하지 않고 에디트플러스같이 텍스트에디터를 사용하는 코더를 코딩 막하는 사람이라고 규정을 내리고 싸움을 시작하신 겁니다. 그동안 작성하신 내용을 살펴볼 때 종합적으로 따져보면 '내가 짱이야, 내가 쓰는 게 짱이야' 그 자체로 보여집니다.
그런 말씀을 안하셨다고 하지만 상대방 무시하고 내리까는 뉘앙스에서 이미 설득력이 없으신 것 같아요. 시니시즘님의 불쾌한 화법을 빌려쓰자면 ['국어사전에 없는 단어를 말한 사람이 국어사전에 있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보다 낫다' 라고 너무 앞서나가 자기중심적인 해석을 하신 것도 좀 망상증이 있으신 건 아닌지 조심스럽게 우려해봅니다. ㅎㅎ] 겠습니다. '아 그건 내가 몰랐네' 하고 그냥 융통성 있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국어사전에 있는 단어만 쓰라며 딱딱하게 대응하는 것이 시니시즘님의 토론 방식인가요...
그리고 특정 분류를 싸잡아서 차별하는 것에 대해 그 부류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 화낼 수 있는 것이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는 그들의 종교를 믿진 않지만 그들이 차별받지 않을 그들의 권리를 위해 싸운다'
라는 어떤 한 운동가의 명언도 있듯이 말이죠.
그렇게 '설마 네가 그거냐? 아니면 조용히 있어' 하는 극단적으로 멱살잡고 흔드는 건 시니시즈님께서 별로 안 좋아하시는 그 사이트 회원들의 피아식별 구분방법에 가깝습니다. 사실 피아식별의 목적보다는 상대방 입닫게 하거나 할말없게 만드려는 옹졸한 수단으로써 사용되고 있는데 이 경우가 그렇습니다.
저는 이런 식의 논쟁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xe 공홈에서 하게 될지는 꿈에도 몰랐네요... 이래저래 복잡하게 길게 설명할 것도 없이 솔직하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그냥 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오해하실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정중히 요청드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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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람보
2014.05.05 04:40
참..네 .. 잘 나셧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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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4.05.05 21:57
전 제가 잘났다는 뉘앙스로 얘기한적이 없는데, 저한테 시비 거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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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4.05.05 22:26
제 표현이 너무 과격했다는 점 사과 드리며 논점을 흐트리고 외적인 요소를 비난하시는 분 자제 부탁 드립니다. "Discussion is always better than argument"이라는 말이 있죠. 토론은 정중히 환영합니다만 저에 대한 비난은 부적절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 댓글은 제가 한 말이 아니구요. 미래웹기술연구소 조만영 대표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 입니다. 개발자분들이(정확하게 말하면 퍼블리셔에 가깝습니다) 타성에 젖어서 항상 쓰던 툴만 쓰고 새로운 툴에 대한 시도 조차를 안한다고 불평하시더군요. 웹이라는 분야가 워낙 역사가 짧고 변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보니 XHTML+CSS2가 나온지 얼마 안되서 HTML5가 등장했고요. 급변하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 한국 개발자들은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실제 외국 개발자들은 압타나나 드림위버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 웹개발자분들은 에디트플러스, 울트라에디트를 지나치게 집착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저도 그 분의 말씀에 뼈저리게 느낀 부분이 많아서 새로운 에디터 툴에 대해 많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전 argument를 하고자 한 것이 아니고 discussion 하고자 쓴 글이기 때문에 다소 시작이 과격했던 점에 대해선 사과 드리며 제가 한 말의 저의를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 오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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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U'
2014.05.05 22:30
타성에 젖어있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만...
이게 밥벌이인이상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0-;;;;;;
당장 아는 것으로 밥벌이하기도 바쁜데 새로운 걸 익히다니..
우리나라의 회사에서 개발자는.... 에휴......
그럴 만한 여유(?)를 안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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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guh100
2014.05.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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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이
2014.05.04 14:12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ㅠㅠ 모듈개발이라니...
자바도 배우고 싶고.. 애드온도 만들고 싶고.. 다 하고싶은데...
제가 이해력이 상당히 낮은편이라..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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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즌
2014.05.06 05:26
저도 언젠가는 모듈 개발을 하는 날이 오겠죠.. ㅎㅎ
모듈 개발을 했다면 깔끔하게 처리가 가능한 부분을..
지금은 게시판 모듈을 이용해서 여러게시판에서 한게시판으로 원기옥을 모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_-;;
정말 대단하세요.... 모듈까지 직접 제작하고 계시다니..... 그 능력 배우고 싶어요 ;ㅅ;...
아무쪼록 이즈야님의 모듈이 완성되는 그 날까지 화이팅!!!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