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해외 DNS 서버를 소개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다수의 도메인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데, 적절한 곳이 없더군요.

DNSever는 도메인당 월 1만쿼리 이상 넘어가면  도메인당 월 1천원이라서 AWS Route 53 보다도 비싸고.

DNSzi는 NS 레코드 세팅기능도 없고, 서브도메인( freedns.afraid.org 같은 곳에서 네임서버 위임한 도메인)을 등록하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DNS에 대하여 공부할 겸 하면서 해외의 여러 호스팅을 찾아보았는데, 괜찮은 곳을 찾아서 소개해봅니다.

https://www.cloudns.net (미국 우회접속 필요, 국내접속시 asia버젼으로 강제 리다이렉트)

https://asia.cloudns.net

우회접속 : http://bit.ly/1hxYwsJ 또는 직접 우회하세요.^^

월 2$ 인데 가격 대비 기능이 훌륭합니다.

장점

- 무제한 도메인 (DNS zone)

- 무제한 DNS 레코드

- 무제한 DNS Query(물론 가격을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상식선에서 사용해야 겠지요.)

- 이메일 포워딩 지원

- 웹포워딩 지원(DNSever 에서는 유료ㅡㅡ)

- 네임서버 브랜딩 지원(사이트 FAQ참조)

- Unicast 기반 네임서버 최대 3개(Asia) or 13개(non asia)지원 (but, 가장 가까운 서버가 싱가폴 입니다.)

- 모든 레코드 자유롭게 설정 가능 및 강력한 편집기능

- 와일드 카드 레코드 지원

- 초단위 TTL 설정

- DNS 통계 지원(시간,일 단위 쿼리 측정 가능, DNSever에서는 청구서에서만 확인 가능하지요.)

단점

- 가장 가까운 네임서버가 싱가폴, 이것 조차 non asia 버젼에서만 가능

- Anycast 기반이 아님. 그러나 Anycast 기반 네임서버중에서는 많은 도메인을 간편하고 저렴하게 관리 할 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암튼 다양한 기능을 저렴한 가격에 적당히 무겁게 사용하기에 적합한 곳 같습니다. 물론 가격이 가격인 만큼 쿼리가 월 천만 단위로 나온다면, AWS랑 병행하거나 다른서비스를 이용해야 겠지요.

P.S

Asia와 Non Asia 버젼의 차이는 네임서버 갯수, 지역 차이입니다.

Asia 버젼은 2(무료)+1개(유료)

non Asia 버젼은 4(무료)+9개(유료)

이메일 문의 결과 왜 Asia와 non Asia에 차이를 두냐고 물어보았더니 업체 말로는 Asia 버젼은 Asia 지역으로의 Upstream 통신이 원활한 회선을 사용중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다만, 원하면 Asia 계정을 non Asia 계정으로 이전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Asia 버젼에 인도, 홍콩, 싱가폴에 곧 서버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