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드파티 자료들이 코어의 업데이트에 따라가야 하는데 그 자료들이 방치 되어 있다면 지금 말씀하신 것과 같은 현상이 벌어집니다.

코어가 업데이트 되는 부분중 개선의 부분도 있지만 보안이나 기타 이슈로 인해 업데이트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안상의 심각한 문제로 이전의 코드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면 서드파티에서도 이러한 코드를 대체할 만한 것으로 변경해 줘야 동작하겠지요.

이러한 문제를 코어가 업데이트 되면서 서드파티나 부가프로그램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는 건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상황에서 코어작업하시는 엔지니어분들을 폄하하게 되는 것이 안니가 합니다.

2년 넘게 XE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지만 코어를 따라오지 못하는 서드파티 프로그램 들이 있긴 했지만 큰 문제로 작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또 중요한 사실 중 하나가 예전 코어에서 러프하게 적용되었던 것들이 신규코어에서는 정확하게 적용되는 상황에서 서드파티의 프로그램의 오.탈자가 예전 버전에서는 용인되었던 것이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두 그 이전 자료들중에 그닥 아쉬운게 없네요... 

저도 이 의견에 -1 합니다. ^^

XE의 속도의 향상이 이루어진데에는 필요없는 코드를 버리는 경우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결국은 배워야 하며 ㅠㅠ;; 필요한 기능을 구현을 하지 못한다면 기다려야 겠지요.

저 같은경우도 필요한 기능을 구현해 올려주신 자료가 필요하다는 시점에서 1년 넘게 걸렸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잘 사용은 하고 있지요... ㅎㅎ.

가장 좋은것은 기본적인 기능을 활용하여서 사용하는것이라고 보여지네요. ^^

글세요... XE정보면 하위 호환성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다른 솔루션은 업데이트마다 새로 개발해야하는 경우도 다수입니다 ㅡㅡ;;

예전 자료가 안 도는 건 Core 제작쪽의 문제 때문만은 아닙니다

Core 에서 탑재하고 있는 jquery 버전의 판올림,   추후 발생한 보완이슈 들 때문에 변경된 부분들 등은 당연히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있는게 아니예요. 누구 탓도 아니고

그 외에도 기존자료가 안 도는 건,  유저가 사용하는 브라우저의 업데이트 등, 서버의 php 버전, 플래시 버전업, 소셜XE 처럼 API 문제,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 문제 등은 Core 랑도 아예 무관한데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들이죠

차라리 생각을 좀 다르게 해보셨으면 합니다

최신 버전에서도 꼭 사용하고 싶은 자료가 있으면..

해당 제작자가 무상으로 고쳐주면 좋지만..   제작자에게는 절대 그런 의무가 없습니다.

차라리 유상으로라도  그 분께 고쳐달라고 요청하시거나

그 분이 바쁘시면, 제작의뢰 등을 통해 다른 제작자들에게 고쳐달라하면

현재 호환 안 되는 자료들 중 왠만한건, 전부 최신 Core 에서 호환되게 고칠 수 있습니다.

Core 가 무상이고, XE 공홈 자료실의 자료가 다 무상이다보니, 이런 생각을 잘 못하는듯한데..

정말 원하신다면, 차라리 유상으로 그 지식과 노력에 대해 보상을 하는 것도 꼭 필요한 발상의 전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몽실님의견에 동참..:)

편법을 이용하거나... XE 제작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길수가 있을듯...

저는 +1합니다.

프레임워크가 버전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API가 바뀐다는건 기획이 잘못된거죠.

이미 충분히 성숙한 프로그램에서 API의 사용법이 크게 바뀐다는건 피인용지수가 높은 논문이 박살나는거랑 비슷한 파급효과가 온다는걸 간과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우선 1.4->1.5로 넘어오면서 생긴 레이아웃 호환 문제는 개발자의 잘못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1.5부터 템플릿 엔진이 개선되어 오류 체크가 강화되었기 때문으로, 1.5에서 오류가 생긴 경우는 뭔가 문법 오류가 있는 경우였습니다.

또한 1.7.4버전이였던가요? 그때부터 모듈 act의 네이밍 규칙 검사가 추가되서 이 규칙을 따르지 않는 act가 있던 소셜 XE에서 오류가 생겼죠.

이는 API가 바뀐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체크 절차등이 강화되었기에 생기는 문제점이지, API 자체가 바뀐 건 아닙니다.

저는 이 의견에 +1 입니다. 과거 XE에서 정말로 유용하였던 게시판 EX(bodex)나 PXE 보드 등의 서드파티 게시판 모듈이 1.4에서 1.5로 올라가는 어느 순간에 갑자기 작동이 되지 않았고, 이 부분은 서드파티 개발자 분이 굉장히 아쉬워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위 버전 호환성 문제라기 보다는, 코어 변경이 부득이하다면 서드파티 개발자가 그에 대응할 수 있었던 기회와 시간은 줘야 했었는데 그게 정말 부실했어요. 기억하시는 분 많으실 겁니다. 코어 한 번 올라가면 뭐가 와장창할 지 조마조마 떨던 그 시절이요.

물론 이건 과거의 일이고 지금은 github 꼬박 꼬박 체크하면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죠. 지나간 건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뭐어 어차피 이미 다 고인이 된 모듈이니...ㅠㅠ

XE를 사용한다는건 이런 요소들을 감안하고 가야되는것 같습니다.

세진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

생업이 이쪽이면 코어따라 다니겠지만 학습하며 취미로 잠시 잠깐 하는 개발자분들도 많으신데 이 모든걸 요구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배운 지식을 나눠주는것만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랜만에 XE자료실에 좋은 자료 있나 왔다가보니 자료실이 이젠 상품광고로 활용되어지는것 같아 좀 씁쓸하네요.

소스를 확인해 봤는데 XE에서 기본 제공하는것과 별로 다를게 없는것 같아서 이러고 싶을까하기도 하고...

그냥 편하게 '먹고 살기 힘든가보구나' 라고 생각하며 넘어갑니다.

혹시 제가 배포한 자료중에 문제되는 부분이 있으면 제 홈의 질문답변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점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