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XE 공모전 라이선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015.02.04 18:38
2014 XE 공모전이 이렇게 호황리에 마감 될 줄은 아마 아무도 몰랐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나 둘 참가작이 소개 될 때마다 유행처럼 하나씩 작품을 투척(?)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결국 47개의 작품이 최종 출품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모듈분야는 상당히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와서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유용하게 사용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뒤늦게나마 기분좋게 애드온 하나를 자료실 등록할 예정입니다.
이것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두는 이걸로 마무리 하고..
저는 이쯤에서 XE공모전 참가작의 라이선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XE개발진의 공식입장은 참가작에 대한 라이선스는 개발자가 정하며 특별히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이는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존중하는 의미이며 저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아래는 현재 출품작의 라이선스 상황입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38건 약 81%)
LGPL v3 (1건)
LGPL v2 (7건)
GPL v3 (16건)
GPL v2 (3건)
MIT (11건)
기타 라이선스 (7건 약14%)
유료 라이선스 (2건 약 4%)
여기서 기타 라이선스같은 경우는 개발자가 별다른 조건을 명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한 제한이 없어, 최종적으로 약 96%의 참가작이 열린 라이선스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참가작들이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XE의 창작물 답게
열린 라이선스를 채택하였고, 이러한 라이선스로 인해 추후 유지보수가 종료되어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이 나올 수 있게 하여 지속적인 XE발전에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반면 아래의 2건의 유료 라이선스는 일반적인 사용에 제약은 없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개발자에게 유료 구입이 필요한 라이선스를 채택하는 경우로서
공모전 참가에는 특별히 문제는 없습니다.
저는 창작물에 대한 권리가 상업적 이용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여
해당 유료 라이선스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였으나,
개발자 본인과 XE개발진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여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와 별개로 저는 좀 더 XE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 XE공모전 참가작들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될 텐데,
몇몇 작품은 모든 사람이 무료로 이용 할 수는 없고, 유료 구입이 필요하여 사용하지 못하거나
해당 작품을 유료로 구입하여 결국 참가작이 상업적으로 이용이 되는 경우가 필연적으로 발생 할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많은 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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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두유GT
2015.02.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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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숭군
2015.02.04 18:57
해당 작품은 공모전 참가에는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공모전에 참여하는 다양한 라이선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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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2015.02.04 23:42
공모전 제출된 리스트 다 들어가 봤는데 유료 라이선스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없는것 같아요.
자료 등록시 선택하는 목록에두 없구요.
혹시 GPL 을 말씀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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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숭군
2015.02.05 00:14
기타 라이선스중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유료여부는 제작자에게 문의를 통해 확인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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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2015.02.05 00:32
혹시 그 제품은 https://www.xpressengine.com/brand 이것을 위반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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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숭군
2015.02.05 09:26
특별히 위반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모전을 좋은의도로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의를 제기했던 부분입니다.
실제로도 거의 모든작품이 좋은의도로 참여했고.. 몇 작품은 상품보다 훨씬 값진 프로그램을 출품해서
한편으로는 존경스럽기까지 했습니다.
GG님또한 아주 유용한 작품을 출품하셔서 많은분들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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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5.02.04 19:13
개인적으로는 공모전은 어떠한 제한도 없는 열린 라이센스인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미 XE 공모전을 할때 별도의 라이센스 제한이 없는 상황에서,
다양한 라이센스로 참여한다고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모전을 어떤 의도로 이용한다고 해서 딱히 문제될건 없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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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2015.02.04 19:20
전 라이센스에 잘모르지만, 유료라이센스도 상관없다고생각합니다.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면 그만한 대가를지불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misol
2015.02.04 19:42
도덕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공모전을 주최한 XE 운영진이 OK 했다면, 공모전에 참여하고 상을 받는 것 까지도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PS. 그냥 문득 생각나서 추천도서를 추가합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샌델. -
숭숭군
2015.02.04 19:45
이거.. 안읽어 볼 수가 없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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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진곰
2015.02.04 20:17
"일반적인 사용에는 제약이 없고 특정 상황에서만 유료 구입이 필요한" 것에도 여러 가지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냥 뭉뚱그려서 된다, 안된다를 가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XE 코어의 라이선스를 GPL에서 LGPL로 변경한 것도 상용 확장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킬 목적이 다분히 있었으니, 이제 와서 상용 확장프로그램 제작자를 나무라는 것도 좀 그렇고요. 만약 상용 확장프로그램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끝까지 GPL을 고집했어야지요.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에서 늘 경고하듯이, LGPL은 적과의 동침을 피할 수 없는 경우에만 눈물을 머금고 선택해야 하는 라이선스입니다. 이 문제는 이미 되돌릴 수 없는 곳까지 와버렸습니다.
단, "이런 건 정말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커뮤니티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만한 문제가 있다면 그런 부분은 깔끔하게 정리해서 다음 공모전에서 조건으로 내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모전에 소급해서 적용하는 건 곤란하겠지만, 다음에는 얼마든지 참가자격을 강화할 수 있으니까요. 당장 생각나는 결격사유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네요. (다행히 이번 공모전 출품작들 중에는 아래에 해당되는 것이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 구입하지 않으면 기본적인 설치, 사용조차 불가능한 경우
- 광고를 표시하고 그 수익을 제작자가 꿀꺽하는 경우
- IonCube, Zend Guard 등으로 소스를 암호화해서 심사위원 및 일반 사용자들이 소스를 볼 수 없는 경우
- 사용자가 XE 차기버전과의 호환성 유지, 다른 모듈과의 연동 등을 위해 개인적으로 수정하여 사용하는 행위까지 금지하는 경우 (수정한 것을 재배포하는 행위는 금지해도 무방함... 안그러면 상업적 라이선스의 의미가 없으므로)
- 정품 인증을 받지 않으면 해당 모듈이나 애드온뿐 아니라 XE의 다른 부분까지 볼모로 잡아서 사이트 운영을 방해하는 경우
그러나 위와 같이 명백하게 XE 커뮤니티의 정신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라면 라이선스가 다소 내 맘에 들지 않더라도 너그럽게 봐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안 쓰면 그만이니까요.
- 구입하지 않으면 기본적인 설치, 사용조차 불가능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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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2015.02.04 20:25
저는 오픈소스라는 것이 소스를 오픈해서 같이 배우고 발전하는 모습이 그 취지라 생각됩니다.
이에 부가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용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갖는 형태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픈소스라고 해서 사용자에게 무료 배포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활성화된 오픈소스라면,
유료로 제품에 대해 거부를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오픈소스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되며
오픈소스 프로젝트 생태계 안에서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출품된 3rd Party들이 공모전에서 끝나지 않고,
오픈소스 프로젝트 또는 상용 소프트웨어로 발전 위해 기획하였고 의도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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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n
2015.02.04 20:47
전 열린 라이센스를 강제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가치적으로 보아도, 실용 측면에서 보아도 말씀하신 상용 라이센스 출품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그냥 취향과 선택의 차이겠죠)
(세부적인 제 입장은 @sol 님의 의견과 별다를 부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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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엔진
2015.02.04 22:11
열린 라이센스를 강제하는 건 XE에서 선택해야 할 문제인것 같네요.
XE의 활성화를 위한 취지가 좀 더 강하다면, 상업적으로 출품하는 것도 허용하는게 더 좋을 것이고,
그런 취지보다 실질적인 공모전의 의미가 더 크다면, 상업적으로 출품하는 것에는 조금 제약이 있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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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숭군
2015.02.04 22:31
공모전에서 상업적 출품작이 XE 활성화에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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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엔진
2015.02.04 22:35
기본적으로 상업적이건, 비 상업적이건 다양한 자료가 생겨난다는 것 자체가 XE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자료라면 그만큼 피드백 등에 대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오류 개선 등에 힘 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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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숭군
2015.02.04 22:38
다양한 라이선스를 허용함으로써 더 많은 좋은 작품들이 출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네요.
이점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 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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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성565
2015.02.04 23:04
Xe는 타 프로그램에 비해
온전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이고
그 정체성에 상업적인 부분이 적었기 때문에
마음껏 뜯어보며 공부하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xe 만큼은 영리적 아이덴티티가 없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었고
본인도 많이 알아갑니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피드백해줄 수 있어서 예상치 못한 문제 개선및 보수가 가능하니 개발자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지 싶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xe 에 대해 가진 생각이네요
공모전 라이센스야 제 생각엔 문제가 없어보여요
다만..
라이센스이전에
Xe 의 방향이 그저 상업적인 방향으로 흘러가서 마음 편하게 배우던 그 때와 달라지지 않을지 우려심이 있습니다
제가 너무 xe 에대해 몰랐나요 흠.. -
sol
2015.02.05 06:44
XE 자체는 LGPL 입니다. 일단 말씀하신 상업적인 방향?과는 관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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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o0124
2015.02.04 23:14
마켓허브나 XE마켓, 개발자 사이트들을 통해, XE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유료 또는 상업용 라이선스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공모전에까지 유료 라이선스들의 각축전이 되는 것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우수한 유료 제품을 판매하는 많은 개발자들이 공모전에 참여를 하지 않았거나,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출품하였다는 것은 공모전은 그러하여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꼭 공모전이 아니어도 우수한 프로그램은 이미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공모전이 2~3년 후에는 유료라이선스의 홍보마당이 될까 우려스럽습니다.
ps. 개인적으로 숭숭군님이 상처받지는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이전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이 떠나가셨는데... 숭숭군님은 절대 그런일 없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참 많은 도움과 가르침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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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5.02.05 02:21
유료 라이선스라기 보단 독점 라이선스인게 문제겠죠..
Copyright, All right reserved. 의 번역판 문구를 박아놓은 작품을 말하시는거 같아요.
모든 권리가 개인 또는 한 제작자 그룹에 한정되어 있다면 다른 사람이 개작하는 등의 권리는 인정하지 않겠다는 거죠. 자유 소프트웨어 정신에 적극적으로 반하는 거고요.
XE 공모전이 XE 가 처음 내 걸었던(지금은 조금 후퇴한?) 자유 소프트웨어 정신을 확산하고자 했던 것이라면, 위에 적었듯 도덕적으로(가치를 판단하는 면에서) 안타깝게 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공모전이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하시니 그렇다면 문제될게 없지요.
아쉽긴 합니다. -
큰성565
2015.02.05 02:44
말을 잘 해주셔서.. 제가 하고싶었던 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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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2015.02.05 06:55
오픈소스의 정신이 무조건 무료로 널리 이롭게 써라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리잡은 대부분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은 그들 나름데로 상업적 연결고리가 있으며,
이 연결고리를 통해 프로젝트의 생태계가 유지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XE 자체가 유료 라이선스를 추구하는 것은 아니며 3rd Party에 대한 라이선스는 제작자의 의지입니다.
굳이 XE가 오픈소스이니 공모전에 나오는 3rd Party가 오픈소스이여야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으며,
도덕적이지 않다는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고, 오히려 오픈소스가 확대되는 자연스러운 한 가지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XE가 추구했던 정신 또한 처음부터 이러한 모습이였으며, 결과로는 XE마켓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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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
2015.02.05 08:29
저도 동의합니다. xe가 오픈소스니 그 관련된것도 오픈되야한다?
그건 아닌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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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5.02.05 08:40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이용했다고 해서 유료 라이선스를 채택하지 말란 법은 없지요. LGPL을 쓰는 이유기도 할거고요.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가지고도 장사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서비스를 파는거라든지 그런 의견은 있지만요.
하지만 독점 라이선스의 경우 제작자의 의지에 따라 지원이 계속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 상태입니다. 제로보드4가 대표적인 경우지요. "모든 권리"가 보호되기 때문에 원 제작자의 허락 없이는 '2차 저작물을 만들어 배포할 수 없습니다.' 원 저작자가 관심을 끊으면 그 작품에 대한 업데이트는 아무리 추종자가 많아도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XE 초기엔 GPL 라이선스를 붙였었지요. 하지만 너무 극단적이라 생각하셨던지 LGPL로 바뀐거고요..
독점 라이선스 자체엔 불만이 없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오히려 저작권에 찬성합니다. 창작물에 그정도 독점권을 부여하는 것은 창의적인 저작에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상업적인 부분은 시장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충분히 보상 받을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판매 순위 1등라든지, 분기 판매 1위라든지, 소비자 만족도 등 이미 시장에서 저절로 생기는 홍보 가능 멘트들이 많지요.
대댓글을 달아주셔서 저도 생각을 더 적어봤습니다.
하지만, 주최는 XE 운영진이고, 운영진이 OK 했다면 더이상 논의는 무의미 한 것 같습니다.
많은 좋은 작품이 나왔던 공모전이고, 그래서 만족합니다. -
숭숭군
2015.02.05 08:55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상업적인 시장은 이미 기존에 충분히 잘 구축이 되어 있기때문에
공모전에서 까지.. 라는 생각으로 이의를 제기했던 부분인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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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2015.02.05 09:22
XE의 상업적 시장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되며, 잘 구축 되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XE와 XE의 3rd Party를 동일시 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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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링
2015.02.05 10:28
예전에도 이런글이 화두가 된적이 있었는데
php전문가라도 XE자체를 이해하는데도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 프로그램으로
결론 난적이 있었어요...(만든 사람이 아닌 이상 파악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이용자들이 대부분 php를 잘다루는 이용자들보다 거의 그렇지 못한 이용자들이
90%이상 일 것으로 생각해요..
이들이 원하는 것은 다수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이 배포를 한다면
돈주고라도 구입하고싶은 심정일 겁니다.
저도 유료인 것이 그닥 마음에 들진 않지만
제작의뢰를 해봐도 에드온 수정하고 코드 15줄 추가에 15만원 받더군요..
제가 잘은 모르지만 간단한 코드이고 기존에 있던 모듈을 베이스로 제작한다하더라도
최저가가 30만원 이하인 경우는 거의 없지요.
한편으로는 유료화가 반갑진 않지만,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면 유료라도 환영하지않을까요
XE를 알고 사용한지 13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개발자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슬프네요
혹시 유료 출품작이 어떤건지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