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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고...
2015.02.26 21:14
XE를 접한지 약 3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그 당시 처음이라 모르는게 너무 많았고,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홈페이지 만들었더니
갑자기 툭 튀어 나오는 에러에 질답방을 전전긍긍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기능이 있을때는
과감히 제작의뢰를 통해 적지 않은 금액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주 사소한 에러에도 지속적으로 비용이 나가다보니
그때 결심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냥 내가 배우고 만들지 뭐'
그렇게 결심하고 몇년이 흐른것 같네요.
직장이 개발쪽일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이지만
꾸준히 관심가지고 여유시간에 하나 둘 프로그램 만들다보니
이제는 개발 흉내정도는 어느정도 하게 되었습니다.
서당 개 삼년에 풍월 읊는다는말이 맞나봅니다..ㅎㅎ
올해에는 뭔가.. 끝내주는거 하나 만들어서 배포해보고 싶어요 ㅎ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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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EX
2015.02.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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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빈자리
2015.02.26 23:01
타고난 것도 있지 않으실까요? ^^
저도 숭숭군님의 역사?를 좀 아는데,. ㅎㅎㅎ
저도 도전을 했어요,.
2009년에 시작한 도전이 저는 이제서야 레이아웃 하나 간신히 만들 수준이 되었습니다. ㅜ,.ㅜ
제 결론 : 숭숭군님은 개발피가 흐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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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투엑스이
2015.02.26 23:08
저도 이제 XE개발에 입문한지 1.5년정도 되는데 어설픈 개발 흉내는 내는 것 같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멀었지만요.. -
WLIKR
2015.02.26 23:14
XE에 발을 담근지는 4년, 개발은 2년조금 안되었는데 아직 한참 모자란 것 같습니다.
다들 대단하신 것 같아요. 언제쯤 쫒아갈 수 있으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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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에르
2015.02.27 07:56
전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언제 쯤이면 윗분들만큼 실력을 가질 수 있을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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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델라가루
2015.02.28 13:09
xe를 접한지.. 14년이된 지금...
아직도 xe 수정할때마다 힘드네요 ㅋㅋㅋ
뭐.. 끼워맞추기식이지만..
그냥 저는 숭숭군님이나 기타 제작자분들...
유료회원으로 남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
멋진 프로그램 많이 만들어주세요~ >,.<
능력부재로 결제하고 구매해서 쓰는게 젤 맘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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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쌤
2015.02.28 14:09
멋지시네요!~
저도 삼년 노력하면 풍월을 읊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