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오랜만에 와서 잠깐 살펴보니 XE3은 개발지식이 있어야 하는 방향으로 가나봅니다.
2016.11.23 16:05
오랜만에 왔네요. 키네시스입니다.
매번 아이디 기억해내고 비번 찾고 하기도 귀찮아서 네이버 아이디 연동가입을 했네요.
가장 낮익은 제이엔지님은 여전히 계시는거 같기도해서 반갑기도 하고~
제이엔지님이 XE3이란걸 언급하셨길래 애둘러보니 새로 개발중인 XE3가 그제사 눈에 들어와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느낀점은 보다 개발능력이 있어야만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형태가 되어가는건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물론, 실제로는 까서 봐야 겠으나, 제가 아주 옛날 제로보드 스킨을 만들고 할때는 정~말 간단하게 일부만 수정해도 사용할 수 있던 구조였는데 "체계화"를 살리다 보니 "진입장벽"도 또한 높아진 것 같은 느낌도 나네요.
웨디자인도 했었고, 개발자 생활도 거쳐 지금은 미흡하지나마 보안쪽으로 종사하고 있다보니, 어떤방향으로 가려는지 알 것 같긴한데 방향이 좋다라는 한편 다른 분들이 쉽게 참여하기 힘든 느낌을 받을걸 생각하면 아쉬운듯한 미소가 지어지는것도 같네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옛날 제로보드적 스킨개발 및 참여는 초보라도 쉽게 혼자서 작업 할 수 있었죠. 물론 질은 떨어졌지만요.
XE 에서도 약간 그랬지만 XE3 에서는 좀 종합적인 경험과 지식을 갖은 사람이 아니라면 개발자와 웹디자이너 1명씩 최소 2명이 필요할 것 같네요.
그래도 한 가지 좀 고려되어 다행이다 싶은것은 플러그인을 자료실로 통합해서 배포할 수 있도록 고려하고 있다는 점 정도 인가요? 일단 만들어 진 것들을 개발자모드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 자료실에 등재를 해야 할 것 같으니 컨텐츠가 얼마나 많이 늘어날 수 있는지 지켜보는게 관건이 될 것 같네요.
일단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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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진곰
2016.11.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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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시스N
2016.11.24 15:22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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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엔지
2016.11.24 15:56
XE타운에 올라온 글을 보고 이 글 올라온거 이제야 알았어요.
키네시스님을 다시 만나서 참 기쁘고 저도 너무 반가와요.
여기 포럼은 너무 침체되어 있습니다. 제이엔지님을 비롯해서 대부분 xetown.com으로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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