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XE Core 마음대로 바꿔보기'(가칭) 프로젝트를 연다면 참여하실분?
2013.08.15 02:09
XE Core는 크게 기능 변화 없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사용성이 많이 개선되어서 쓰기에 불편함은 크게 없지만, 바꾸고 싶은 부분은 분명 있습니다. 기본 모듈들도 그렇고, 그 아랫단도 그렇게 느끼시는 분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XE Core'는 대단히 많은 사람들에게 배포되는 버전이기 때문에 실험정신을 발휘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제가(.. ㅠㅋㅋ) 제안해봅니다.
조건은 이렇습니다.
- 두달에 한번은 오프라인 모임.
모임은 주말에 할 것 같고, 모임 장소는서울 모처대한민국 모처(만나기 좋은 곳)에 이야기 할 수 있고 자릿세가 높지 않은 곳. 노트북을 포함한 컴퓨터를 쓸 수 있는 곳.(아마도 커피 가게?) - 오프라인 모임에서 앞으로 각자의 개발(마음대로 바꿔보기) 계획을 공유.
- 저장소는 하나의 저장소.(구글 코드 프로젝트로?)
- 공유된 개발 계획에 대해서는 오프라인 모임 후 커뮤니티(별도의 커뮤니티 - 만들어야겠지요?)에 기록.
- 공유된 개발 계획대로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는 간섭하지 않기.
- 개발된 내용은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공개.
- 다운로드 가능한 버전은 여섯달마다 하나씩.( 여섯달 중 네달은 오프라인 모임에서 이야기한 개발을 진행하고 두달은 자신이 개발한 부분 또는 그 외 부분에 대한 버그잡기 )
- 기존 XE Core가 개발되는 상황은 그때그때 반영해서 호환성은 유지.
- 프로그램 이름은 개명. (XE라는 이름은 네이버가 소유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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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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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5 02:15
이온디님 지역이 실례지만 어디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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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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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5 02:17
경북 경산이면, 대구 옆이니까.. 대전쯤에서 보면 중간이 되려나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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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다 훨씬 좋지요 ㅎ 비슷비슷해보이는데 기차역 검색해보니 4시간 갈꺼 2시간이면 가네요!
운임도 배나 싸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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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5 02:23
그러네요!
이번 달은 여행 다녀와서 돈이 없지만, 일 열심히 해서.. 기차표 값 정도는 낼 수 있게 돈 모을게요! 뜻 맞는 사람 더 나오면 다음달 쯤 보는 걸로 얘기 더 해봐요 ㅠㅎㅎ -
상당히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2달에 한번은 매번 전국에서 모이기 어려워도 1분기에 한번씩 총회를 열면 일년에 네번인데 그정도는 서울에서 부산도 가서 미팅에 참석할 의향있습니다.
요즘도 제로보드랑 XE랑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허다한데 바로 XE로 부터 독립하는건 너무 일을 섣불리 진행하는 것 같고 그동안 알려진 버그들을 1.5버젼을 기준으로 (솔직히 제 생각에 XE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만들었다 하고 평가하는 버젼은 1.4.5.10 이지만 너무 오래된 버젼이라..) 고쳐나가고 중요한건 어느정도 정리됫다 싶을때 독립해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1.7버젼은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너무 관리하기 어려운 구조에요. NHN에서 UI개발자가 없는것도 아닌데
사용자는 고려도 안하고 개발에만 몰두해서 나온 참사같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말로만 하면 쉬운데 개발하긴 어렵지요...^^;;
요즘 계속해서 얘기가 나오고 있는 말이지만 XE개발자들의 모임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어디 회사에 딸려나오는 홈페이지 말고 독립적이고 비영리적인 홈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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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5 09:15
네! ㅠㅠ 저는 학생이라, 아마 만들면 모인 사람들끼리 분담해서 한명은 홈페이지 개설 한명은 프로젝트 개설 등등 해서 시작해보고 싶어요!
1.7 UI도 잘 다듬으면 괜찮을 것 같아서 사람이 모인다면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 -
delphiXE2
2013.08.15 02:40
XE에 앞으로 필요한 기능 자체는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큼직한 기능 몇개..
- 파일서버 분리 기능
- 소셜 로그인 기본지원
근데,, 초치고 싶지는 않지만 일단 버그부터 잡아야죠..
저 기능추가가 필요한게 아니라 수많은 버그부터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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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가 필요할 거 같아요! 버그 잡는 사냥꾼부터 불편함이 있으면 그 불편함에 대해서 편리하게 만들자고 얘기하는 사람, 전체 분야를 총괄하는 사람, 반영해서 호환성을 유지하는 사람, 개발된 내용을 블로그처럼 공지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사람, UI/UX를 디자인하는 사람, 웹표준/웹접근성으로 퍼블리싱하는 사람, 메뉴얼을 작성하는 사람, 많을 수록
각 분야를 팀별로 꾸려서 2인 이상 한 조가 되어 이 분야 저 분야 막 교차해서 일해도 되구요..홍보하는 사람 등등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오픈소스가 되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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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5 09:17
네! 그럼 2개월 개발 계획이 "버그 잡기"가 되는 거에요 :)
6개월 텀 중 4개월은 기존 기능 버그 잡기. 2개월은 새로운 기능 버그 잡기.. 이렇게 해도 되고 6개월을 통으로 기존 기능 버그잡기로 가도 괜찮고요!
파일서버 분리와 소셜 로그인 기본 지원도 누군가 개발 하신다면 자유롭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말 그대로 "자유롭게 바꿔보기"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습니다. -
파일서버 분리기능 정말 필수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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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다운로드 이제 지원 안한대요. 깃헙 같은 곳으로 가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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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5 09:18
홈페이지를 따로 만들면 그곳에서 다운로드는 제공할 수 있지요 :)
코드를 같이 올려놓고 작업할 공간은 함께 모여서 이야기 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첫 모임에서 다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
홈페이지는 http://xe3rdparty.org 어떠세요? 놀고있는데... 원하신다면 관리계정 드릴 수 있는데요...(카르마님께 문의해야하지만요 ^^)
그리고 저도git이 좋다고 봐요. 오프라인에서 인터넷연결안되도 네트워크로 서로 커밋할 수 있으니까요. -
아예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에서 xe3rdparty는 좀 안맞다고 생각합니다...
도메인이 한번 정하면 개인홈페이지가 아닌지라 인지도나 사용자 접근측면에서 바꾸기 힘들어
한번 정할때 신중할 필요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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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5 12:05
@라르게덴 @2donggalbi 다음달 정도에 모여서 이야기 해봅시다!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오프라인에서 보고, 동시에 거리가 먼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채팅창 만들어서 같이 이야기 해봅시다. -
후아아아~
2013.08.15 08:40
와~ 이 프로젝트 추진되었으면 좋겠네요.
전 아는게 전무해서 도움드리긴 힘들고...
커피가게에서 모이신다면 가끔 들러 커피는 사드릴수 있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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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5 09:18
커피라니 >_< ㅋㅋ
감사합니다 -
저는 프로그래머도 디자이너도 아닌 50대 나이의 일반 사용자인데 시간이 맞을 때 가끔 모임에서 밥을 사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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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6 18:2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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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童
2013.08.15 17:56
바빠서 저도 진행은 해보고싶었지만 제가 주도는 못하겠더라구요
숟가락은 꼭 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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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6 18:29
저도 바쁘지만, 저정도 스케줄이면 해볼만 할 것 같아서 시작해봅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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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Finder
2013.08.15 19:38
오~~~~~~~~~~~~~~~~~~~~
1.4버전과 1.5버전대의 패치형식이 아니라 분리인가요?
기대만땅입니다. ㅠㅠ;;
로드맵은 없더라도 기본적인 코어의 기술서 같은거라도 굽신굽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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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6 18:30
분리라기 보다는, XE Core 공식 버전에서 시도해볼 수 없는 것들을 실험해볼 수 있는 판이었으면 좋겠어요!
괜찮은 아이디어라는게 증면되면 XE Core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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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답답이
2013.08.16 16:45
개인적인 생각에(수 년간 지켜 본 일관성 있는 언행의) ' misol,송동우,delphiXE2,이온디,銀童,라르게덴님'들이 주축(몇 만 참여 하여도)이 되어 단순 커뮤니티가 아닌 XE개발자 중심의 사용자 사이트 하나 만들어 진행 한다면 오랜 동안 XE 공홈 내에서 쌓여진 열거한 분들의 신뢰도,인지도만 가지고도 상당히 활성화 되리라 생각 되어집니다. 동기부여가 남달라(타의에 의한 반 강제성이 아닌 자발적) 분명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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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6 18:3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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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시게 되면 저도 참여하고 싶네요. 모임 결정되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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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3.08.16 17:26
똥똥님이 XE에 대한 애착이 크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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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똥님까지 가세하다니 요즘 XE Core개발이 진척이 없는데에 개발자님들도 불만이 많으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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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석하시면 @똥똥 님께서 난처하실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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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6 18:34
XE Core는 많은 사람들에게 배포되는 판이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을 넣거나 기존에 있는 코드를 크게 변형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지요. 그래서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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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6 18:33
감사합니다 :) 쪽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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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llacy
2013.08.16 17:37
약간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저도 참여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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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6 18:34
감사합니다!! 쪽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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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16 18:23
@이온디 님, @2donggalbi 님, @delphiXE2 님, @푸시아 님, @라르게덴 님, @후아아아~ 님, @오뎅궁물 님, @銀童 님, @ToFinder 님, @NA답답이 님, @똥똥 님, @ForHanbi 님, @skullacy 님께 쪽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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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2005
2013.08.16 19:20
저 같은 초짜가 참여하기에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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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디
2013.08.17 00:48
여러회원님들의 참여속에 진정한 오픈소스로 발전되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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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2013.08.17 02:54
저도 초짜라 섣불리 나서질 못하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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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라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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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열매가 맺히기를 열열히 바라겠습니다.
일반 사용자로서 이말밖에 못해드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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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
2013.08.17 15:50
오프라인 모임은 참가못하지만 돕고싶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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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참여는 못하겠지만 마음속으로 ...진정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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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인원이 많으면 좋겠죠? ㅎㅎ 저도 조심스레 참여 의사를 밝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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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력은 부족하지만, 참여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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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SOFT
2013.08.19 10:58
참석하겠습니다. 지역은 울산입니다만, 2달에 한두번 정도는 만날수있을듯하구요. 미솔님의견에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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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21 00:23
@독도2005 님, @똑디 님, @KS 님, @마야인 님, @natura 님, @KANTSOFT 님, @도라미 님, @종스 님, @BNU 님 께 쪽지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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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여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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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3.08.21 13:27
@윈컴이 님 쪽지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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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skyo
2013.08.21 13:36
대박 의견인데요..개발자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지역만 가까웠더라면 매일 참석하지요 ㅠㅠ 사랑하는 미솔님도 보고..(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