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서도 있듯이 네이버에서 XE 개발자를 몇 명 더 투입하고 지원을 강화해가는 것 역시도 찬성이지만

일단 개발하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도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려고 해도 어려워서 못하는 사람들이 XE 공홈에 질문을 남겨도 어려운 질문의 경우엔

답변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다 해결해달라고 한다면 제작 의뢰이지만, 하다가 막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사용자들 간에 해결 밖에 없지요.

워드프레스나 외국 포럼 같은 경우 스택오버플로우만 봐도 정말 고급진 사용자들의 문답이 오고가는데

한국 정서상 왠지 자기가 알고 있는 좋은 정보는 쉽게 내어주지 않아요. ㅠㅠ

이 부분에 대해서는 XE팀에서 좀 도와주면 좋을텐데 말에요. ㅠㅠ

결국 필요한 건 사용자들의 파이가 아닐까요.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만들려고 하는 사람이 어려워서 포기하면 사용하는 사람들도 줄어들고 ㅠㅠ

코어 부분에 대한 개발도 필요하지만 부가적인 부분도 중요하잖아요.

워드의 경우 막강한 기능과 다양한 디자인인데, 예전 제로보드 같은 경우엔 그런 게 그래도 잘 되었는데 xe에 들어와서는 그런 부분이 아쉽게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