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안녕하세요. 언젠가 한번 첫 인사를 드렸던 헤슨입니다.

기억하시는 분들께는 감사의 미소를 드립니다 ^^.

 

XE개발팀의 공식적인 의견을 다시한번 정리할 시기가 된 것 같아 이렇게 불쑥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느정도의 의견들이 쌓이게 되면 주기적으로 피드백을 드릴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커뮤니티의 이야기들을 모아 답변을 드립니다.

 

 

1. XE의 필요없는 기능은 제거해야하지 않나요?
이 부분은 찬반양론이 있지만, 앞으로 포인트나 쪽지 기능 등 코어로서 불필요한 기능들을 점차 분리해나갈 생각입니다.

XE는 CMS로서의 역할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core에서의 포인트, 쪽지 기능을 분리하여 설치형 모듈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는 포인트, 쪽지 모듈을 운영 지원을 그만두겠다는 의미는 아니오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_^ㅋ

 

 2. NHN은 XE를 지원하지 않는 것인가요.

XE 개발팀은 NBP라는 NHN 계열회사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현재 XE 상표권만 NHN에서 보유중이며 상표권을 소유한 이유는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방어 목적입니다. 그리고 XE는 한국 7명, 중국 7명, 루마니아 5명의 개발자를 전임으로 지원받고 있습니다. 해외 팀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XE를 사용하는 사내 고객을 위해 대응하는 일과 내부 업무를 관리하는 일 정도입니다.

물적 인적 지원, 그리고 '글로벌 진출'과 같은 미션 정도가 회사에서 주는 지원이고, 그밖의 모든 것(미션을 달성하는 방법)은 XE 개발팀에 완전히 맡기고 있습니다. XE 개발팀은 NHN에 소속된 것은 사실이나, XE의 문제를 가장 많이 알고 있고 실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부서는 XE 상위 조직이 아니라 XE 개발팀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XE 때문에 불만이 발생한 경우 이것은 대부분 XE 개발팀이 가져야 할 책임입니다.

 

3. 커밋 로그에 제안자를 명시해주세요

커밋 로그에 공헌자를 명시하는 것은 오픈 소스프로젝트에서 자연스레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버그에 대한 패치를 제출한 경우, 위와같이 제안자를 명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슈번호 설명 (thanks to 제안자)

 

 작은 부분의 변화지만, 이로써 외부 개발자의 참가가 더 늘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4. XE팀과의 소통이 원활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한 개인으로서 커뮤니티에 걸고 싶은 의견이 생기기도 하지만, XE팀원 개인의 의견은 공식적인 의견으로 전달 될수 있습니다.

때문에 팀원 모두가 개인적인 의견을 게시함에 있어 매우 조심스러워, 빠르게 피드백을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물론, 크게 지장이 없어보이는 의견은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을 수도 있지만, XE와 관련된 부분은 대개 이 과정을 거쳐 등록되는 편입니다. 이것이 사용자분들과의 소통의 부재로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식사이트에 올라온 버그/개선제안에 대한 글들은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 경우 직접 응답하는 것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만일 공식사이트에 올라온 버그/개선제안 등에 응답을 할 경우,

사용자분들이 공식사이트 내에서만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이슈트레커를 이용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응답을 해드리지 못하는 점은 양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이 정도면 근간 있었던 의견들에 대한 정리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언제나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있겠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11월이 지나고 벌써 12월이 왔습니다. 가끔 지나가다 발견하게되는 트리를 보면 벌써 마지막 달인 것이 실감이 납니다. T_T..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한 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글쓴이 제목 최종 글
Goos rss! 얼마나 사용하고 계시나요? [5] 2011.12.08 by 모조키
히카루나 트랙백! 얼마나 사용하고 계시나요? [7] 2011.12.08 by 모조키
zero XE로 운영중인 사이트 중 전문 콘텐트를 다루는 사이트 추천 부탁드려요. [20] 2011.12.07 by ForHanbi
imgXE™ XE 슬로우 쿼리라고 호스팅사에서 연락왔는데요... [5] 2011.12.07 by 老姜君
도라란 liveXE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3] 2011.12.07 by 도라란
Treasurej 레이아웃 폰트와 게시판 폰트, 위젯 폰트 등... [10] 2011.12.07 by Treasurej
코뿔소2020 게시글을 삭제했으면 삭제이유의 글도 남겨주세요!!! [2] 2011.12.07 by 모조키
헤슨 근간 사용자 분들의 이야기. [11] 2011.12.07 by Garon
궁금궁금궁금이 가입시 메일 인증기능을 사용할 경우 메일 수정  
misol 혼란의 시기에 글 하나 남겨보아요.. [6] 2011.12.07 by 권태성 
도라란 사용자 포럼 운영규칙이 어떻게 되나요? [7] 2011.12.06 by 모조키
빨간발 XE개발자도 사용자도 한번 뒤돌아보고 갑시다. [4] 2011.12.06 by 빨간발
PD유스 추억의 텍스타일 소개 동영상  
zero projectXE 드디어 모습을 보였습니다. ^^ [14] 2011.12.06 by 무한탐구
zero 요즘 오픈UI기술팀에서 뭘 하고 있길래 바쁠까요? [49] 2020.03.15 by 무한탐구
zero 신디케이션 관련 문의는 네이버 개발자 센터의 신디케이션 프로젝트에서 해주세요. [1] 2011.12.06 by 무한탐구
zero XEED, nLucene, 배포와 기타 등등.. [10] 2011.12.06 by 무한탐구
zero 흑.. 문제 해결되었습니다. [7] 2011.12.06 by 무한탐구
zero 좋은 아침입니다~ :) [10] 2011.12.06 by 무한탐구
zero 2010년 상반기에 XE Core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을까요? [18] 2011.12.06 by 무한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