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XE 비밀 글(댓글)에 대해서
2015.04.02 13:37
오늘 알게 된 사실입니다. GITHUB에 개선 요청 을 올리기전에 의견을 듣고 적어 봅니다.
게시자 : A
댓글 작성자 B
댓글 작성자 C
라고 가정 했을때
게시자 A
댓글 작성자 B 가 비밀 댓글 작성시 다른 A 와 B를 제외하고 보지를 못합니다. 당연한거죠
그런데
게시자 A 글에
댓글 작성자 B 의 댓글에 대댓글로 댓글 작성자 C 가 비밀 글을 작성 하면
게시자 B 와 C 와 더불게 게시자 A 까지 비밀 댓글을 볼수 있습니다.
혹시 이거 버그인가요? 아님 의도된건가요?
의도 된거라면 저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굳이 게시자 A가 B와 C의 비밀 댓글을 보이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B 와 C는 서로간의 비밀 댓글이라 알고 있는 경우가 일반적일텐데요.. 댓글과 그에 달린 대댓글인데...게시자가 관여가 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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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본히 토론 하고, 공개 여부에 따른 장단점은 각각 존재 하는 것을 확인 하였으니 댓글은 이만 적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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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skyo
2015.04.02 13:57
비밀 여부를 떠나서
어떤 댓글에 달린 대댓글이 항상 게시자를 가르키는 내용이 아니다라는것은 알고 있을겁니다.
지금 이 GG님 댓글에 누가 대댓글을 단다면 저보다는 GG님에게 직접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의 댓글이 달리는 것이라는 이야기죠.
예를 들어 "그럼 GG님은 어떤 걸 추천하시나요? " 라는 댓글에 게시자에게 하는 말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100% 쪽지성 내용도 아닙니다. 관련 주제가 있는 글에서 파생된 댓글이니까요.
그러나 논리적으로는 GG님 말이 맞습니다. 게시자의 게시물안에 있는 댓글이니 종속되어야 한다. 맞는 말이죠
그런데 실제 운영에 있어서는 참...무언가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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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두유GT
2015.04.02 13:50
저도 예전에 똑같은 글 여기다 썼었는데 다들 GG님처럼 말씀하시더라고요ㅎ
실제 사이트 운영해보면 진짜 말도안되는건데...ㅋㅋ
걍 어쩔수없어요 공감대가 전혀 안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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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두유GT
2015.04.02 13:55
덧붙이자면, 제3자에게 비밀댓글을 쓰는 회원이 자신이 쓰는 비밀댓글을 글 작성자가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인식하고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들의 경우 제3자에게 쓴 비밀댓글을 글 작성자가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니깐 문제가 되는겁니다.. 제 사이트에서도 이것때문에 항의해오는 사람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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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skyo
2015.04.02 13:59
맞습니다. XE를 100% 이해하는 유저들이 아니라면 문제가 된다고 저도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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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아빠
2015.04.02 13:55
글 주인이 A 인데 자기글에서 이루어지는 비밀댓글은 당연히 보아야죠. 글 작성자와 상관없는 비밀댓글은 해당글에서 이루어지면 안된다고 봅니다. 불편하더라도 당사자들끼리 쪽지로 의견을 주고 받던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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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skyo
2015.04.02 13:57
하시고 싶은 말씀은 알겠으나 솔직히 당연히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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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아빠
2015.04.02 13:58
솔직히 전 당연합니다. 생각의 차이 아닐까요 ? 글의 소유자가 누구냐... 전 이걸 더 중요하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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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두유GT
2015.04.02 14:00
몽실아빠님한테만 당연한거겠죠. 너무 일반화 시키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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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아빠
2015.04.02 14:01
반대한다고 뭐라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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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두유GT
2015.04.02 14:02
네 생각의 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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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skyo
2015.04.02 14:06
그렇죠 몽실아빠님에게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소유의 개념으로 보면 아닙니다.
댓글이 달린 글은 삭제 금지 라는 옵션과 요청이 왜 있는지를 생각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댓글과 대댓글은 게시자의 소유권안에 있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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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아빠
2015.04.02 14:19
글 자체를 글 소유한 사람이 비밀글로 돌려버리면 그 이하 댓글은 선택적으로 열람 가능하게 되지 않기에 저는 파생되는 당사자간만의 비밀댓글은 다른곳에서 소통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하 댓글의 소유권은 없지만 글 주인에 의해 컨트롤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보이는게 제가 해석하는 글과 댓글의 상관관계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중에 B <-> C 간의 비밀댓글은 글 소유주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열람이 가능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각자의 생각의 차이 일겁니다.
맞다 틀리다를 따지는 것이 아닌 지금 이슈 등록하기 전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떻냐는 취지의 글이니 제 생각이 이렇다 라고만 해석해 주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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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skyo
2015.04.02 14:31
네. 알겠습니다. 저도 충분히 말씀 하시는 내용 이해를 합니다. 많은 해석이 나올수 있는 문제이기에 혼자 만의 답이 안나와서 올려 봤습니다. 하여 당연하다는 문구에 조금 반응을 했었네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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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아빠
2015.04.02 14:34
네. 저도 제입장에서 당연하다는 표현을 한것인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라는 표현이었다면 아마 그냥 의견으로만 받아들이실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며 아쉬워 합니다. 동조하는 의견 못드려 죄송합니다. 다른 의견 제시할때 글 작성자의 입장에서 조금 더 우회적으로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의견으로 기분 상하셨다면 푸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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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skyo
2015.04.02 14:37
아닙니다. 몽실아빠님 항상 도움주시는거 알고 있는데요. 저는 정말 저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진짜로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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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댓글을 쓸때 노출 허용할 아이디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어짜피 비밀 대댓글에 대한 이슈는 원글주인과 대댓글 달고 있는 해당 댓글주인 딱 2명뿐이기 때문에
비밀글 체크할 때 해당 2명에 대해서 노출여부를 선택하게 하는것이 직관적이고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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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두유GT
2015.04.02 14:03
좋은생각이시네요.
또 다른 방법은 비밀댓글 체크할때 글작성자에게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해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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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skyo
2015.04.02 14:07
네. 좋은 것 같습니다. 아주 IDEA가 좋으시네요. 한방에 해결 되네요. 구현은 어찌 할지 모르지만 ^^
그래도 토론의 즐거운 목적을 이룬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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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아빠
2015.04.02 14:03
의견을 묻고 답하는 곳에 자신들은 강경한 단어를 섞어 쓰면서 의견이 다르다고 그 의견에 꼬릿말로 참 의견을 달라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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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두유GT
2015.04.02 14:05
본인부터 상당히 강경하게 일반화 시킨 댓글을 달아놓고선 거기에 댓글몇개 달렸다고 이런방법으로 디스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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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아빠
2015.04.02 14:05
난 당신이 옳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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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두유GT
2015.04.02 14:06
부디 조그만 사이트 하나 운영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마치 진실이고 정답인냥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사람마다 경험과 생각의 차이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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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아빠
2015.04.02 14:08
제가 뭐 진실인냥 정답인냥 했다고 그러시나요 ? 조그마한 사이트 운영자는 의견도 못내나요 ? 지금 의견이 다른것 뿐이고 제 입장에서 "당연"하다 를 그렇게생각한다라고 표현하지 않아 불쾌하신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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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두유GT
2015.04.02 14:10
아뇨? 전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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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희
2015.04.02 14:04
저도 몽실아빠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해당 글의 소유권자가 해당 댓글들을 모두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게 현행방식이죠?)
그 이유는 제가 생각엔..
글을 삭제하는 권한이 게시글 작성자에게 있고(글을 삭제하면 댓글 모두 삭제되지요?),
만약 글을 주제라 보고 댓글을 토론이나 의견으로 봤을 때 B-C만의 비밀대화는 주제에 벗어났다고 보이거든요.
만일 댓글 작성자 B와 C만의 비밀 내용이라면 쪽지를 이용하는 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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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xe_comment 디비 테이블에는 별도로 해당 비밀여부를 설정할 만한 여분의 컬럼이 없습니다.
class 에서 컬럼을 추가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get/insert/update query 도 수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풀 리퀘스트는 고수님들께서 해주실것 같기도 합니다.
깃헙에 이슈 등록해 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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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skyo
2015.04.02 14:36
네. 조언 감사합니다.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XE 코어 분들에게 또 혼날까바 두렵기도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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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입장에서는 A에게 모든 댓글 권한이 종속된다고 보는게 맞겠죠. 하지만 사용자들은 본문처럼 생각합니다. 댓글의 대댓글은 댓글 당사자에게 전달하려는 거지 글 작성자에게 말하려는 게 아니예요.
차후에 코어 수정으로라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
그냥 게시판 설정에 옵션 하나 넣어서, 비밀 대댓글을 글쓴이에게 보여줄지/감출지 추가하면 될것 같네요.
현행 방식을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싫어하시는 분도 계실 테고, 사이트 특성에 따라 감춰야 할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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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skyo
2015.04.02 14:40
네. YJSOFT님 GITHUB에 올려 봤는데...염치 불구하고 도움 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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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방식이긴하지만 그 역시 게시판 관리자가 임의로 정해 버리는 감이 있어서 또 역불만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불만이 없으려면 대댓글 적는 사람이 선택할 수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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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몽실아빠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해당 글의 소유권자가 해당 댓글들을 모두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1:1은 해당 글 말고도 가능하니까요. -
"정보의 흐름과 권한"에서 보면 A가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A가 올린 게시물을 A'라고 하면.. A'와 연관된 정보는 기본적으로 A에게 모두 공개되어야 하는 것이죠.
확장 모드를 제공하는 것은 좋겠으나... 기본으로는 글쎄요.
(기본 제공은 심플하고, 명확한 논리구조를 바탕으로 제공되는것이 여러모로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
socialskyo
2015.04.02 15:39
네. 맞습니다.
그런데...운영하는 현실에서는 게시자 보다는 댓글 적은 사람들의 항의가 더 많네요.
소유권 측면에서 보면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댓글은 댓글 쓴 사람에게 소유권이 있다고 봅니다.
XE야 지금의 댓글 시스템이지만...글 자체에 회신을 하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좀 되실까요?
A 게시자가 던진 화두에 파생이 되어 B와 C가 이야기를 새로 시작한거라 보면 될듯 합니다.
항상 A가 알아야 한다...참...이해 하기가 어렵습니다.
코어에 포함이 되자! 라고 주장할 입장도 아니고...들어줄 XE팀도 아닙니다만....
제일 중요한건 지금 것이 맞다고 생각이 안듭니다. ^^:
왜 대댓글이 게시자에게 종속 되어 무조건 보여야 하는지...그래야만.. 정보가 끊어지지 않고 흐르는지....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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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희
2015.04.02 17:08
대댓글이 게시자에게 종속되어 무조건 보여줘야 한다는 건 간단한 이유 아닐까요..?
모든 글이 그렇진 않지만 대체적으로.. 글은 댓글에 종속되는 것이 맞습니다.
댓글 명칭 자체만 보더라도 댓글이 기존 글에 달린 글이라는 뜻이고요..
대댓글은 계층형 코멘트가 생기면서 발생한 단어인데 이것 또한 댓글에 달린 글이라는 뜻이지요..
그럼 정리하자면
글
ㄴ댓글
ㄴㄴ대댓글
이런 형식이 되는 것이지요.
ㄴ댓글은 게시글에 관한 의견일테고
ㄴㄴ대댓글은 게시글에 관한 의견에 대한 반박 혹은 추가적인 의견이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글은 게시한 사람에게 비밀 댓글이라 할지라도 공개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만약 B에게 비밀적인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면, C가 쪽지나 아니면 새로운 글을 쓰면 되는 거지요.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A라는 사람이 어느 공간을 만들었는데
B-C가 A가 만든 공간에 찾아와서 A를 왕따를 시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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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skyo
2015.04.02 17:12
네. 의견 잘들었습니다. 문제는 A가 왕따로 느끼는 비율은 없었고, B와 C가 컴플레인 하는 비율만 있습니다. 그래서 의견 문의한거죠.
그리고 A가 만든 공간에 B/C가 왕따 시킨다는건 좀....그렇다면 대댓글 비밀 댓글이 문제가 아니라 댓글 기능 자체가 정보 공유 측면에서는 사실 다 왕따 시키는 기능이죠..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C의 댓글 또한 A글에 종속된다고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C 비밀글도 A가 볼 수 있어야지요.
만약 C가 B에게 비밀글을 따로 써야 한다면 쪽지나 메일을 하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