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벨 기반이 되면 혹시나 지금보다 조금 더 무거워질까봐 살짝 걱정은 되는데..

라라벨 프레임웍을 기반으로 XE3 에 맞게 개발하고 이에 따른 보완대책을 XE 개발진 나름대로 할테니..

뭔가 새로운걸 배운다는게 참 귀찮으면서도 설레이긴하네요..

새로운 걸 배우면 기존걸 기반으로 쌓아온게 다 무의미해지고 손해보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이 어쩔 수 없는 과정을 계기로 기존 소스를 한번 재정비해 개선할 수도 있는거고..

기존 자료들 차례차례 XE3 로 재작업하다보면, 어느새 XE3 구조도 익숙해져있겠죠.

큰 변화가 참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결국은 더 나아질거라 믿기에 환영합니다.

ps. 전 라라벨에 대해 하나도 몰라서.. 이제 처음부터 배워야겠더군요.. ㅡㅡ;;

XE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은 희망입니다!

홧팅!!

XE 자체의 것이 줄어들고 있군요..

XE 관리자페이지부터 부트스트랩이란 외부UI에 의존하고 있고, XE3부터는 XE만의 고유한 구조마저도 버리고, 외부 프레임워크까지 의존하고 있는 건 썩 내키지않네요.. 사실 XE3에서는 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기대했음.. 

물론 그러는 편이 효율적인 부분도 있습니다만, XE만의 프레임워크가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네요..

ps. 네이버에서 XE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있는 건 아닐까하는;;

프레임워크가 괜히 있는게 아니니까요. 라라벨 책 사두고 처다보지도 않고 있었는데 XE3깨서 납시시니.. 흐흐 억지로라도 봐야겠네요.
- XE3 코어 소스가 공개되면, Learn by 커밋에 그걸 써먹어야겠습니다.

이건 어느 개발자분이 하신 말씀 옮기는 건데요..

"기대되네요 라라벨 기반이라니"

ps. XE가 있어서, 라이트한, 해비한 이라는 테두리로 개발자를 나누는건 의미는 없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