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XE3를 지탱하는 기술 3-Laravel?
2015.05.08 11:06
라라벨 오픈 세미나 부제로 "XE3를 지탱하는 기술 3-Laravel" 라고 적혀있네요
제 생각에는 XE3가 라라벨 기반으로 돌아가는 거 같은데 더욱 기대되네요
라라벨을 또 배워야 하느냐 하는 의견이 있는데
라라벨만 배우면 XE도 사용할 수 있고 또 라라벨만 사용해서 개발할 수 있으니 더 좋은 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서 XE 개발팀은 XE 모듈 부분만 신경 쓰면 되니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더욱 기대되게 만드네요. XE3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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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si
2015.05.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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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때 xe개발자 생태계가 더 줄어들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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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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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2015.05.08 12:22
글쎄요 어떤면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오히려 더 활성화 되어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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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족한 식견으로 판단하자면
개발자도 라이트한분과 헤비한 분들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미 제로보드 시절의 라이트한 분들은 다 그누보드로 갔다고 보여지고 헤비한 분들은 워드프레스 개발이 xe에 비해 더 단가가 셉니다.
그나마 현재 xe가 명맥을 잇고 개발자 풀이 늘어나는것은 xe 고유의 프레임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아직 xe3을 보지도 않고 말씀드리는거라 틀린 판단일 순 있겠으나 라라벨 기반으로 xe3 가 돌아가는 것이라면 굳이 xe를 사용할 이유가 없어지지 않을까요?
요즘 xe를 보면 더 잘 정돈 되어가고 세련되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유저가 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Lansi
2015.05.08 13:04
라라벨 기반으로 돌아간다고 XE를 버릴 이유는 없습니다
XE만의 모듈(회원, 게시판, 관리자 등)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프레임워크와 CMS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전 오히려 고유의 프레임워크라서 더 고생한 기억이 많네요
메뉴얼이 잘 짜여있고 사용자가 많은 프레임워크를 쓰는게 개발에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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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벨 기반이 되면 혹시나 지금보다 조금 더 무거워질까봐 살짝 걱정은 되는데..
라라벨 프레임웍을 기반으로 XE3 에 맞게 개발하고 이에 따른 보완대책을 XE 개발진 나름대로 할테니..
뭔가 새로운걸 배운다는게 참 귀찮으면서도 설레이긴하네요..
새로운 걸 배우면 기존걸 기반으로 쌓아온게 다 무의미해지고 손해보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이 어쩔 수 없는 과정을 계기로 기존 소스를 한번 재정비해 개선할 수도 있는거고..
기존 자료들 차례차례 XE3 로 재작업하다보면, 어느새 XE3 구조도 익숙해져있겠죠.
큰 변화가 참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결국은 더 나아질거라 믿기에 환영합니다.
ps. 전 라라벨에 대해 하나도 몰라서.. 이제 처음부터 배워야겠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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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P
2015.05.08 14:33
XE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은 희망입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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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자체의 것이 줄어들고 있군요..
XE 관리자페이지부터 부트스트랩이란 외부UI에 의존하고 있고, XE3부터는 XE만의 고유한 구조마저도 버리고, 외부 프레임워크까지 의존하고 있는 건 썩 내키지않네요.. 사실 XE3에서는 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기대했음..
물론 그러는 편이 효율적인 부분도 있습니다만, XE만의 프레임워크가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네요..
ps. 네이버에서 XE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있는 건 아닐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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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http://www.modoo.at/home 이런 서비스도 내놓고 있기 때문에 XE에 투자한다는 개념 자체가 좀 모호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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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워크가 괜히 있는게 아니니까요. 라라벨 책 사두고 처다보지도 않고 있었는데 XE3깨서 납시시니.. 흐흐 억지로라도 봐야겠네요.
- XE3 코어 소스가 공개되면, Learn by 커밋에 그걸 써먹어야겠습니다.이건 어느 개발자분이 하신 말씀 옮기는 건데요..
"기대되네요 라라벨 기반이라니"
ps. XE가 있어서, 라이트한, 해비한 이라는 테두리로 개발자를 나누는건 의미는 없다고 봐요.
너무 설레발인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