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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Fragment--> <p class="개요 1"><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1. </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심리적 배경의 사용</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본문">&nbsp;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p> <p class="본문"><span style="FONT-FAMILY: 바탕">작품 속에서 배경이 지닌 중요한 기능은 ‘사건이 일어나는 시간과 장소’라는 점이다. 이것이 배경이 지닌 가장 중요한 역할이며 핵심이다. 이야기의 진행에 있어서 필수적인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면 그 작품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이다. 그만큼 작품 내에서 배경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배경을 더욱 세분화 하여 구분하면 ‘공간적 배경’과 ‘시간적 배경’, ‘심리적 배경’의 셋으로 나눈다. 공간적배경은 도시와 시골, 집, 혹은 쇼핑몰 등 다양한 장소를 망라하는 것이다. 시간적배경은 시대적으로 ‘고대-중세-현대’의 시대 순을 포함하여 ‘오전-오후-저녁’ 등의 시간적 순서를 말한다. 이러한 시간적 공간적 배경은 소설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다. 이 또한 만화라는 장르적 특징 때문에 소설의 텍스트가 구체적인 그림으로 형상화 된다는 점만 다를 뿐이다. 그렇지만 심리적 배경은 만화의 특질을 대변하는 만화만의 고유한 표현방식이다.</span></p> <p class="본문"><span style="FONT-FAMILY: 바탕">심리적배경이란 인물의 내면심리를 표현하기 위해 배경을 왜곡시켜 나타내는 것으로 만화에서 작가의 연출의도를 표현하기 위해 종종 사용된다. 특히 흑백만화가 주를 이루던 과거의 만화에서보다 컬러를 위주로 제작되는 최근작품들에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다. </span></p> <p class="본문"><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lt;그림18&gt;은 박흥용의 만화에 사용된 심리적 묘사의 한 부분이다. 현대사회에서 분열되어가며 왜소해져 가는 자아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박흥용은 인물의 얼굴을 두개의 칸으로 나누어 표현하고 있다. 이와 같은 효과를 통해 효과적으로 분열되어 가는 인물의 심리를 표현하고 있다.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본문"><?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v:shapetype id=_x0000_t75 coordsize="21600,21600" o:spt="75" o:preferrelative="t" path="m@4@5l@4@11@9@11@9@5xe" filled="f" stroked="f"><v:stroke joinstyle="miter"></v:stroke><v:formulas><v:f eqn="if lineDrawn pixelLineWidth 0"></v:f><v:f eqn="sum @0 1 0"></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2 1 2"></v:f><v:f eqn="prod @3 21600 pixelWidth"></v:f><v:f eqn="prod @3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6 1 2"></v:f><v:f eqn="prod @7 21600 pixelWidth"></v:f><v:f eqn="sum @8 21600 0"></v:f><v:f eqn="prod @7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10 21600 0"></v:f></v:formulas><v:path o:extrusionok="f" gradientshapeok="t" o:connecttype="rect"></v:path><o:lock v:ext="edit" aspectratio="t"></o:lock></v:shapetype><v:shape style="WIDTH: 281.09pt; HEIGHT: 128.71pt; v-text-anchor: top" id=_x107246040 type="#_x0000_t75"><v:imagedata o:title="EMB00000cdc7cc2" src="file:///C:\DOCUME~1\leexp\LOCALS~1\Temp\Hnc\BinData\EMB00000cdc7cc2.jpg"></v:imagedata><?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w:wrap type="topAndBottom"></w:wrap></v:shape></p> <p class="본문">&nbsp; <o:p></o:p></p> <p class="본문"><span style="FONT-FAMILY: 바탕">뒤엉켜 있는 두 남여의 모습을 표현한 &lt;그림 19&gt;는 하단으로 갈수록 텅 빈 공간이 강조되고 인물은 칸 위에 간신히 올라오도록 표현하고 있다. 그림 속의 두 인물은 마치 물속에서 숨을 쉬기 위해 솟구치려 몸부림치는 모습 같다. 간신히 숨만 쉬고 있을 뿐 금방이라고 그 밑으로 가라앉을 것 같은 분위기다. 박흥용은 이러한 표현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왜소해진 자아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본문"><v:shapetype id=_x0000_t75 coordsize="21600,21600" o:spt="75" o:preferrelative="t" path="m@4@5l@4@11@9@11@9@5xe" filled="f" stroked="f"><v:stroke joinstyle="miter"></v:stroke><v:formulas><v:f eqn="if lineDrawn pixelLineWidth 0"></v:f><v:f eqn="sum @0 1 0"></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2 1 2"></v:f><v:f eqn="prod @3 21600 pixelWidth"></v:f><v:f eqn="prod @3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6 1 2"></v:f><v:f eqn="prod @7 21600 pixelWidth"></v:f><v:f eqn="sum @8 21600 0"></v:f><v:f eqn="prod @7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10 21600 0"></v:f></v:formulas><v:path o:extrusionok="f" gradientshapeok="t" o:connecttype="rect"></v:path><o:lock v:ext="edit" aspectratio="t"></o:lock></v:shapetype><v:shape style="WIDTH: 196.08pt; HEIGHT: 274.5pt; v-text-anchor: top" id=_x107289632 type="#_x0000_t75"><v:imagedata o:title="EMB00000cdc7cc1" src="file:///C:\DOCUME~1\leexp\LOCALS~1\Temp\Hnc\BinData\EMB00000cdc7cc1.jpg" cropleft="1355f"></v:imagedata><w:wrap type="square"></w:wrap></v:shape></p>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본문">&nbsp; <o:p></o:p></p> <p class="본문"><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lang="EN-US">&lt;그림 20&gt;역시 박흥용의 기법과 흡사하다. 탁영호 역시 불안하고 초조해하는 인간의 내면심리를 묘사하는데 있어서 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lt;그림 20&gt;의 상단의 남자는 술에 취해 잠들어 있다. 그를 기다리는 여자의 모습은 하단으로 갈수록 기울어지고, 화면이 당겨지면서 잘라지고 있다. 이 역시 여자의 초조한 내면 심리의 묘사를 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본문"><v:shapetype id=_x0000_t75 coordsize="21600,21600" o:spt="75" o:preferrelative="t" path="m@4@5l@4@11@9@11@9@5xe" filled="f" stroked="f"><v:stroke joinstyle="miter"></v:stroke><v:formulas><v:f eqn="if lineDrawn pixelLineWidth 0"></v:f><v:f eqn="sum @0 1 0"></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2 1 2"></v:f><v:f eqn="prod @3 21600 pixelWidth"></v:f><v:f eqn="prod @3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0 0 1"></v:f><v:f eqn="prod @6 1 2"></v:f><v:f eqn="prod @7 21600 pixelWidth"></v:f><v:f eqn="sum @8 21600 0"></v:f><v:f eqn="prod @7 21600 pixelHeight"></v:f><v:f eqn="sum @10 21600 0"></v:f></v:formulas><v:path o:extrusionok="f" gradientshapeok="t" o:connecttype="rect"></v:path><o:lock v:ext="edit" aspectratio="t"></o:lock></v:shapetype><v:shape style="WIDTH: 178.78pt; HEIGHT: 280.91pt; v-text-anchor: top" id=_x107188416 type="#_x0000_t75"><v:imagedata o:title="EMB00000cdc7cba" src="file:///C:\DOCUME~1\leexp\LOCALS~1\Temp\Hnc\BinData\EMB00000cdc7cba.jpg"></v:imagedata><w:wrap type="square"></w:wrap></v:shape></p> <p class="본문">&nbsp; <o:p></o:p></p> <p class="본문"><span style="FONT-FAMILY: 바탕">이처럼 칸을 활용한 방법 외에 다양한 배경을 통해 인물의 심리를 묘사하는 방법도 있다. &lt;그림 21&gt;의 이두호의

페이지의 소스를 살펴보니 부분적으로 안나올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그림경로도 C: 로 시작하고..
본인의 컴퓨터의 어떤 프르그램에서 작성 후 그 내용을 그대로 긁어서(복사해서) 게시판에 붙여넣기 한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리고 본문에서 소스가 제대로 마감되지 않은 부분들도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래가 깨질수도 있어요...

뭐가 잘못된건지 찾아보시면 알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