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방법

답변자가 답변을 하면서 대게 많은경우는 다시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질문의 대한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런것은 어떻게 나오는데요?.등등..)
즉, 미리 질문할때 재 질문이 갈 필요가 없는데 데게 이런 형태로 질문이 오가게 되지요.

질 : 안됩니다.
답 : 뭐가 안됩니까?
질 : 이게 안됩니다.
답 : 어떻게 안되나요?
질 : 이렇게 안됩니다.
답 : 이건 어떤 상황인가요?
질 : 이런 상황입니다.

이런 무의미한 질답이 오가며 질질 늘어지기 마련이지요..
그렇다면 이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할까요?

1) 최대한 자신의 상황을 알려라.

자신이 어떤 상황인지를 정확하게 최대한 알려 주어야 답변하는 사람들도 가볍게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가볍다"라는 말을 대충이라는 말로 오해하는일 없겠지요)
상황이 정확하고 많을 수록 답변하는 사람들의 적중도는 높아지게 되지요.

2) 감추려고 하지마라.

질문 하는 사람들은 XE사용에 대해 오류로 접근을 못하는 상황등등 절박한 상황이 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답변하는 사람들은 그 절박함을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답변을 하는 사람들도 나름대로 절박한 사정이 있을 것이고, 남의 사정은 그리 급하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런 상황에서 한 번 꼬아서 질문 하는것은 답변하는 사람이 그것을 다시 정리를 하거나 유추해야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려는 경우가 많지요.. 정확한 정보가 없으면 이것저것 채크해 보라는 답변이 길어질테니 미리 답변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제목에는 질문의 내용을 확인하기 쉽게 하라.

답변자는 글 제목만 보고 답변을 할지를 결정하는 경우도 존재 합니다. 그 많은 질문을 일일이 읽어가면서 해 줄 여유가 없다고 생각해야합니다. "급해요" 라는 질문은 답변자들에게 '급한가 보다.. 빨리 해줘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무시할 조건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겠지요..

4) error 메세지가 있을경우 error message 와 log를 활용하라.

보통 error 의 경우 XE에서만 하더라도 경우의 수가 엉청납니다. 어떻게 설정에 따라 회원정보에서 수정했는데 리다이렉팅이 안되는 경우가 생긴다던가.. 등등 ..
이런데도 불구하고 안된다는 내용을 가지고 질문을 하게된다면 답변자는 답변을 해줄수가 없겠지요. 해결을 위해 error로그와 메세지는 해결의 열쇠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에러 메세지나 에러 로그가 없이 (또는 상황 설명이 없이) 안된다는 말은.. 열쇠없이 문을 열어달라는 말과 같습니다..

5) 답변자에게 요구는 하지마시길..

답변하는 사람들은 3~4줄의 답변이라도 상당한 배려를 하고 답변을 남깁니다. 질문하는 사람들도 나름의 사정이 있듯이 답변하는 사람들은 답변 다는 사람들의 나름대로 일이 있고 바쁜 와중일 것입니다. 그 상황에서 '메일로 답변을 주세요.', '이것 좀 만들어 주세요.', '이것 좀 해 주시겟어요?' 와 같은 질문을 남기게 된다면 무시를 당 할 수도 잇겠지요... 서로 기분이 나쁠 상황은 무시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6) 표준어를 사용하라.

인터넷 언어는 전세대의 공통적인 사용언어가 아닙니다. 질문자는 답변자가 질문글을 봤을 경우 그 질문을 이해할 수 있어야 답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언어나 자신만의 은어를 가지고 질문을 남겼을 경우 답변자는 답변을 하는데 글을 해독하면서까지 일일이 답변 할 의무는 없겠지요.
모든 세대가 알아 볼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한다면 답변하는 사람들도 기분 좋겠지요..

7) 질문을 깨끗하게 정리하기.

질문을 정리하는 말은 에러 메세지를 그대로 카피를 하여 게시판에 복사하고 등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음의 예를 보도록 할게요.

if($company == 'SMEnt'){if($앨범 == '유출'){$언론 = 무응답;}if($usergroup == 'Sone'){$company->SMEnt = 개쎔;}}

이 코드는 제가 이번 소녀시대 엘범 발매를 연기하며 유출에 대한 부분을 재밋게 웹프로그래밍으로 만든 코드입니다. 
이렇게 한줄로 코드를 늘어뜨리면 이코드를 해독하는데 프로그래밍 개발자가 어렵게 보이지요../오류코드도 마찬가지 사항입니다./
이를 쉽게 정리하여 나타내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if($company == 'SMEnt')
{
    if($앨범 == '유출')
    {
        $언론 = 무응답;
    }
    if($usergroup == 'Sone')
    {
        $company->SMEnt = 개쎔;
    }
}

하나하나의 if문 어떤 라인에서 맞는지 틀린지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되어있지요.

질문자가 물론 알수 없는 부분이 있겠지만.. 최대한의 어느정도 에러메세지나 간략한 코드들을 복사 붙여넣엇을때 질문자가 구별할 수 있도록 어느정도의 정리가 필요합니다. 정리를 해주면 해줄 수록 질문의 적중률은 높아집니다.

8) XE다운로드에 있는 모듈 및 레이아웃스킨, 모듈 스킨의 문의는 각 개발자의 홈페이지의 문의 게시판에 써라.

XE코어가 아닌 다른 개발자가 제작한 스킨 및 모듈은 질문답변 게시판에 올리는것은 부적절합니다. 왜냐면 그 질문의 내용은 xe-core가 아닌 모듈 및 스킨의 내용인데 아무리 유능한 개발자라도 해당 글의 답변을 주기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질문글 확인 -> 해당 모듈 및 스킨 다운로드-> 해당 코드 위치 파악-> 해당 코드 수정내역 제공

이런 절차를 거치면서 답변자가 답변할 의무가 있을까요? 사실상 없습니다.
xe-core에 기본적인 탑제된 모듈일경우 과정이 쉽습니다.
질문글 확인-> 해당모듈 및 스킨 코드위치파악-> 수정내역 제공.
해당 모듈및 스킨 다운로드 절차가 빠지게 되지요.. 말이 해당 모듈 및 스킨 다운로드 절차라지만 이 절차를 거치느냐 안거치느냐는 정말 부담스럽고 아니고를 떠나게 됩니다. 그러니 다른 질문으로 패스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는 개발자에게 직접 질문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9) 해당 오류나는 사이트의 URL을 남겨라.

XE같은 홈페이지 관련 문의는 해당 홈페이지를 봐야 동작이 어떻게 잘못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위의 내용에 상황설명에 잘 나타나 있는 구문이지만 어느정도의 사이트의 URL남겨주는것 또한 정보에 들어가게 됩니다. 만일 이 정보가 없으면 재질문의 재답변에 또 늘어지겠지요. 항상 URL을 남겨주는 습관을 들여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