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기억해주시는 분을 만나 반갑고 고맙습니다.

자주 오다보면 그런대로 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커뮤니티 기능이 살아있어야 사이트도 더욱 활기를 찾지 않을까싶어요.

저 그림들을 보고 추억이 되살아나듯 감회를 느끼시는 분들도

참 많이 계실꺼란 생각이 드네요. 

포럼에 올린 이 글이 사이트이용문의로 이동했네요. 제가 사이트 이용 문의한거 없는데...

XE 변천사 이야기는 포럼에 안어울려 이동한건지 제가 지금 좀 혼란스럽네요.

XE와 관련된거라도 지난 제로보드 이야기는 포럼에 하면 안되는건지...

XE와 관련이 있는 글인데 포럼에 왜 이런 글은 안된다는건지 모르겠어요.

규정은 진짜 사이트 운영자 맘대로인가봐요.

소중한 자료가 될꺼라 생각하고 사이트 바뀔때마다 스크린샷 잘 저장해두었는데 

XE사이트가 다음엔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제가 올린 글이 XE사이트와 관련이 있어 괜찮은줄 알고 포럼에 올렸어요.

XE포럼이 그냥 포럼으로 바뀌여서 전보다 뭔가 달라진줄 알았는데

그냥 포럼이라도 아직도 오로지 XE와 관련된 이야기만 해야 하는가봐요.

그게 맞다면 그냥 포럼이 아닌 XE포럼이라고 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싶어요. 

XE사이트에 자유게시판 있었을때 XE관련 이야기 아니라도 모든 이야기들이 자유로왔기에

그래서 그냥 포럼이라고 했을때 XE포럼하고는 뭔가 좀 다른줄 알았어요.

제로보드가 나중엔 XE로 바뀌였기에 그리 적었어요.  제로보드 창시자 제로님이 계셨기에

XE가 탄생하게 되었는데 그렇기에 더욱 지난날의 자료를 소중하게 여기고

XE의 발자취를 다시 보는 것도 XE의 아련함과 향수도 느낄 수 있어 좋으리란 생각에 올린건데...

저도 무척 안타깝네요.

XE자유게시판이 추억속으로 사라졌지만 

그때 만났던 수많은 XE가족분들과의 소중한 만남과 따뜻한 정을 

제가 항상 잊지않고 맘속에 간직하고 있어요. 

좋아요가 안눌러져요? wkp님덕분에 알았어요. 

제 글을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