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마스터 팁
XE 판올림과 관련하여 일반 사용자분들께 드리는 당부
2010.05.19 01:58
성급한 판올림이 불러올 수 있는 상황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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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2010.05.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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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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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2010.05.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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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m
2010.05.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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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45
2010.06.28 13:06
자자.!!...몇 시간만 두분이서 이글 들을 뒤로 하였다가 저녁쯤 대화를 나누시길 권해 드립니다.
오늘은 날씨가 상당히 습하네요.. 스트레스 되기 쉽상입니다.
지금상태의 글에 대해 또다른 분의 의견보탬은 본질 보다가는 다른방향으로 가기 쉽상입니다.
시간이 조금 흐른 후 가라앉은 마음으로 마무리 하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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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2010.06.28 13:54
하나로45 씨 조금 뒷북이십니다 ㅎㅎ
깔끔하게 지워줄려고 했더니 댓글 있다고 안 지워지네요 xe-m 씨 같이 지워 봅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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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m
2010.06.28 14:40
댓글에 댓글이 달려있으면 지워지지 않는군요. 하나씩 서로 번갈아가며 지워야 할 것 같은데, 그러기 쉽지 않을테니 저도 내용 수정으로 대신했습니다.
저도 한곳에서 벌어진 일을 굳이 사람을 기억하면서까지 다른 곳으로 끌고가지 않으려, 공과 사의 확실한 구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 게시판에서 오고간 말들은 다른 일이고(그곳에서의 제 잘못에 대한 사과가 제 진심임에는 다름이 없지만), 본 글에서는 여전히 토론의 여지가 있으니 이어가려 했으나, 다른 분들까지 걱정을 끼쳐드릴 정도로 언쟁이 필요 없이 뜨거워져가는 것 같기에, 구가님의 말씀에 동의하여 댓글을 지우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일을 이대로 끝내기 전에, 구가님께 대한 사과를 포함하여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 오해에서 벌어진 이 언쟁에서 저도 감정적으로 대응한 부분이 없지 않았습니다. 혹 대화 중 저의 공격적인 태도에 의해 조금이라도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 허나 애초부터, 글을 쓴 이유가 구가님의 말씀처럼 '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사용자들의 탓이다'는 아니었습니다. 같은 사용자의 입장으로서, XE 배포 전에 예비 시험등의 단계가 없는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니 판올림에도 주의를 갖자라는 것이 글의 쓴 의도였습니다. 제 글의 어떤 부분이 표현이 미숙하여 오해를 드리게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 'XE에 제품(product)이란 어휘가 사용될 수 없다'라는 부분은 제가 틀렸었습니다. 구가님의 말씀처럼 다른 열린 개발(open-source)들에도 '제품'이란 명칭을 쓰고 있었습니다. 잘못된 표현은 판매하기 위해 만드는 '상품'이었는데, 제가 대화 중 이 두 단어들을 서로 혼동한 것 같습니다.
- 대화 중에 구가님께서 제안하신 'XE 판올림 배포 전 예비 시험'은 정말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가님의 말씀처럼, 지금의 XE는 그런 일을 추진할만한 저력이 충분히 있습니다. 헌데 이 내용은 이곳에서 논의할 것이 아니라, XE 공식 project에 직접 제안되어야 할 것입니다. 혹 구가님께서 바쁘시다면, 저라도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하나로45님을 비롯해 이 글을 보시고 잠시나마 걱정하셨을 분들께 모두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구가님께서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서의 제 실수에 대해 사과를 받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는 말을 이곳에서 전하겠습니다. 서로에 대한 오해와 감정이 풀린 것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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