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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제로 인해 개선해야할 점을 찾았습니다 ^^
2011.10.04 19:23
은근히 쉬운설치로 1.5.x beta 버전을 받으신분이 많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쉬운설치에 경고 문구가 있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자료실에서 받지 않고 쉬운설치로 업데이트하는 경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버전 업데이트(혹은 자료 등록) 시에 릴리즈 노트(Release Note)를 기입하여 쉬운설치 및 자료 상단에 노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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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y
2011.10.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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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프티
2011.10.06 05:58
좋은 생각이십니다.
제 생각에는, 더 좋은 방법은 Firefox 와 같이 자동업데이트 시에 정규버젼만 자동업데이트가 되는 원리처럼 (베타는 직접 다운받아 설치만 가능)
지금 많은 분들이 베타를 직접 다운받아 고생을 하고 계신데, 이부분에 대한 교통정리가 다른 프로젝트들과는 다르게 똑부러지게 안 되어서 그런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쉬운 설치를 할 경우 베타 허용 또는 정규허용으로 구별을 하여 (당연히 default는 정규허용)
쉬운 설치에서 정규판 업그레이드 시에만 새로운 버젼이 나왔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관리자 메뉴 알림에도 적용되어야 겠지요)
만약 베타 허용을 설정에서 하였을 경우, 쉬운 설치 및 모든 관리자 메뉴 알림도 베타 파일 업데이트에 따른 알림을 해줄 수 있겠지만,
이것이 firefox 에서 다양한 배포판으로 beta와 정규 release를 구별하여 대다수의 사용자는 stable한 버젼만을 사용하고,
beta는 개발자 및 자원하는 테스터만 받는 것과 같이
쉬운설치에서 베타판과 정규판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일 듯 합니다.
베타판 다운로드에 대한 노출 선택권을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주어서 베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책임을 관리자가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XE는 새로운 버젼이 나올때마다 모든 사용자들이 기다린다라기 보다 무조건 try 해보고 문제들이 마구잡이로 발생하여 사후약방문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되니 개발자도 마음에 쫒기고 사용자도 불편함과 불만이 쌓일 것입니다.
홈페이지에서 파일에 beta에 대한 표현만으로 사용자가 알아서 선택하겠지라는 판단보다는,
beta는 철저히 기본 release 판에서 구별을 하며, 차후에 해결이 되면 판올림을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글로벌 사이트에서는 베타 버젼 파일들이 올라오고 있지 않은 것은 이런 것과 일맥상통하지 않을까 봅니다.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한국분들은 오래 기다리는 것에 약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큽니다.
베타와 정규버젼을 철저히 분리하여서 겉으로는 정규버젼만을 노출하고, 쉬운 설치등에서 베타는 따로 버튼등을 만들어 추가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짧은 생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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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네과일가게
2011.10.06 09:20
설치 버튼 누르면 modal 창 띄워서 해당 게시글(자료글) 볼수 있고
평가와 댓글도 가능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제작자는 몇일밤을 새워서 만드는데 설치는 1초도 안걸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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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2020
2011.10.06 12:54
XE 버젼에서 개인적으로 항상 느끼는 것인데요, 쉬운 설치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다보면은 갑자기 사이트 자체가 멍청해질 때가 한 두번 아닌 낭패를 당한적이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 프로그램의 의존성과 호환성 자체를 모릅니다. XE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중 나에게 유용할 것 같아서 업테이트 혹은 설치할 뿐입니다. 리눅스에서는 YUM 설치든 RPM 설치든 호환성이 문제되면 설치 자체가 되지않습니다. 특히 애드온 설치때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XE도 그런면에서 모든 개발자들이 고군분투하여 문제점을 하나하나씩 개선해야 될줄 사려됩니다. 잘돌아가던 사이트가 프로그램 하나의 호환성 문제로 먹통이 된다는 것은 깊이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요?
좋은 생각이군요.
개발자가 info.xml에 반드시 작성하도록해 그 정보를 자동으로 가져다 보여주게끔하는 방법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