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이 힘들다기 보다는 분류가 안되어 있어 올라온 이슈들을 파악하고 싶어도 엄청난 눈품을 팔아야 한다는게 ㅜ.ㅜ

일단 기본으로 깔고 가자면,

저 고딩 문법/영어단어도 잘 모르는 놈입니다. (한 1000단어 수준이려나요?)

님 말처럼 기본부터 문법/영어단어 언급하는것을 보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거죠 .

XE가 한국꺼면 전문 용어를 제외한 모든 단어는 한국어로 서비스 하는것이 기본입니다. 기본 부터가 안되어있는데

영어권 사용자를 위한 것인지 한국어 사용자를 위한 것인지..구글 프로젝트는 루마니아 XE팀이 관리한다던데

루마니아팀 사람들은 한국어 잘 하나보죠..구글 이슈가보면 반쪽은 영어 반쪽은 한국어...ㅋㅋ

영어와 용어를 다 이해한다 해도 한국어 사용자를 위한 배려 차체가 없는데 높은 기대치를 바라는것이 어불성설인듯요 

어려운 것과 번거로운 것은 다릅니다. 구글 프로젝트에서 이슈 등록하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저도 이슈 여러 건 등록해보았구요. 그렇지만 사람들이 구글 프로젝트에 대해서 조금은 불편하게 느끼는 건, 일련의 절차 과정이 번거롭기 때문이리라 봅니다.

XE core 또는 기본모듈(board, textyle 등등)에 대한 기본적인 애로사항을 XE 공홈과 구글 프로젝트 중 어느 쪽으로 토로하는게 쉬울지는 말할 것도 없겠죠. 우리말로 된 공식 홈페이지와 뭐가 뭔지 처음 보는 외국 홈피 중에서 사용자들이 정말 접근하고 싶은 공간은... 아마도 전자겠죠. 

물론 공식적인 커밋 관리 등은 구글 프로젝트의 편의를 우선시할 수 있겠지만, 구글 프로젝트가 뭔지 모를 뿐더라 관심도 없고 익숙치도 않은 국내 사용자가 다수인 현황을 무시하기엔 조금 곤란한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차차 적응해나가야 할 점이라고 봅니다. 글로벌이 활성화되면 아무래도 보안 취약점 패치하는데도 도움이 더 될 것 같고요. 가다가아니가면아니간거만도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