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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마디로 표현해서 XE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일까요?
2012.08.21 20:27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어야겠죠~~
이 단점은 XE 개발팀에게 가장 위협하는 치명적 독소입니다.
심각하게 생각하고 댓글 달아주세요.
사람 목숨이 왔다가 그냥갑니다.ㅋㅋㅋ
정말 여러분들이 얼마나 XE에 관심있으며 애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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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컴이
2012.08.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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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불스
2012.08.21 20:41
사용자들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어떤 CMS던 처음 접하면 어리둥절하겠죠.
사용자 입장에선 암기가 아니라 기능적 숙련과정이니 메뉴얼대로 따라하면 금방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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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컴이
2012.08.21 23:02
그럴수도 있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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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숭군
2012.08.21 20:37
아무래도 급변하는 패치속에 위젯이나 모듈등의 호환문제가 위태위태 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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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불스
2012.08.21 20:46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원인 분석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원인이 개발팀에게만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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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2012.08.21 21:56
버전업을하되 기존 XE문법등은 가져 갈수있으면 최대한 가져가고 신문법을 추가 안해도 되는상황에 구지 꼭 추가할 필요는 없을꺼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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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하
2012.08.21 21:57
지금 가장 골머리썩고있는 문제점..
회원가입하고나면 완료메시지 안뜨는게 제일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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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불스
2012.08.21 22:13
답글이 없으니 제가 체험한 글을 올리겠습니다.
예전에 송동우님이 올린 글이 가슴 깊이 박혔습니다.
"나는 99.99% 직접 해보지 않고는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저는 리눅스 중에서도 레드햇 계열을 100% 신뢰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해 본 경험에서 나온 신뢰입니다.
레드햇 계열은 가장 많은 사용자와 가장 많은 개발자가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오픈 프로젝트입니다.
내가 할 수있는 최선의 방법은 메뉴얼대로 기능을 익히고 설정하는 방법만 이해하고 따라하는 겁니다.
내가 커널을 수정해야지, 내가 아파치 대신 다른 웹서버를 설치해야지..등 이런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나의 돌머리로 어떻게 수만명이 참여하여 만들어가고 완성한 작품을 뛰어 넘을 수가 있습니까?
물론 저도 호기심 많은 어릴적에 멀쩡한 것을 분해하여 망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ㅋㅋㅋ
제발, XE 개발팀을 신뢰합시다.
제발, APM으로 걸어놓고 돌리다가 않되면 XE가 엉망이다는 말은 하지 맙시다.
제발, 속도, 빨리빨리라고 하지맙시다. 웹사이트는 1년 365일, 하루 24시간, 30톤의 무게를 달고서 시속 120km로 쉬지않고 대륙을 횡단하는 츄럭이어야 하지, 겉만 번지러하게 닦고 1-2 시간 달리다가 시동 끄고 폼잡는 오트바이가 아닙니다.ㅋㅋㅋ
제발, XE 개발팀을 능가하는 코어 건드리고 버그 수정했다며 이슈에 올리는 무모함은 삼가합시다.
제발, XE 코어를 맘대로 건드린 후 형편없다고 투덜되지 맙시다.
제발, XE 코어는 건드리지 말고 충분히 테스트 후 문제점이 발견되면 이슈에 등록합시다.
제발, 개인 PC에서 이것저것 설치한 후 XE에서 오류 생겼다면서 이슈에 등록하지 맙시다.
(테스팅 서버가 필요하면 한국이던 미국이던 웹호스팅 임대하여 테스터분들께 무료로 임대해 드릴께요)
이 것이 XE 개발팀의 개발을 저해하는 XE의 가장 큰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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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컴이
2012.08.21 23:04
제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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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sol
2012.08.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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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미
2012.08.21 22:32
단점은 아직 ssl이 좀 그렇죠 ....ㅠ 선택적사용때 -
우진홈
2012.08.21 23:48
다양한 게시판 모듈을 인스턴스로 생성할 수 있지만
아버지는 오로지 document 모듈,
어머니는 xe_documents 테이블 한 분 뿐입니다.
1부1처제....^^
어감은 좀 그렇지만 1부 다처제가 되면 세계인이 좋아하지 않을까요???...^^
현재 XE의 속도 = xe_documents TABLE / 게시판 모듈 생성 개수
※ 분자가 항상 1 값만 가진다.
만약 생성되는 게시판 모듈이 자신이 사용할 테이블을 함께 생성하고 코어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면,
미래의 XE의 속도 = xe_documents TABLE / 게시판 모듈 생성 개수
미래을 바라보는 희망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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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n
2012.08.22 01:37
이건 zb5 때인가 부터 논의 되던 부분인데, 개발 측면에서 이유가 있었는데... 정확히 아시는 분들의 추가 설명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당시도 지금도 초보라, 전 그런 이유가 있구나 하고 넘어갔더라는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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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홈
2012.08.22 06:24
기본적인 구조와 운영방법이 다른 cms와 유사하죠. 현재는 고정된 쿼리.xml......만약....미래에는....동적으로 쿼리.xml를 생성하고 조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면...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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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moon
2012.08.22 07:00
그렇게만 된다면 Z-엔진을 달겠네요.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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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즈
2012.08.22 13:43
xe의 정체성 문제죠
xe는 프레임 웍(core)인가?
아니면 cms인가?
xe가 프레임 웍 개념에 좀더 충실 하였다면 각자의 필요성에 의하여 여러 버전의 게시판, 회원관리, 관리자 모듈, 포인트모듈 등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고 그외에 쇼핑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만들어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xe가 cms에 충실하였다면
지금의 게시판, 페이지 이외에 텍스타일, 위키, liveXE, 플래닛, cafe 등등이 현재의 상황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xe는 프레임웍이면서 cms인데
cms에서 출발해서 개발된 프로그램들에서 core와 프로그램을 분리하는 과정이 명확하지 않아
프로그램이 core에 의존(종속)한다기 보다 core가 프로그램에 의존(종속)한다는 느낌이 큽니다.
xe2.0 말이 나온 이유도 이러한 문제점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쪼록 core가 융통성이 지금보다 커야겠죠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어려운게 큰 단점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