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공홈의 운영, 시스템에는 일단 불만이 많이 있습니다.
  • 전 우선 운영의 미래에 대한 XE 의 기준을 듣고 싶은 사람입니다.(개발 플랜말고, 방향성 같은 운영 기준입니다)
    이는 약속이 아닌 "계획(예상,기대)" 이라 생각하고, 대신 큰 줄기가 있었으면 좋겠으며, 줄기가 바뀌게 되면 블로그에 공지해주셨으면 좋겟습니다.
  • 힘들지는 몰라도(아마 유저쪽 반발도 있을거지만), 개발의 진척이 뒤처지더라도 일단 공홈개편부터 했으면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 외부 개발진 분들중에서 일정 수를 넘어서면 CM 마크(커미터)를 부여해드리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잘보이지 않으시네요.(운영 정책이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니 아시는 고수분께서 ~ 댓글로~)
  • 말씀하셨던 오픈된 XE 문서화를 wiki 로 한적이 있기 있었는데, 효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 개선을 해야한다는 목소리보다는 00게 해서 XXX하게 개선을 해야한다 라고 사용자가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라는 위의 말씀에 대하여 현실적으로 힘들더라도 공감합니다. 방안에 대한 좋은 생각을 어느 분이 가지고 계신다면 좋겠습니다.

  1. nhn 의 XE 인수. 지원.
    우선 저는 일반적으로는 Naver (까)에 가까운 사람이긴 합니다... 하지만, XE 에 관해서는 NHN 에 부정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일단 XE 가 nhn 의 지원이 없었다면, 아직 고영수님이 거의 전적으로 하실 가능성이 많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인력, 비용, 시간 등의 측면에서요.
    그리고 NHN 의 지원으로 OSS 화 시킨것 자체가, 제로님 없이 돌아가도록 할 수 있는 목적도 있었을것 같구요. 이런 효과는 NHN 지원으로 실재로 이루어졌죠. 즉 어떻게 보면 nhn 없었으면 XE 라는 프로젝트 자체가 성립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또는 더 어려웠거나.

    또, 저 자신도 NHN 의 지원이 뜨뜨 미지근하다는 섭섭함은 있지만 이건 유저로써의 감성이고, 비슷한 규모의 국내(또는 국내상황과 비슷한 외국)에서 지원되고 있는 프로젝트들로 비교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  국내 업체들이 CMS OSS 지원하는건 nhn 의 XE 밖에 없다고 알고 있어서 비교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2. 프로젝트 호스팅 운영에 관해서는, 실제로 운영의 중단으로 코어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프로젝트 호스팅 운영하는것이 부담이 많이 될것입니다, 프로젝트 호스팅의 이슈트레커 모듈도 코어 개발진이 담당하고 있었으나, 생산성 효율로 인하여 이슈트레커와 프로젝트 호스팅이 중단된 것입니다. 프로젝트 호스팅의 주요 기능인 이슈트래커를 XE 에서 담당하고 있지 않은데 서비스를 계속하는것도 이가 안맞는것 같구요)
    즉 서버지원이 문제가 아니라, 개발력의 효율적인 재분배입니다. 더 낳은 운영상의 결정이고, 이를 지지합니다.

  3. 피드백 게시판이라고 부르신것에 관하여 전에 논의되었던 이야기를 생각해 보고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운영에 관해서는 정확한 XE 의 입장은 모르겠으나)
    일단 이 버그 의심(?) 신고(?) 게시판을 XE google project 를 이용하지 못하시는 분들만의 이용을 한하여. 별도의 모듈없이, 게시판 형식으로 한시적으로 열어보는것에 찬성합니다. 단순히 구글 프로젝트에 가입하거나 번거로와서 이용하시는 분들의 업무량까지 하기는 무리라고 봅니다. 왜냐면 이 게시판의 주체를 XE 운영진이 하는것은 이슈관리 효율성에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운영진이 운영할거면, 이슈트레커가 필요하고, 이러면 구글 프로젝트로 이전한 이유인 개발 운영의 문제가 다시 발생합니다.
    (제가 좋게생각하는 프로젝트 운영은, 개발 과정은 개발자적으로, 개발 제품은 사용자의 무의식적으로 입니다)

  4. OSS 참여의 중요한 포인트는 "재능의 기부"가 라고 보기보다는. 집단지성으로 OSS 를 바라보고, 집단 지성은 개개인의 문제 해결력(생산력)이 서로 그 결과를 공유하면서 생기는 이익입니다. 개인 중심의, 공동체, 개인이 개인을 발전시키고, 타인이 타인을 발전시키는 조직이라고 봅니다. MeWe 라고 불리는 부족문화라고도 볼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5. 우선 일반 사용자로써 느리고, 불만사항 있으시면 속터지는게 당연하십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XE 로 벌어먹고 사는, 개발 능력을 갖춘 분들도 나름 이유가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 XE 기반으로 개발하시는 분들이 참여하시기 힘든 이유는...(현재 근로문화를 볼때)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을 겁니다..
    1. 자신이 속한 회사에서 하는 업무의 부담들이 많으시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야근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외국과 비교한다면, 일반적인 외국회사에서는 야근을 시키고 싶어도 못시키는걸로 들었습니다. (스타트업 제외) 이유로는 근로자들이 싫어하고, 그렇다고 잘라버릴 수 도 없거든요. (문화적으로)
    2. (하지만 우리나라 근로 문화는 그렇지 않습니다)
    3. - 일반적으로 규모가 엄청 크지 않고서는 자기가 기업을 운영하는 분들에게도 이런걸 요구하기는... 더 무리라 봅니다... (경제적 여건... )
  6. 그리고 이런저런 외부에서 개발하시는 분들도, 나름 패치 재출하시고 반영되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7. 4,5의 내용과 코어 개발진의 현재 자원을 기반으로 참여의 확산을 독려해야 한다는것이 제 결론입니다.

  8. 그래서 종합적으로 현재 결론 내리기는...
    * 개발 속도의 지체를 감안하고 , 공홈의 개편(org-com 통합과,  구성의 개선, 수정), 문서의 고도화 추진함.
    * 아예 처음부터 다시라는 마음으로... 바로, 다음 XE 를 개발(이른바 XE 2.0?)에 착수하며, 되도록 최신 버전의 문서화를 상세히 진행.
    * 운영 아이디어 공모전도 좋을듯, 다만 이는 입상작 없을수 있다는 가정하에 실현가능한 전문적인 평가를.

  9. 공식 사이트의 집중.
    XE의 문제점이 많다고 인식된다면 우선 운영상에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XE 코어에 안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것은 공식 사이트의 서버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공홈의 개편이 우선시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운영인력이 보충되시지 않는 이상 다른 분야는 진척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사용자 분들도, 이런 노력이 가해지고 있을 때는, 즉 공홈 정성화기간에 대해서는 개발 진척에 대해서는 감수할 점이 많아 질 겁니다.
    만약, 이렇게 실행되면 사용자는 어쩌면, 엄청난 감소를 맞이할지도 모릅니다. 코어의 질도 한동안 떨어질 수 있겠죠.
    하지만, 공식사이트가 얼굴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고비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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