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xe 모듈 개발을 위한 매뉴얼의 필요성
2014.01.09 23:24
저도 나름, 이해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데도 불구하고,
XE개발자 매뉴얼의 모듈을 이해하려 들어가다가, 절벽을 만나는 느낌입니다.
이 매뉴얼을 만들던 분이 갑자기 회사를 그만 두신것이 아닐까?
무슨 말을 적으려다가 막 그만둔 느낌이랄까..
개발자 매뉴얼에서 최소한의 작은 모듈을 만들어서 예제로 보여주었어야 하는데..
새로운 XE 활성화를 위해서는, 모듈 개발자 매뉴얼의 보강이 정말 필요해 보입니다.
공식 매뉴얼을 보다가, 세상에.. 한숨을 쉬면서,
XE school 의 문서를 다시 보다가. .. 아 이해 잘 안되네.. 하면서..
다시 쉬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모듈개발을 위한 도움글 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모듈을 잘 이해하고 나면, 모듈 만드는 방법 매뉴얼을 개발팀에게 기증이라도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구글을 검색하면 2년전에 찍어둔 동영상을 공유하셨더군요.
그것도 보고, xe school 도 봐야 겠어요.
공홈의 공식개발자 매뉴얼만 가지고도 모듈을 쉽게 만들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오늘의 넋두리 였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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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아
2014.01.0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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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즈
2014.01.10 01:56
코어와 모듈이 명확히 분리가 안되어서 그렇습니다.
예전에 board모듈도 코어에 속해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초기 개발단계에서 XE는 하나로 개발이되었고 나중에 모듈분리작업에 들어갔는데
그것이 명확히 안된 것이죠
코어에서 모듈을 모두 분리해서 xe가 프레임웍으로 변신한다면
메뉴얼 작성 뿐만 아니라 모듈개발 자체가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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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아
2014.01.10 02:02
보면 common 디렉토리 내용들이 좀 문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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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즈
2014.01.10 04:08
common 디렉토리뿐만 아니라
미루어 추측하건데(언급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xe개발 초기 제로님 혼자였습니다
회사에 속해 있으니 일정한 기간내에 결과물이 나와야 하고...
xe초기 버전이, 무엇이든지 하나 만들어 놓으면 일단 로딩해놓고 다른 곳에서 모두 사용하는 구조였던 것 같아요
그래야 개발 부담이 줄어들테니까요
css, js, query 등 대부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코딩 부분도 그러했던 것 같고
공통으로 사용하는 부분이 너무 많으니 상하좌우 모두 엮여 있어서 지금 common디렉토리에 있는 css,js 파일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런 부분은 제로님이 가장 잘알고 있었습니다.(예전 게시물 찾아 보면 코어에서 모듈을 더 분리하겠다는 제로님의 글이 있을겁니다.)
결과물이 나온 후 개발팀도 충원된 상태에서 xe 개발이 안정화되어갈 즈음에
모듈 분리작업에 박차를 가하던 중, 다른 프로젝트에 팀원이 동원도 되고,
경영진에서 글로벌화, 비지니스기회 확대 등 요구하는 와중에 제로님이 떠나고 ...
그 결과 xe에 정작 필요한 후속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xe의 프레임웍화만이 xe가 살 길이라고 가끔 말하는 이유가 xe 본래의 취지, 목표로 가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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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XE
2014.01.10 10:15
푸시아 님 같은 분들이, 모듈개발 매뉴얼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음.. 부탁만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아니면, XE팀 에서 이런 매뉴얼을 만들수 있는 분들을 섭외해서
매뉴얼을 만들어 주시는 것도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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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아
2014.01.10 11:52
저는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다른분들께 패스할께요. -
휘즈
2014.01.10 01:45
매뉴얼이란 것이 경험에 의하면 코딩보다 어렵습니다.
아마도 실제 코딩한 분이 메뉴얼을 만든다고 하면 코딩하는 것 보다 최소 5배에서 10배이상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코당하지 않은 분이 매뉴얼을 작성한다면 코딩한 분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실력이 있으신 분이 작성해야 제대로 된 매뉴얼이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코딩하는 것과 매뉴얼을 작성하는 것은 별개의 능력이고 기술입니다.
사용자 매뉴얼은 xe에 대해 잘모르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니 차치해두고
개발자 매뉴얼은 어느정도 코딩을 하시는 분들 대상이니(물론 코딩을 배우려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xe코드를 뜯어 보면서 익히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예전에도 썼지만
http://www.xpressengine.com/18683143
매뉴얼은 사용자의 역활이 커야합니다.
개발자 매뉴얼도 개발자 여러분들이 xe를 뜯어 보면서 알게된 조각 지식을 문서로 남겨주면 그것이 모여서
훌륭한 매뉴얼이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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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Finder
2014.01.10 12:06
동감은 갑니다. 아주많이요.
현제 board 관련부분을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php의 기본적인 코드를 완벽은 아니더라도
이해를 하여야 가능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지더군요.
일반적으로 제로보드에서는 코드 입력만으로 간단하게 몇개의 php 코드만 알고 아니면
누가 올려준 코드를 응용해서 변경하여서 사용하면 되는 정도이지만.
제가 이해를 잘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모듈의 하나의 함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른 모듈에서 특정 모듈의 함수를 읽어와서 재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이 되어진듯
하더군요.
쓰신 글 중에서 모듈의 분리가 시급하긴 합니다. 어드민 모듈에서도 별도의 카운터
애드온과 관리 모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카운터의 표시 부분을 직접적으로 넣어서
카운터 모듈을 쓰지 않으면 에러가 발생하는 상황이지요.. ( 코드를 지우는 행위를 커쳐야 하는.. )
애드온과 위젯 모듈 구성에 대해서 국산 어느것보다 우월하지만 블럭에 누가 본드를
살짝 칠해져 블럭을 바꿀때 약간 따라오는 듯 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해결해야 되는 문제가 많아야 제미진 일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XE도 그렇기 때문에
젬난 것일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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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래빗
2014.01.10 03:06
비슷한 경험이네요..
간단히 db에 텍스트 입력하는 모듈 정도 만들어보세요.
일단 한번 만들면 대강의 구조가 눈에 보이고
서서히 응용해서 모듈 만들 수 있습니다.
기존에 만들어진 걸 분석해보세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면 결국 못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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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XE
2014.01.10 10:21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 XE 모듈 개발 매뉴얼이 잘 정리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XE 모듈개발자의 수가 적은 것은 아닐까?
- 결국 이런 환경에서 좋은 모듈이 개발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 좋은 조립식 개발환경 core를 만들어 놓고 실제로 조립 부품(모듈) 의 개발이 더딘 이유는 매뉴얼의 부재가 아닐까?오늘/내일 간단한 샘플을 만들면서 시도를 하겠습니다.
저의 가장 좋은 매뉴얼은 xeschool , 배워서 남준다님의 아티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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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볼때,
모듈 제작이 어려운 이유는 XE 구동되는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봅니다.
아마 극소수의 개발자들을 제외하고는 XE 구동되는 구조를 상세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 듯 합니다.
저도 다 아는건 아니지만, 진짜 xe 코어라고 하면 어떤 폴더 들일까요?
xe를 열어 보시면
addons 폴더도 애드온이죠?
admin 폴더는 어드민 모듈로 링크되는거겠죠?
layouts 폴더는 레이아웃이고..
modules 도 모듈이지 코어는 아니구요.
widgets 도 마찬가지고...
결국 코어라고 할만한건
루트의 index.php 파일과 classes, config, files, libs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나머지는 다 조립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