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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기능중에
'친구 추가'를 누르면 뜨는 실명을 없애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
회원등록에 나오는 회원의 실명을 없애고 싶습니다.
2009.02.15 12:57
회원기능중에
'친구 추가'를 누르면 뜨는 실명을 없애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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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무
2009.02.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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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storm
2009.02.15 14:29
안녕하세요 비나무님
혹시 소스를 강제적으로 제거해서라도 없앨 수 있는 방법 같은게 있을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지나가다
2009.02.15 15:49
비나무 님, 학교 교사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생님 계신 학교 홈페이지에서는 본명 쓰지 않고 닉네임으로 대화하나요?
본명을 없애거나 옵션으로 할 것이 아니라 닉네임을 없애거나 옵션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도대체 자신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꽁꽁 감춘 상태에서 무슨 의미있는 교류가 가능한가요?
비나무 님 인식 수준을 정말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
비나무
2009.02.15 15:55
지나가다님은 국내용 인식 수준이시군요... ^^;;
외국 사이트 가보면 실명입력을 안 받는 곳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럼 그 사이트 운영자들은 인식 수준이 낮나 봅니다... 하하!
제가 그 부분을 건의드린 것은 다른 나라에서나 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곳을 위한 것이예요.
지나가다님의 이해력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 -
비나무
2009.02.15 15:57
당장 가까운 예를들면,
구글에 가서 회원가입 해보세요.
그 곳에서 실명을 입력 받던가요?
그럼 구글 운영팀은 수준이 낮나 봅니다... 하하!
지나가다님은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하는 나쁜 버릇이 있나 봅니다. -
지나가다
2009.02.15 16:10
비나무님 눈에는 구글같은 대형사이트나 외국사이트만 보이고, 국내의 작은 개인사이트는 안중에도 없나보죠?
XE가 구글같은 대형포탈을 위한 도구로 개발되고 있는 것인가요?
이미 많은 분들이 닉네임 대신 이름을 나타낼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를 했건만, 왠지 들은척도 하지 않더니 이제 그나마 감추어진 상태로 있는 이름마져 아예 없애서 변칙으로나마 닉네임 대신 이름을 써온 사람들까지 못 쓰게 막으려고 하다니 도대체 무슨 심보들인지 모르겠군요. 자신들이 이상한 닉네임으로 장난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홈페이지를 그런 식으로 사용한다고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실명으로 진지하고 의미있는 대화나 교류를 하기 원하는 사람도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비나무
2009.02.15 16:15
플래닛에 있는 제 의견 다 읽어 보셨나요?
실명입력을 삭제하자는 것이 아니라 관리자의 판단에 맡겨서 필요하면 입력받아 출력하고,
필요없는 곳에서는 입력을 아예 받지 말자는 주장 아니었나요?
XE는 국내용이 아니라 다국어까지 지원되는 범용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이런 옵션이 필요한 것이고요.
그리고 실명이 아닌 닉네임으로도 진지하게 대화, 교류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지나가다님께서 오히려 폭이 좁은 듯 느껴지는 것은 저만일까요? -
지나가다
2009.02.15 16:31
옵션 여부를 논하려면 실명이 아니라 닉네임이라는 것부터 그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게시판 등에서 글쓴이 항목은 어차피 하나인데, XE 개발자들은 왜 아이디나 이름 말고 닉네임까지 적게 만들어서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인터넷문화의 저질화에 앞장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일수록 껍데기뿐인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은 왜 그리 또 강조하는지...
기분 같아서는, 인터넷에서 이름 감추고 닉네임만 쓰려고 하는 사람들, 호적에서도 이름을 아예 빼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
비나무
2009.02.15 16:41
그런 생각을 가지신 지나가다님부터 실명을 사용하시죠?
회원가입없이 마음대로 입력할 수 있는 닉네임을 악용하고 계시는 분은 오히려 지나가다님 아니신가요?
거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그리고 지나가다님 홈페이지는 실명인증 서비스를 연동시켜서 실명입력을 받으시나 보죠?
그렇지 않은 이상 어떤 면에선 실명값은 닉네임과 큰 차이가 없는데요...
회원가입 후 누구나 쉽게 자신의 정보수정에서 수정할 수 있는 값이구요.
홈페이지 관리자가 그 실명 부분을 바꾸는지 계속 감시하시나 보죠?
그리고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이트를 인터넷문화의 저질화를 유발한다고 보시는 것은 나무만 보고 산은 못 보는 근시안적인 사고라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그리고 또 첨언하자면,
제 신분이 초등학교교사인 것과 XE프로젝트 멤버로 활동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착각하시는 것 아닌가요?
교사는 XE 프로젝트 멤버로 활동해도 교사로서만 홈페이지를 봐야만 하나요?
지나가다님부터 호적 파시죠???
지나가다님도 닉네임을 사용하고 계시니...
익명성을 무기로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제가 보기엔 오히려 지나가다님입니다.
누구나 지나가다라는 이름으로 글등록할 수 있고, 또 문제가 발생하면 다른 닉네임으로 기록해도 되니까요...
익명성 뒤에 숨어서 마음대로 말씀하시니 좋죠? -
지나가다
2009.02.15 17:06
제가 이름을 안 쓰고 '지나가다'라는 닉네임을 쓴 거, 이쯤해서 당연히 비판이 나와야겠죠?
그런데 이게 XE 구조 때문이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으셨나요? 어차피 제가 가입을 하고 닉네임을 '지나가다'로 하면 로그인을 하고 글을 써도 마찬가지겠죠?(닉네임 앞에 계급장이 붙나?)
이름 대신 닉네임을 보여주는 지금의 XE게시판이 익명게시판과 다른 점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비나무'란 닉네임과 프로필 사진, 본인을 알지 못하는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런 정보와 느낌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 혹시 생각해보신 적이 있을까요?
저도 다른 사람이 듣기 싫어하는 이런 글, 쓰기 싫습니다. 본명으로 쓰라면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래서 닉네임이 좋은 것이 아니라 익명이나 다름없는 닉네임 제도가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실명 대신 닉네임을 씀으로 해서 생기는 부작용을 느껴보고 직접 당해보라는 의미에서, 저도 썩 내키지는 않지만, 닉네임으로 마음껏 하고싶은 말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비나무
2009.02.15 21:14
본인 스스로 닉네임을 악용하시면서 닉네임을 쓰는 사람에 대해서 악담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익명성이 싫으시면, 본인부터 실명을 사용하시면서 주장하세요.
그리고 위에도 적었듯이 실명인증이 없는 실명 입력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
비나무
2009.02.15 22:57
읽으실 지, 안 읽으실 지는 모르겠으나...
'비나무'란 닉네임과 프로필 사진, 본인을 알지 못하는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런 정보와 느낌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 혹시 생각해보신 적이 있을까요?
이 말을 역으로 생각은 안 해보셨죠? ^^
실명도 똑같지 않을까요?
어차피 서로 직접 오프라인에서 얼굴을 보지 않은 상태이거나 알음알음으로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닌 이상 실명을 적든, 닉네임을 적든 동일할 거라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똑같이 말을 바꾸어 보죠...
'정경수'란 실명과 프로필 사진, 본인을 알지 못하는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런 정보와 느낌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 혹시 생각해보신 적이 있을까요?
어떻습니까?
결국 지나가다님도 이런 부분을 간과하고 있지 않을까요?
또 한 가지 지적해 드릴까요??
말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실명 대신 닉네임을 씀으로 해서 생기는 부작용을 느껴보고 직접 당해보라는 의미에서, 저도 썩 내키지는 않지만, 닉네임으로 마음껏 하고싶은 말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 말, 정말 재미있네요...
결국 지나가다님께서는 그렇게 경멸해 하시는 닉네임을 이용해서 지나가다님께서 말씀하시는 인터넷의 저질화 조장에 앞장을 서시고 계시는군요... 하하!
그리고 비겁하시고요...
저도 다른 사람이 듣기 싫어하는 이런 글, 쓰기 싫습니다. 본명으로 쓰라면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글 보시면 아시겠죠?
저는 실명으로든, 닉네임으로든 지나가다님처럼 행동하지 않거든요... -
지나가다
2009.02.16 00:04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적지요.
제가 글쓴이 항목에 실명을 적어도 XE는 그것을 닉네임으로 처리해버리지요. 또한 홈페이지에 회원이 새로 가입할 때에도 이름과 별도로 닉네임이라는 적게 한 다음에 로그인을 한 다음 글을 쓰면 이름이 아니라 닉네임을 표시해버리지요. 저는 그게 싫어서 이곳 사이트에 가입을 하지 않고 있고, 그러다보니 저는 이곳에서는 본명으로 글을 쓸래야 쓸 수가 없죠.
제가 원래 말하고 싶었던 것은 닉네임 대신 본명을 쓰기 원하는 사이트나 사람은 그럴 수 있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비나무 선생님이 그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생각하고 일을 추진하시는 것 같다고 생각하니 순간적으로 화가 많이 났습니다. 제자들하고 인터넷으로도 대화를 많이 할텐데, 그때도 서로 이름이나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안 부르고 비나무님이나 송아지님 등으로 부를까 궁금하기도 했구요. 홈페이지 중에는 서로 잘 아는 사람들끼리 꾸려가는 곳이 많지요. 그런 데서 자기 이름을 쓰지 않고 누군지도 모르는 닉네임을 쓰면 어떻게 될까요? 실명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구요? 아는 사람들끼리는 인증을 거치지 않아도 다 알지 않나요?
저는 모든 사이트가 다 실명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게 결코 아닙니다. 인터넷이 생기기 전에도 이름 대신 별명을 쓰려는 사람들은 늘 있어왔지요. 어떤 분야와 장소 그리고 사람들이 주로 별명을 사용해왔는지는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XE(개발자들)는 사용자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프로그래밍을 통해 본명 대신 닉네임을 쓰도록 유도 내지는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 점이 저는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
비나무
2009.02.16 00:31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김춘수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 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EveR™
2009.02.15 19:28
두분의 오고가는 글을 좀 읽어봤는데요.
두분다 옳은 말씀을 하신거 같습니다. 하하
둘다 장단점이 있으니깐요.
그래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현재 네티즌들의 수준을 봐선 실명제도는 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 인터넷을 다루는 수준은 높은데 반해 서로가 지켜야 할 도덕적인 수준은 부족한 편입니다. )
뭐 좀 잘못하다가 한번 잘못 찍히면 그 사람은 맘놓고 세상밖에 나오기 힘들어 지며 은둔형 외톨이가 급격히 증가할 확률이 높아지죠.
그리고 해킹에 노출이 되면 문제가 심각하게 번집니다.
실명제라는게 단순히 이름만 들어내는것이 아니라 주민번호 및 집주소 등을 제대로 등록을 해야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죠.
특히 구글은 정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구글같은데에서 실명제를 했다간 날리나죠. ㅋㅋㅋㅋ -
백성찬
2009.02.15 21:34
<tr> <th><div>{$lang->user_name}</div></th> <td>{$target_info->user_name}</td>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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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storm
2009.03.29 21:28
백성찬님 리플 감사합니다. 그리고 위의 두분은 쪽지로 하세요. 왜 제 게시물에서 그러세요 -_-
어떻게 결정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긍정적으로 검토가 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