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XE -> Textyle -> Tistory로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작업중인데 이게 참 원활하지가 않습니다. 용량이 600MB를 넘어가서 그런지 데이터 이전시에 게시자료의 날짜가 바뀌어 버리는 현상도 가끔 보이구요.

현재 Textyle로의 이전은 해 놓은 상황인데요 계정 용량문제로 원래 XE에 있던 파일들을 지우니 textyle의 게시물 이미지는 모두 날아가 버리고 없어져 부랴부랴 계정 백업데이터로 이것은 복구를 해 놓은 상황입니다. 1GB계정에 텍스타일로 데이터 이전까지 해 놓으니 이 용량도 모자르네요. 저는 textyle로 자료를 옮겼으면, xe자료를 지워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듯 합니다. xe에서 textyle로 이전한 후 용량을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그리고 그다음은 textyle에서 자료를 백업하고, 그 xml파일을 tistory에서 불러들였더니, 데이터 이전은 잘 되었는데, 종종 이미지가 제대로 링크가 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xe에서 제대로 이미지 자동 폭맞춤 기능이 적용되었는데, Tistory에서는 그게 자동적용이 안되네요. 이건 일일이 직접 수정을 해 주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기존 xe에서 잘 표현되던 날짜가 Tistory로 이전한 뒤에는 일부 게시물에서 날짜가 꼬여버리는 현상이 발생을 하네요. 이건 데이터 이전을 다시 해보아야 하는건지, 해결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데이터 이전을 한 후에 확인을 해 보니, textyle에서 리스트로 볼 때에는 맞지 않은 날짜로 표시되는 게시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tistory로 옮길 때에는 틀린 날짜표시 그대로 textyle로 옮겨가는 것 같습니다. 텍스타일로 데이터 이전이 이루어 질 때(XE->Textyle) 추출이 우선 잘못 되어서, 이 문제가 티스토리로 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추출될 때 무엇이 문제인걸까요...?

지금 다시 한번 꼼꼼히 들여다 보니, textyle에서 tistory로 이동 및 추출할 때 날짜가 꼬이는 것은, 최근 수정일이 작성일로 추출되어 xml파일이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종수정일을 뽑는 대신, 최초 작성일을 추출해 데이터 이전에 활용한다면 혼란이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정은 수정대로 이루어 진다고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timeline일테니까요...^^

아...두서없이 글만 길어졌는데요, 간단하게 요약해 보자면

1. XE에서 Textyle로 자료 이전 후 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migration 툴 이용하였습니다. 버전은 0.3)

2. 이미지 링크 문제 해결 방법은 있나요?

3. 포스팅 날짜가 임의로 바뀌는 현상의 해결방법은 있나요?(XE->Textyle로 추출될 때 리스트 상 날짜와, 본문상의 날짜가 다릅니다->최종수정일을 추출해 내는것 같습니다)

입니다.

계정 문 닫히기 전에 파일들 정리하고, 텍스타일 지워야 겠습니다.

계속 용량은 불어나네요. 나중에 가면 이전하기가 더 어려워 지는것 아닐까 걱정스럽습니다. 티스토리는 백업용 블로그로 사용하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혹시 답을 알고 계시는 분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