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 Illustrator 는 옛날부터 벡터 기능이란 기능은 남 부럽지 않은 기능으로
가득 찬 프로그래이였습니다. 제가 4-5년 전에 쓰기 시작했을땐... 형등이 말하던
"펜툴" 의 파워를 모르고 있었죠. 하지만 디자인 과를 다니는 형들의 강의? 를 듣고
얼마나 좋은 툴인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는 Art잘하는 사람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호주에 삽니다만, 호주에서도
한인들이 학교에선 Art최강 입니다!!!). 어째튼, Art를 잘하시는 분이면은, 무엇을 머리에
생각 하면서 연필로 종이에 그릴수 있으 실껍니다.

펜툴로도 그릴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펜툴의 최고의 기능이죠. (물론 다른 용무들도 있습니다. 예: Path Select등등...)
펜툴은 이해 하기 힘들면서도 굉장히 "쉬운" 테크닉을 사용하죠.
아마도, 처음 일러스트레이터를 써보신 분들은, 펜툴의 사용법을 잘 모르실껍니다.
온데간데 없이 나오는 동그라미와, 탄젠트. 과연 그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저도 아무말 못합니다. 하지만 수학 (Calculus)같은 성질을 가진놈이 바로 펜툴입니다.
(한글이 딸려서 Calculus한글로 못합니다. 설명하자면, Curve의 그레디언트를 구하는...)

펜툴을 잡고, 흰 아트 보드에 클릭 하면, 선이 마우스 커서를 따라서, 다음 포인트 까지 따라가죠.
다음 포인트에 점을 또 찍고 "드래그" 를 이리저리 해보시면, 선이 지 맘대로 "휜" 다는 것을 느끼실수 있으실껍니다.
이것은 바로 Tangent의 역활이죠. Tangent가 길면 길수록, Curve의 난이도는 커집니다.
또 Tangent의 방향의 따라 Curve의 방향도 바뀌고 모양도 바뀝니다. 물론 Tangent를 없애면, 선은 똑바르죠.

일러스트레이터에서 Tangent는 동그라미 두개로 (시작과 끝: 양쪽 끝에) 달려 있죠.
Tangent의 발란스를 그 동그라미로 없애 실수 있습니다. Tangent가 한쪽에서만 역활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Anchor (마우스로 Tangent 드래그 하기 전에 "콕" 찍어준 곳이 Anchor라고 불립니다) 를 클릭 해주시면 가능 하게 됩니다.

아마 여기까지 이해 하신분 계신다면. 천재 입니다.

제일 쉬운 방법은 맘대로 그립니다. 흰 종이라고 생각하고, 머리에 들어 있는것을 그리세요.
안됩니까?

그럼 이렇게 하세요.

1> Outline이 쉽게 표시된 그림을 가지고 일러스트레이터로 Import합니다. (Cut & Paste) 해도 되죠.
2> 그 Outline을 따라서, 펜툴로 Trace를 하세요. (레이어를 새로운 레이어에)
3> 한 자동차 하나만 따라그리면 펜툴은 거의 마스터 한샘이라고 보면 되죠.
4> 그럼 이제 마음 대로 그림을 그리세요.

유용한 팁##

위에 보니 많은 분들의 도트에 관심이 있으시더군요.
펜툴(벡터) 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린후, 일러스트레이터에서 그라데이션 (Gradient)을 하신후,
포토샵으로 Pixel - Import 하시면 도트로 그려지게 됩니다.
맘대로 사이즈를 줄이세요!!! 그럼 도트는 끝입니다.

물론 그 외의 사용난이도가 많습니다.

### 첨부 파일 ###
이 밑에 첨부 파일은 제가 직접 Trace한 82'년형 Mustang입니다. 멎져요 @@
제가 제 T-Shirt을 만들떄 사용한 것이죠. 님들도 수고 하세요 그럼!

"You only get what you put in!" - "넣은것 많큼,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