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xe를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글이 있어서 그러게요 라고 댓글은 달았으나 2012년도 지나고 2013년도 오는데 내년에도 이러면

발전이 너무 늦어질것 같아 답답한 마음에 글씁니다.

아랫들 댓글다는 마음으로 쓰는데 너무 길어서 댓글보다는 게시글이 좋을것 같아 여기에 씁니다 ㅎㅎ

고이풀님이 XE개선좀 해줫으면 좋겠다고 글을 쓰시긴 했는데

XE가 오픈소스라지만 개발은 네이버 개발자만 독자적으로 하다시피 하고있고..

TS마크다신분들은 그냥 테스터입니다. 딱히 개발에 참여하는건 피드백정도이고 이 XE공홈 자체도 NHN서버안에 입주되어있는것 같은데 저희가 뭘 어쩌겠습니까?

XE를 개발하시는 분들은 네이버가 지원을 안해주는건지 어떤건지는 몰라도 바빠서 이런거 개선할 힘도 시간도 없으신거같은데 저도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이런글 올리면 어떤양반들은 XE깔꺼면 그냥 가라는 말씀만 해대시는데 솔직히 깔건 까야죠. 나라사랑하자님은 너무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니까 문제인거지 솔직히 이런거 나서서 개선 해야하는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13년에는 꼭 고치면 좋겠구요

아니면 XE공홈은 자료공유전용으로 쓰고 커뮤니티는 오픈소스이니 만큼 따로 사용자가 서버를 개설해서 대화를 나누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데 그 예시로 xeuser.org가 나왓으나 뭐.. 새글도 안올라오고 처음에는 우와아아 하다가 지금은 조용한 상태고..

솔직히 저도 xeuser.org 나올때는 뭔가 되는가 싶었는데 XE 공식 홈페이지 운영진들은 xeuser.org 링크하나 메뉴에 안걸어주더라구요 xemarket.co.kr 은 링크가 상단메뉴에 있는데 말이죠 ㅇㅇ

xpressengine.com 에서 xeuser.org로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링크를 넘어갈 길이 하나도 없는거죠

나쁘게 생각하면 XE에서는 사용자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이 없는거라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XE공식 홈페이지에도 사용자 포럼과 자게가 있는데 뭐 어떠냐 하시는데 게시판 두개로 모든게 해결될 수는 없자나요?

오픈소스라지만 어디서부터가 공식 개발자이고 어디서부터 써드파티 개발자인지, 어떻게 참여하는지도 분명하지도 않은채 그냥

"다 함께 만들어가는 XE" 이런식의 구호만 달랑 내걸던것도 유감이구요..

개발자가 되려면 이메일을 보내서 어찌어찌 하라고는 하시는데 지원하는 과가 TS나 TR이나 MD 3개뿐인걸로만 알고있는데

솔직히 이 3개만으로 오픈소스가 실현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TS는 그냥 배포된거 테스트하는 사람으로만 알고있구요

TR은 세계화를 위한 번역자 (따라서 개발은 아니고 그냥 번역자로밖에 분류를 안하겠습니다.)

MD는 그냥 게시판 관리자이니 이것도 개발자라고 하기에는..

개발자가 보이는곳은 다운로드 자료실 뿐인데 이곳도 버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1.4용 1.5용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파일을 올리니 쓰시오 이런식입니다...

좀더 오픈소스화 되기 위해서는 개발자가 많이 필요합니다.

개발자도 MD나 TS처럼  DV 마크를 줘서 뭐랄까 소속감? 같은걸 부여해 더 열심히 개발을 하도록 장려하는 방안도 괜찮은거 같구요

개발자를 구분하는 방법은 지금처럼 이메일로 신청를 한 사람과 자료실에 자료를 등록한 사람인지 아닌지 로 판단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듈, 위젯, 레이아웃 등 개발자 말고도 사용설명서, 가이드, 개발지침서 같은것들 따로 전문적으로 개발하는분도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따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있는 사람이 아니어도 지금 XE팁 게시판에 있는 게시글들 엮으면 훌룡한 지침서가 탄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식 사용설명서를 봐도 뭔소린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있어서 의견을 내는거구요 동영상 강의라도 있으면 좋겠군요 ㅎㅎ

저번에 윈컴이님이었나 어떤분이 하신다고 했던거같은데 그 뒤로는 소식이 없네요 ㅎㅎ

또한 질문 게시판 같은 경우에도

저는 이용을 잘 안해서 모르겠으나 여러 질문글이 겹치고 질문자가 답변을 받은후에 삭제를 하는 등 여러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반년전부터 이런 이슈가 올라오고 있는데 XE측에서는 아무런 답변이 없으시네요 ㅠ

XE쪽에서 진행이 힘들다면 사용자가 일을 진행시키게 함으로서 일을 빠르게 처리하게 했으면 좋겠는데

이것도 문제인게 공식 홈페이지인지라 아무나 잡고 관리를 시킬수도 없는 노릇이겠지요...

바꿀 시간과 노력이 XE개발자분들에게 부족하신건지...

위에서도 적었지만 사용자가 직접 커뮤니티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사용자가 관리하는 서버를 만들어두면 일의 분담이 되어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의견은 XE측에서 RSS를 보여준다던가 링크를 잘 보이는곳에 걸어서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홈페이지를 건너가도록 유도해주는 지원을 해준다는 조건을 전제하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제2의 xeuser.org 가 만들어지는거겠지요 ㅎㅎ

XE에서 프로젝트 호스팅을 중단하면서 개발자들이 자신만의 서버를 구축하거나 구글 프로젝트 호스팅으로 건너가게 되었는데  그렇게 되면서 XE공홈 내에서는 프로젝트 내용을 검색할 수 없게되어 사용자들이 더 불편해졌습니다.

NHN에서 충분한 서버지원이 없어 서비스를 중단하게 된건지는 모르겠으나 XE발전에 있어서는 진보보다는 퇴보에 가까운 결정이었던것 같습니다.

프로젝트에 올라오는 이슈나 여러 오류들을 일반 라이트 사용자(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사용하는 사용자)는 알 수가 없습니다.

프로젝트 호스팅싸이트가 엄연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게에 오류신고가 올라오는 이유도 같은 원인일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호스팅이 따로있기는 하나 그래도 따로 눈에 띄는곳에 피드백 게시판을 만들어둔다면 사용자가 피드백을 하기 편하지 않을까요? ㅎㅎ

항상 나라사랑하자님이나 다른분이 XE가 느리다 또는 WP와 XE의 비교 등등 게시글을 올릴때마다

"그렇게 WP가 좋고 Kimsq가 좋고 그누보드가 좋으면 그냥 XE를 떠나라" 이런글이 많이 보이고

"XE는 국내꺼고 개발자도 많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 이런 댓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솔직히 구조상으로 XE는 발전이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개발자가 턱없이 부족한건 사실이고 사용자도 얼마 안됨에 따라 NHN의 지원도 뜨뜻미지근하고 오픈소스 라고는 하지만 제3자 개발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위젯개발 뿐이니까요..

개선을 해야한다는 목소리보다는 00게 해서 XXX하게 개선을 해야한다 라고 사용자가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XE가 네이버의 소유물이지만 오픈소스라고 발표되고 자신의 싸이트가 XE를 이용하고 있으면 XE에게 감사하고 XE로 돈벌이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뭔가 보답은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XE로 돈벌이를 하실 능력은 있으시면서 XE의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실 능력은 없으신겁니까?

2013년에는 2012년보다 더 발전된 XE를 만나고 싶고 사용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CMS툴은 XE를 마냥 WP와 비교하면서 어쩔수 없는거지뭐 ㅠㅠ 이럴순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좀 적었다고 돌던지진 마시길 바래요 ㅠㅠ XE를 사용하는 사용자로서 개선방향을 적었을 뿐입니다 ㅠㅠ

XE가 느리다고 불평만 하지마시고 개선방향까지 제시하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