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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아마 XEcon에서 밝힐 것으로 기대됐던 기존 XE1의 유지보수에 관한 내용과 공개된 XE3 데모에 관한 공지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참여하지 못한 것은 참 아쉬우나 나중에라도 소식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오늘이 월요일이니만큼 오늘중에는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해도 되는지 궁금하군요.

둘째로는 XE3 설치문제입니다. 안내 페이지를 따라갔는데 작동이 불가했습니다. ("시스템에 오류가 있습니다. 관리자에게 문의하세요")

셋째로 기능적으로 XE1의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서 XE3의 기능을 달성하기 어려웠는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차별성이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document -> instance, module, etc -> plugin이라는 개념의 변화 외에는.. 충분히 큰 변화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세련된 개발을 통한" 것 외에는 별로 눈에 띄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넷째로 그래도 XE1과 3에 관한 차별성이라고 하면 설치가 꽤나 귀찮아졌다는 점에 있습니다. 과연 일반 사용자를 얼마나 가져올 수 있을지.. 물론, 수요만 있다면, 대형 호스팅은 언제나 방법을 찾겠지만...

물론 제가 그리 잘 아는 것이 아니니 여러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