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이번 사태의 마지막으로, 그리고 제안 부탁드립니다.
2015.07.20 14:57
이번 사태의 마지막으로,(또는 희망으로)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고자 함이 이번 사태의 하나의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외부에서 보기에 이해 할 수 없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많은 정보와 상황으로 왜 그렇게 됬는지 설명을 하고자 했습니다.
물론 부족할 수 있고, 또 모든 사람을 이해 또는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거짓말, 행동과 말이 다른 말을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주제를 하나의 쓰레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납득이 되든 안되든 하나하나 해명을 해도 쓰레드가 지나가면 또 같은 이슈로의 문의와
의견이 반대라 공격적인 자세와 반말, 그리고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지시섞인 말의 대화로는 상처만될 뿐 아무것도 해명되거나 이슈가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과정 속에 과장되게 말이 되고 또 와전되기도 하고, 이를 대응하는 모습을 다시보면서 정말 좋지않은 모습이였고, 잘못되가고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냥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하겠다 하는 것이 실천할 수 있는 해결점도 아니거니와,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해야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또 지금 당장을 넘어가기 위해 실천할 수 없는 약속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이 변명이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 문제였다라고 제기 한다면 대응이나 모든 것이 다 저의 부족이고 잘못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격적인 말을 하셔도 다 XE에 대한 애정이 있으시다고 생각됩니다만, 앞으로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비록 운영 등 마음에 안드셨더라도 XE에 대해 잘못되거나 부족한 것이 있다면, 참여하여 함께하는 해결하는 모습이였으면 합니다.
댓글로 제안만이 아닌 실천안과 함께 주시면, 모두 함께 같이 논의 했으면 합니다.
이번 사태를 단지 마무리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유게시판과 포럼에 대한 내용은 그만 논의 했으면 합니다.
PS. 궁금했던 것을 해소하는 100문 100답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어떤 입장에 대해 답변을 달라고 이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댓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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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5.07.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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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5.07.20 15:38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제안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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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진곰
2015.07.20 15:56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것 딱 한가지만 예를 들겠습니다.
XE3 공식 발표일을 D-데이라고 한다면, XE 1.8은 D+몇 개월까지 공식적인 버그수정과 보안패치를 해주실 계획입니까? 곧 결정해서 공지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misol
2015.07.20 16:00
실천 방법은 XE 팀 역량에 맞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의견을 낼 뿐이고.. XE 팀 역량은 제가 알 수 없는 것이니까요. ^^ -
XE
2015.07.20 16:53
의견으로만은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을 XE팀에서 해야한다고 생각되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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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5.07.20 17:07
제가 의견으로 낸 것들은 XE 팀이 할 수 없다면 아무도 할 수 없는 것 같아서 정리해본 것입니다.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 -
misol
2015.07.20 21:46
다른건 고민이 필요할거 같지만, 라벨 다는거나 책 읽는건 실천 방안을 더 안 적어도 될 것 같습니다.
라벨 다는건 매일 아침 일과로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두 책 중에는 인간관계론을 더 추천드리고,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정말 명작이라 읽어보시면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시든 도움이 될겁니다. -
mAKEkr
2015.07.20 17:00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책은 저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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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아빠
2015.07.22 22:32
ㅋㅋㅋ misol님 댓글이 은근 마음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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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야
2015.07.20 17:07
요즘 올라오는 글과 댓글들을 쭉 보다 보면 자꾸 마음 구석 한쪽이 답답하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
IOZ
2015.07.20 18:53
1. 사이트 이용문의로 이동되거나 삭제 처리되는 글, 댓글의 기준을 명확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기준이 내부에서 명확하게 되어있다면 공지에 올려서 논란의 불씨를 미리 차단해주세요.
2. XE 1.8에 대한 입장을 부탁드립니다. @기진곰 님 말씀도 그렇지만 XE 1.8.9.X가 궁극적으로 무엇을 목표하고있는지를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상유지와 보안, 버그패치인가요? 아니면 기능 개량인가요? 이게 정리되면 @wkp 님도 편해지시겠죠?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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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Soft
2015.07.20 19:19
https://github.com/xpressengine/xe-core/milestones
깃허브 마일스톤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다음 릴리즈는 8월 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대략 20개의 이슈/PR이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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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Z
2015.07.20 19:30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살펴보겠습니다.
헌데 만약 제 의문에 대해 명확한 답이 마일스톤을 보는 것으로 나왔다면 생기기 힘든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풀리퀘스트를 반영하고 이슈를 처리할 것인지가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방향성을 XE팀에서 확인해줬으면 한다는 겁니다. -
XE
2015.07.20 19:53
함께 해야하는 것이죠. PR에 대해 함께 검증을 한다던지 하는 테스트나 행위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생각했던 것은 UI 자동화 테스트를 통한 검증 방법입니다.
내부적으로는 몇번 공유 했드시 selenium test를 통해 설치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만,
여러 테스트 케이스가 필요합니다.이 작업이 선행되어야 PR에 대한 처리가 빨라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관련된 서버는 지원이 가능합니다. -
wkp
2015.07.20 19:35
2014년 이전 이슈 9개
2015년 3월 이전 7개
2015년 3월 이후 이슈 5개1년이 지난 이슈조차 해결이 안되고 묵혀있는 이슈가 9개나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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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5.07.20 19:24
먼저 자유게시판과 포럼에 대해서는 제외 하자고 말씀드렸고,
어떤 질문과 답변을 하기위해 글쓴 것이 아니라 제안을 받고 해결점을 같이 논의 하고자 합니다.
또 해결점을 찾아 이를 실행할 때 참여가 가능한 것인지, 불가능하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지를 찾고자 합니다. -
IOZ
2015.07.20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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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Z
2015.07.20 19:03
그리고 공격적으로 댓글 남긴 점, 인정하며 사과드립니다.
엄밀히 말해 지금까지의 XE팀에 대한 비판은 업무능력에 대한 비판이 아닙니다. 소통능력, 대처능력에 대한 비판이었습니다. 그러나 XE팀에서 지금까지의 대응을 보면 이 비판을 XE팀의 업무능력에 대한 비판으로 확대해서 받아들이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핵심이 와전되고 불필요한 언사가 오가게 되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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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p
2015.07.20 19:18
개발자 측면에서만 자꾸 말하게 되는데, 1차적으로 이슈와 pull request에 분류딱지를 모두 다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것입니다. 인력이 없다고 뭐라 하지 마시고 과감히 네이버 이외의 인력을 활용해보세요. 커미터로 제가 @misol 님과 @기진곰 님을 추천한 저의 먼저번 제안을 다시 밝힙니다.
이미 말씀드린바 있지만, 개발이 활성화가 되고 가시적으로 뭔가 보여야 일반 사용자도 안심을 하게 될것이고, 내부 외부 개발자들이 많아서 개발이 지속된다면야 XE1.8의 지원이 공식이 되던 비공식이 되던간에 상관이 없게됩니다. 브랜치 하나 맡아서 커밋권한 주면 만사 땡인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부적으로 인력이 딸릴 정도라면 외부 커미터도 상관이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게 오픈소스이기때문에 가능한 것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제 경험상, 네이버는 아직 오픈소스에 대한 제대로 된 활용방식을 회사 내 커뮤니케이션과 융화시키지 못한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인력이 현재 XE3 개발에 투입되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 XE1.8 트리를 별도의 시간을 내어 자율적으로 관리하기가 사실상 어렵지요. 게다가 XE3 개발자체가 XE1.8 버전에 대한 팀킬이기도 한데, 괜히 XE1.8 더 좋게 만드려고 노력했다가는 XE3를 널리 퍼지게 만든데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고.. 이걸 나비 효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XE3가 라라벨 기반으로 간다고 해서 개발자 혹은 일반 이용자가 보기에 성능상으로 체감이 10배가 빨라진다거나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단적으로 말씀드려서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만든다고 해서 그누보드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없다는 말입니다. 라라벨을 적용한 XE3가 그 편리성이 과거 제로보드처럼 일반 사용자들이 쓰기 쉽게 될 가능성도 사실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E3로 가고자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더 탄탄한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해서 개발자들의 부담을 오히려 덜어내고 XE3를 더 많은 사람들이 쓸 수 있게 하고자 함일것입니다. 라라벨 사용자와 개발자를 흡수할 수 있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내겠지요.
하지만 이 장미빛 청사진은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아직 구체적이지 않은 청사진일 뿐입니다. 일반 사용자들은 훨씬 보수적이고 현상유지를 원한다 이겁니다. 현상유지를 하면서 속도가 더 빨라기지를 원하고 더 쉬워지기를 원합니다.
1. 라라벨을 사용하면 더이상 프레임워크를 건드릴 필요가 없을까요? 오히려 라라벨 프레임워크의 단점을 신속하게 파악하게 될 단점아닌 단점이 있습니다. 라라벨을 고쳐야 할까요? 넵 고치는게 필요하면 고쳐야하겠지요. 물론 현재 XE1.8보다야 더 쉬운 작업이 될 수 있겠지만요.
2. 과연 라라벨 기반의 XE3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XE1.x를 대체하게될까요? XE1.5 및 XE1.7을 아직도 쓰고있는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봤을때, XE1.5에서 상위 버전으로 옮기면서 겪었던 대란으로 많은 사용자들은 이미 불안감을 학습했고, 또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하려면 하위호환에 관련된 문제, 적어도 DB스키마를 단 하나도 바꿀 필요 없이 그대로 옮겨갈 수 있는 방식의 개발이라면 좋을것입니다. 적어도 제가 PM이었다면 변치않는 최소의 1차 목표로 하위호환성에 맞췄을겁니다.
3. XE3가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면 과감하게 알파-베타 버전을 내놓으실 것을 제안합니다. XE3는 이미 상당부분 완성단계에 올랐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최고의 네이버 회사니까 좀 더 완성도 있는 것을 내놓아야겠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오히려 타이밍을 놓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과감히 알파 버전 내놓고 깃허브에 올려서 개발자들에게 XE3와 라라벨의 장점을 더 빨리 접할 기회를 주시는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오히려 하위호환 같은 문제가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해결될 수도 있는 것이고, 발상의 전환은 일반 사용자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하기도 합니다. 이는 오픈소스 방법론을 최대한 활용해보자는 것입니다.
4. 부차적인 것 같으면서도 기본적인 문제중에 하나를 이자리를 빌어 언급하겠습니다. XE 소스를 들여다보면 의아했던게 왜 저작권자의 원 저작자 이름을 날려버리고 Naver라고 썼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Naver가 고용해서 저작권자가 Naver가 될수는 있겠는데, 그렇다고 해서 개발자의 이름을 지워야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가까운 일례로 네이버 nFORGE 소스에는 개발자 이름을 실명으로 그대로 썼습니다. 개발자가 능동적으로 개발을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일차적인 측면이 이러한 자신의 실명 (혹은 그것이 가명이 될 수도 있겠지만)을 걸고 소스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개발자의 자존감을 고취시키는 방향이어야 할것입니다. 제가 PR을 몇개 올리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이거 내가 외부 개발자인데,... 소스에 Naver가 저작권자라고 써야하는거야 ? 아님 내 이름을 써야하는건가??? " 이런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오픈소스라는 이름을 걸었으면 이런 기본적인 부분은 회사 내규를 따르는 방식보다는 오픈소스의 가치를 추구하는 방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작은 시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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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Z
2015.07.20 19:33
xe3은 1과 아예 별도의 CMS가 될 것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제게는 하위 호환성을 고려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읽혔는데 XE팀에서 명확히 해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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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5.07.20 19:37
과정없이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결론 또는 제안을 하는 것은,
받아드리거나 실행하는 입장 쪽에서는 반감이 먼저 다가 올 뿐입니다.
또한 공격적으로 글을 써가면 좋은 결과를 이끌어 가기 어렵습니다.예를 들어 "커미터를 누구로 하자" 또는 "커미터로 추천한다" 라는 것 보다
"외부 커미터가 필요하다"가 의견으로의 제안이며,
실행방안으로는 "누구를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뽑아서 무엇을 하도록 할 것인가" 가 될 것 입니다.기타 XE3에 대한 부분은 한분의 의견으로만 받아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작권은 NAVER Corp.이 맞습니다. -
wkp
2015.07.20 19:39
커미터에 대한 의견이 나오려면 당연히 염두해 둔 사람이 있으니 나오는 것이지요.
다시한번 정식으로 제안합니다. XE 1.8 개발할 인력이 없다거나, 현재 XE3 개발에 모두 집중하고 있어서 여력이 없다면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시고 이미 커밋이 받아들여진 개발자를 대상으로 커미터를 뽑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copyright은 Naver가 가질것입니다, 그러면 일반 개발자가 작성해서 올리는 소스의 저작권은 누가 가질까요. 당연히 일반 개발자가 그 저작자을 가집니다. 저작권을 네이버에게 기부하는게 아니라 이겁니다. copyright과 별도로 author 혹은 contributor로 네이버 개발자의 이름 혹은 가명을 당연히 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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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5.07.20 19:41
그러한 것들은 각 파일에 주석으로 존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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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p
2015.07.20 19:51
https://github.com/xpressengine/xe-core/commit/d48d9d80a75e9fd1134591e1101658e159ed8356#diff-9a1f1ccecdd19e4825eb10988a218320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주석에 있는 author를 싹 지우고 네이버로 바꿔버렸지요. 한두개가 이랬다면 말도 안꺼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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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5.07.20 19:56
해당 회사와 계약관계상 naver가 맞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과 답변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이 아니라, 궁금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면, 취지에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파일이나 틈을 찾아서 말씀하신다면, "아 잘못 수정한거네요" 라고 말씀드리거나 혹은 답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wkp
2015.07.20 19:59
누가 copyright이 네이버가 아니라고 하던가요?
왜 최초 저작권자였단 사람을 지웠느냐는 말입니다. 주석까지 왜 지웠느냐 이말입니다. original author 혹은 contributor라고 할 수 있었는데 모두 일괄적으로 지워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바로 회사식의 단편적인 예라는 것입니다. 오픈소스라면 함부로 이렇게 못지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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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5.07.20 20:05
Arnia Software 라는 회사와 XE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계약 관계였고,
Author를 Arnia Software 측에서 잘못 작성했던 것입니다.
보통 이런 계약에서는 모든 저작권과 소유권을 소위 말하는 "갑" 회사에서 갖게 됩니다.그리고 이런 문의는 해당 커밋의 댓글로 논의하는 것이 더 좋아보이는데요.
이 쓰레드로 하는 것은 논점을 흐릴 뿐더러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마지막으로 공격적인 질문이나 확대 해석으로 말씀하신다면, 더 이상 답변이나 대응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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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p
2015.07.20 20:13
계약 관계였어도 마찬가지입니다. contributor로 주석으로 바꿀 수 있는 문제지요.
공격적인 질문이라고 이해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건 사실이기도 합니다.
classes/context/Context.class.php 과거버전입니다.
<?php
/**
* @class Context
* @author zero (zero@nzeo.com)
* @brief Request Argument/환경변수등의 모든 Context를 관리classes/context/TemplateHandler.class.php
<?php
/**
* @class TemplateHandler
* @author zero (zero@nzeo.com)
* @brief 템플릿 컴파일러
* @version 0.1뭐 아무튼 이것은 깃허브 추적해서 원 저작자를 contributor 혹은 original author로 주석을 되살리면 될것이기에 큰 문제가 아닐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미묘하지만 매우 큰 차이가 있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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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5.07.20 20:18
날카롭고 공격적인 질문이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비하는 식의 말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zero님의 author는 zero님과 함께 논의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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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p
2015.07.20 20:36
레드헷에서 고용했던 개발자들의 개발 소스에 개발자들의 이름을 레드헷에서 지우나요? 지우는게 이상한거지요. 설령 그 소스에 대한 저작권을 완전히 샀다고 하더라도 흔적까지 지울필요가 없어보인다는 것입니다.
자꾸 주제에 벗어나서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다느니 비하한다느니 그런 말씀으로 논점을 흐리지 마시기 부탁드립니다. 오히려 제가 이런 질문을 던지면, 네이버의 개발자 정책이라거나 일반 기여자들의 저작권에 대한 명확한 내용을 오히려 홍보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텐데 그런 기회를 자꾸 스스로 무산시키려 하시나요.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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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5.07.20 20:44
언급된 사항은 설명드렸습니다.
하지만 이 댓글이 전체 주제에 합당하는지요?
문제제기를 통해 얻고자 함이 무엇인가요? 어떻게 해결 했으면 희망하시나요? -
wkp
2015.07.20 21:21
저 위에 제가 썼던 글을 다시 옮겨 적습니다.
제가 PR을 몇개 올리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이거 내가 외부 개발자인데,... 소스에 Naver가 저작권자라고 써야하는거야 ? 아님 내 이름을 써야하는건가??? " 이런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오픈소스라는 이름을 걸었으면 이런 기본적인 부분은 회사 내규를 따르는 방식보다는 오픈소스의 가치를 추구하는 방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작은 시작이 될 것입니다.
즉, 오픈소스에서 따르는 전통적인 방식을 따르는 것이 올바를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중에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 바로 저작권 혹은 저작권자 표기 혹은 기여자에 대한 표기 등등에 대한 오픈소스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원 저작권자 이름을 함부로 날리면 안된다는 것이고, 외부 커미터를 추천한 것도 모두 같은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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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5.07.20 20:01
그리고 커미터를 뽑는 행위는 꼭 XE팀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메인테이너인 XE팀이 결정을 해야겠지만,
그 후보군의 선발은 직접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wkp
2015.07.20 20:28
앞에서 제가 추천했던 @기진곰 님과 @misol 님 두분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두 분은 최근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며 이미 커밋이 반영된 회수가 기진곰님은 40회 넘으시고 @misol 님은 300회가 넘으시네요.
그밖에 반영된 커밋 회수는 다음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ithub.com/xpressengine/xe-core/graphs/contributors
최근 왕성한 활동중이신 분들중에 커밋이 상당수 반영되신 분들 (누가 커미터인지 아닌지 정확히 모르기때문에 나열해보겠습니다)
@misol 님 - 총 300회 이상 커밋. 현재 커미터 아님
@YJSoft 님 - 총 103회 커밋. 현재 커미터
@sejin7940 님 - 총 74회 커밋. 현재 커미터 아님
@기진곰 님 - 총 43회 커밋. 현재 커미터 아님
@BJ람보 님 - 총 25회 커밋. 현재 커미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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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5.07.20 20:39
선발과정에 함께 참여하자는 말이 였지,
단순히 추천 해달라고 말씀 드린 것이 아닙니다.언제, 어떻게, 누구를, 누구와 함께, 어떤 선발과정으로 뽑는 것이 합당 할지 이게 올바른 것인지
별도의 포럼 주제로 잡아야하지 않을까요?모든 과정에 있어서 진행하고 참여하시는 외부 개발자분들이 없다면,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외부 커미터를 주장하신 wkp님께서 한번 진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언급되신 분들께 연락하여 문의하시고 말씀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wkp
2015.07.20 20:49
제가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언급한 것입니다. 제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것을 진행하나요. 추천은 저뿐 아니라도 누구나 할 수 있지요.
외부 커미터를 더 두자는 제 의견에 정말로 동의하시고, 그것이 실제로 실현이 가능하게 하려 한다면, 커미터를 지정할 권한이 있는 운영자급 혹은 내부 개발자와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이것을 진행을 하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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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진곰
2015.07.20 21:18
우선, 본의 아니게 추천당해 버린 사람으로서 정중하게 거절하는 바입니다.
wkp님도 이쯤 하시지요. 서로 시간 낭비하고 감정만 상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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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p
2015.07.20 21:28
시간낭비가 전혀 아닙니다. 이게 켜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어야 현재 XE 공식 깃허브가 제대로 돌아가게 만들 수 있지요. 제가 개발한 것들이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기를 바래서 PR올린것도 아니고, 이것은 저뿐 아니라 다른 개발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지금 토론하고 있는 시간보다 수십배는 더 많이 들인 코드를 그냥 날릴수야 없지요. 그것이 바로 XE를 공개한 네이버측의 원래 의도일 것이고, 저뿐 아니라 네이버 XE 개발자들이 그 소속을 다 떠나서 오픈소스를 실현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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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there
2015.07.20 19:49
https://contribute.meteor.com/ 이정도는 아니더라도 각 풀 리퀘스트된 코드의 저작권 관련 내용이 명시되어 있는 곳이 있나요? 없다면 관련부분 명시가 필요해 보입니다. 모 위키에서도 저작권 문제로 한동안 말이 많았었는데 문제가 안생기도록 명확히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잘 몰라서 그런데 필요없는 부분이라면 상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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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5.07.20 19:51
원래는 각 method 마다 주석에 변경로그를 남겨야 합니다만, 쉽지 않은 일이고,
어짜피 코드와 관련 정보는 github에 있으니 볼 수 있어서 최근에는 남기지 않는 곳도 많습니다.추가로 말씀드리면, js/css 같은 경우 compress 하여 배포하고, 컴파일 언어 같은 경우 노출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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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진곰
2015.07.20 21:29
(1) Contributor license agreement는 각자가 저작권을 유지하되, 프로젝트 관리 편의를 위해 그 저작권을 네이버에서 어느 정도까지 대신 행사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LGPL 라이선스 위반 사례가 발견될 경우, 각 공헌자가 직접 위반자에게 소송을 걸지 않고 네이버에서 대표로 소송을 걸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용 라이선스로 바꾸어 판매할 권리를 주기도 합니다.
(2) Copyright assignment는 아예 네이버에 저작권을 양도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XE 1.8의 비번 암호화 패치는 제가 작성했지만, PR을 넣으면서 저작권 양도 의사를 표시했으므로 네이버가 저작권을 가집니다.
해외의 예를 보면 대부분의 공헌자들은 (2)보다는 (1)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자신의 저작권을 인정받을 수 있으니까요. 우분투 리눅스를 개발하는 캐노니컬에서도 한때 일부 프로젝트에 (2)를 적용했다가 개발자들의 항의 때문에 (1)로 변경한 바가 있습니다.
XE의 경우 어느 쪽이 더 적합한지 결정하려면 아마 네이버의 법률팀이 관여해야 할 겁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1)을 가정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 소스에는 네이버의 저작권밖에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2)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아무리 오픈소스라도 자칫하면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XE1은 이미 늦었다고 치더라도, XE3에서는 처음부터 확실한 저작권 정책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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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5.07.20 21:40
처음 XE 가 시작될때나 위의 XE님 답변 상으로는 1을 말하고 있지만, 실제 분쟁이 발생하면 2가 될 확률이 높다는거군요. -
기진곰
2015.07.20 22:08
저작권 양도 의사를 표시한 적이 없다면 2가 될 수는 없습니다. 기껏해야 1이거나, 아니면 아무런 계약도 없는 상태이지요. 따라서 만약 분쟁이 발생한다면 "2가 아닌데 왜 2라고 표기했느냐?"라는 식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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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5.07.20 21:40
하지만 (1)의 CLA(Contributor License Agreement) 방식은 Contribute 하기전에 관련 문서에 Contributor의 사인을 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번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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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5.07.20 21:43
아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기진곰
2015.07.20 21:48
아무것도 서명하지 않았다면 저작권은 여전히 각 공헌자에게 있고, 네이버는 그 부분에 대해 어떤 권리도 행사할 수 없습니다. 물론 네이버 직원이 직접 개발했거나 네이버와의 계약을 통해 외주 개발된 부분은 예외입니다.
따라서 저작권 표시를 (C) NAVER and Contributors 이런 식으로 바꾸는 방법 외에는 딱히 해답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XE1은 이미 늦었지만, XE3부터는 처음 PR을 넣는 분들에게 서명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보내 드리고, 서명하기 전에는 merge해주지 않는 것이 어떨까요? 서명 페이지는 공홈에 코너를 만들 수도 있고, 오픈오피스데이 참가신청 받으실 때처럼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그게 법적인 효력이 있는지 확인해야겠지만... (설마 공인인증서로 서명해야 하는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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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
2015.07.20 21:53
CLA를 전제로 한다면,
대부분 온라인 서명이 아닌 문서를 출력해 스캔해서 보내는 방식을 취합니다.
이 후에 관리자가 승인하게 되면, Contribution 이 가능합니다.ps. 그런데 이 thread가 맞는 지는 모르겠군요.
그리고 너무 비딱하게만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
기진곰
2015.07.20 21:57
네, 보통 출력해서 스캔하거나 팩스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귀찮게시리...
꼭 그렇게 해야만 법적 효력이 있다면 어쩔 수 없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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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l
2015.07.20 22:01
삐딱하게 보신건 XE님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지고 이야기 한다는 자체가 복이 많으신거에요.....
비꼰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XE
2015.07.20 22:10
삐딱한것과 비꼰것은 다른 것이죠,
오해하실 것아서,, copy나 license 관련된 것이 아니라 다른 내용이 였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계속) 다루었으면 하는 희망 내용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