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프로모션 회원 제도 도입에 대한 견해입니다
2014.01.20 23:21
먼저 제 소개를 간략히 하면 오래전부터 제작 의뢰, 제작 지원 게시판을 이용하며 XE로 제 수익의 일부를 벌어가며 살아가는 XE 개발자 중에 한 명입니다.
어느샌가부터 XE 작업을 하며 돈을 버는 것은 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모든 것을 투자하며 전적으로 매달리는 일은 아니지만 저 자신으로부터 XE를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관계로 만들게 해주었죠.
물론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XE로 돈을 벌고 계신건 아닐 것입니다. 초심자, 아마추어도 많을 것이고 Q&A 게시판과 팁 게시판에서 서식하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고, 제작의뢰 게시판을 이용하시며 한 편으로는 비용을 들여가며 "판매자" 에게 의뢰를 올리시는 "소비자"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사실, 제작 의뢰, 제작 지원 게시판은 오래전부터 탈이 좀 많았습니다. 스팸이나 홍보글은 어떤 게시판이나 적용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제외한다 치더라도 금전 거래에 있어서 사기라든지, 실력없는 제작자들이 실력을 뻥 튀겨서 의뢰를 따내고 완료 못하고 환불을 한다던지. 뭐 이런저런 문제들이 많이 있었죠. 하지만 사실 그럼에도 별 탈은 없었습니다. 좋은 거래와 작업들이 생산적으로 오고가는 좋은 마켓 중에 하나이기도 했었죠.
근데 불과 몇 년 사이에 제작지원에 올라오는 "판매자"들의 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XE를 매게로 돈을 버시는 개발자분들이 많이 생겨났다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좋은 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 개개인이 의뢰를 따내기도 어려워졌다는걸 의미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작 의뢰에 올라오는 게시글 양은 큰 변화가 없는데 "판매자"만 엄청나게 급증하고 있다는 거죠. 제가 얘기하고 싶은 문제점은 여기서 실력이 없고 의뢰를 따서 돈을 벌만할 정도의 능력은 안되는(HTML도 잘 모르는) 아마추어 분들도 꽤 계신거 같습니다. 클라이언트와 대화하다 보면 이런 의뢰를 맡겼었는데 환불해주거나 사기 당했다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다 건전한 거래 문화를 형성해야할 필요성이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프로모션 회원 제도" 도입은 환영할만한 소식입니다^^; Q&A와 팁 게시판도 활성화되고 어느정도의 필터링도 되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심스럽게 제 제안을 말씀드리자면 "개발자 검증 시스템" 도입 같은 것도 있으면 좋겠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위 캡쳐 사진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라인 프리랜서 중계 사이트 www.freelancer.com이라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소비자"들이 보다 현명한 거래와 안전한 작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검증된 "판매자"를 선별할 수 있는 "시험(Exams)"이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레벨과 포인트 등 더욱 다양한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지만 저는 이 "시험"이라는 제도에 대해서만 말해볼려고 합니다.
사실 최근 세계적으로 온라인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사는 프리랜서들이 급증하는 추세이고 그런 추세에 따라서 온라인 프리랜서 사이트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곳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들도 이런 검증 시스템이 하나씩 차용되고 있구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XE도 저런 시스템 하나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시험을 구매하는데 돈을 들이진 않더라도(사실 뭐 들여도 상관은 없지만) XE나 PHP, 백엔드, 프론트엔드 관련 시험을 치고 거기에 따라서 뱃지를 발급해주고(freelancer.com에서는 뱃지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소비자"들이 그걸 조회해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 말이죠.
얘기가 조금 길어졌는데, 이런 것 하나 있으면 어떨까하는 작은 제안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XE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시거나 돈을 버시는 "판매자"분들은 XE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XE가 오픈 프로젝트인 만큼 XE를 만들어가는 80% 이상은 XE "판매자"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분들이 만약 XE로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게된다고 생각이 들면 언제든지 워드프레스나 그누보드 등 다른 곳으로 빠져나갈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이러한 "판매자"들이 즐겁게 거래를 해나갈 수 있는 작은 시스템 하나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글 올려봅니다.
XE에 대한 애정이 많아서 이런 생각도 하는거라 이해해주시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2014/01/03] Blog 게시판 운영정책 변경 *25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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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4.01.21 03:01
글을 읽으시는데 착오가 있으션던 모양입니다^^; 글에서 말씀드렸지만 "XE나 PHP, 백엔드, 프론트엔드 관련 시험을 치고"라고 말했듯이 저는 XE가 중점적인 시험 제도에 대해서 말씀 드린 겁니다 ㅎㅎ 또한 제작의뢰 게시판에는 반드시 XE 관련 의뢰만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다양성이 존중되어야 하기 때문에 서버 사이드 관련 의뢰, 순수 PHP 개발 의뢰, 퍼블리싱 의뢰 등 다양한 의뢰 등이 올라옵니다. 그런 의뢰들에 맞게 차별화 시켜서 시험을 다양화 한다면 최상이겠죠. 반드시 XE 시험만 필요한 것은 아니구요^^;
또한 sejin7940님께서 말씀해주신 해당 모듈은 XE 사이트에 적용하면 굉장히 유용한 모듈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본 글에 말씀드렸던 취지와도 매우 적합하고 하나의 대안으로써 적극 차용되어도 적절할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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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회원 그룹에 대해 조금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XE로 수익을 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QnA이나 Tip 또는 코드로서 활동을 부탁드리는 취지입니다.
프로모션 회원 그룹에 대해 어떤 진입 장벽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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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4.01.21 13:22
그렇다면 제가 조금 오해를 했나보네요^^ 프로모션그룹 회원 그룹 자체는 사실 어떠한 진입장벽 같은걸 만들지는 않습니다만, 그 제도 자체가 필터링의 구실을 어느정도 하게 될 것이라는건 불가피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프로모션 회원 그룹 제도와 분리해서 개발자들의 생태계를 위한 시스템의 개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XE 운영진분들이 총대를 매고있는 만큼 나머지 개발자들이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 부분이 없기에 이렇게 제안식으로 글이라도 올리는 거겠죠^^ XE가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만큼 좀 더 열린 마음으로 귀담아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銀童
2014.01.21 12:41
저는 XE 에서 의뢰를 받아서 수익을 내시는 분들이 반드시 '프로그래머로서의 높은 소양'을 기대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뭐 프로그래머로서 높은 소양을 가진사람이 개인적인 일을 받아서 해결하는 일도 있겠지만,
프로그래머까진 안되지만 적당한 수준에서 XE 를 다룰수 있는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일을 해주는것도 필요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사족으로 붙여보면 freelancer.com식의 평가 정책 자체가 프로그래머를 평가할수 있는 잣대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머의 능력을 어떻게 객관식 문제로 평가하나요?
php 함수를 외우고있으면, XE 의 함수를 외우고 있으면 능력이 좋은건가요?
물론 어느정도 암기가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프로그래머에게 필요한 능력은 어떻게 풀어갈것이냐지, 어떤 함수를 쓸것이냐가 아니라고 봅니다. 언어도 마찬가지죠 php 에 익숙한사람이 java 못하냐면 그렇지도 않거든요. 어차피 고만고만한 레벨에서 언어적인 특이성을 익히는데 시간을 약간만 투자하면 됩니다.
예를들어서 10개 언어를 할수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언어들의 특이성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가를 기억하고 있는거지
함수를 외우고 있는게 능사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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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4.01.21 13:39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XE에서 의뢰를 받아서 수익을 내시는 분들에게 반드시 높은 소양을 기대해선 안된다고 하셨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높은 소양을 가진 프로그래머를 찾고 싶어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을 풀이해보면 '적당한 수준에서 XE를 다룰 수 있는 사람'과 개발자 검증 시스템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좋은 사람이 저렴하게 작업을 해줄 수도 있는 부분이고, 솔직히 저렴한 가격 찾으시는 분들은 일부러 실력 있는 분들께 맡기진 않겠죠^^ 싸구려, 짝퉁 왜 사나요? 별로 안좋은거 알면서도 저렴하게 간단히 사용하려고 사는 거겠죠. 그래서 저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머로써의 능력이 객관식 문제로 증명될 수 없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지적인 것 같습니다. 님의 의견을 토대로 기초 이론 중심의 객관식 문제 보다는 문제 해결 방식의 시험으로 응용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무조건 똑같은 시스템을 도입해야한다가 아니라 개발자 생태계를 위한 시스템 개선 필요성이 제 글의 주제입니다 ㅎㅎㅎ 너무 삐딱하게만 보시려고 하시는데 좀 더 제 취지를 이해하셔서 이런 방법들도 있을 수 있구나하는 마인드로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대안들이 나온다고 XE가 나빠지는건 아니잖아요?^^ -
음 자격시험이라. 이부분은 누가 만들어야 할텐데 자격시험관련프로그램 하는것도 일이고 그것을 객관적이면서 선택적으로 구분하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xe 님이 말씀하신 취지가 좋은 듯합니다. 너무 상업적인 마인드가 공식사이트에 적용되는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해당 게시판들의 기준/ 비교는 결국 소비자의 선택으로 둬야쥐 공식사이트에서 구분해주고 더좋은 사람들 랭킹해주거나 선별해 주는것은 아닐듯합니다. 제작지원을 잘하시는 분은 어떻게든 사람들이 칭찬하고 댓글에 좋은 글을 많이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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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4.01.21 15:10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너무 상업적인 마인드가 공식사이트에 적용되는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뭐 굳이 따지자면 "XE에 대한 상업적인 부분을 적극 장려해야 한다.", "XE가 너무 상업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원론적으로 2가지 논제로 나눌 수 있겠네요. 물론 착한악마님께서는 후자의 의견에 찬성하는 것일 테구요^^; 허나 저는 전자의 의견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제 입장의 근거를 들자면, 워드프레스 같은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큰 시장이 형성되어 있구요. 워드프레스를 주력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곧 워드프레스의 핵심 개발자와도 같다고 봅니다. 그것은 마치 워드프레스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굉장한 에너지와도 같구요. XE도 워드프레스의 모습을 많이 따라가고 있다는 사실은 아는데 좀 더 그런 차원에서 개발자 생태계 지원 제도의 필요성을 말씀드리는 거구요. "해당 게시판들의 기준/ 비교는 결국' 소비자의 선택으로 둬야쥐 공식사이트에서 구분해주고 더좋은 사람들 랭킹해주거나 선별해 주는것은 아닐듯합니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사실 이 소비자의 선택이라는 부분이 효율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다고 봅니다. 가령 그누보드만 하더라도 제작의뢰 관련 게시판에는 특정한 제도 등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한 개발자 검증 제도가 아니더라도 무언가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가 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지원을 잘하시는 분은 칭찬하고 좋은 댓글을 많이 남긴다고 하셨는데 그 부분을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제작지원에 올라오는 글들이 워낙 많다보니 구매하는 사람들이 그걸 일일이 찾아보진 않죠. 그리고 제작지원에 남긴 글에 칭찬하고 좋은 글 남기는 사람은 더더욱 없구요^^; -
이 모든 기준은 프로그래머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는데요. 이부분을 왜 xe커뮤니티 차원에서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작 지원 요청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보고 소비자가 그사람의 능력을 찾는다던지 xe 활동내역이라든지에서 꼼꼼이 봐야 하는 문제라 생각듭니다. 뭔가 또 만들어서 그에 따른 기준으로 평가해서 사람들에게 이사람은 합격했으니 믿어도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래도 그사람의 포트폴리오나 개발이력을 보게 됩니다. 또한 합격했다고 다 잘한다고 할수 없으니 이또한 문제가 있죠. 시니시즘이 주장하고자 하는 이야기 즉' 믿을수 있는 개발자 선별에 대한 문제'에 대한 기준은 어떤 제도가 들어오나 안들어오니 소비자에게 결정되는 거라.
뭐 선별해서 더 좋은 기준이 생기면 소비자가 좋지 않냐라고 하면 당연히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제도의 개발의 모체 즉 누가 개발하고 기준을 잡고 그 자격의 기준점수라든지 이런부분을 잡을 것인지도 모호집니다. 뭐 기준잡겠다고 너무도 많은 제도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소비자들에 맡기면 되는 일인데...너무 일을 크게 가는것은 아닌가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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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eamENT
2014.01.21 14:12
음.
제가 생각하기에는 검증보다는 활동력을 봐도 알지 않을까요?
제가 활동한지 얼마나 되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불과 1개월도 안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PHP에 언어도 모르지만 외주도 다니고요.
그 이유는 XE에 대한 어떠한 특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가능한것이고, 어려운 모듈이나 애드온은 못하더라도 HTML은 알고 수정할 줄 안다라면 그정도로도 된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사기와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정보를 탁 트고 하는게 최고죠.
그래서 전 먼저 제 정보를 털어 놓습니다.
그다음에 의뢰자님의 정보를 받구요.
현재 저도 개발자로 외주를 이곳에서 5번을 뛰었습니다.
그중에 4번은 모두 만족으로 끝났고, 한분은 아직 돈이 입금되지 않았지만.
저는 의뢰자님을 믿습니다.
서로 정보를 트었기 때문이지요. 서로 연락도 하니까.
이상태에서 뒤를 친다는건 인간으로써 도리가 아니니까 그리 믿고 있습니다.
근데 너무 실력위주로 하다보면, 실력은 없지만 XE에 대해 이해를 하고, 빠른시간안에 처리하는 아래쪽 사람들은 뭐가 될까 생각해봅니다.
차라리 후기게시판을 만들어서 이 개발자에 대한 평가를 이번 외주에서는 어땠다라는걸 만들게 하는게 나을거 같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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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시즘
2014.01.21 15:13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실력 위주로 한다고 하더라도 님 말씀처럼 부작용 등의 문제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것 같네요. 후기게시판 같은 의견은 너무 좋으신 의견 같습니다. 지금 당장 적용해도 좋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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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eamENT
2014.01.21 15:14
사실 이걸 바랬거든요.
이 개발자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올리면 나중에 이사람이 또 하겠다고 할때 고민하거나 선택할 폭이 넓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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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좋네요..ㅋㅋㅋ 뭐 아이디 몇개 만들어서 허위로 올리면 끝이지만 그래도 후기에 다른사람들의 댓글도 있을테니..
좋은 방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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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eamENT
2014.01.21 15:59
아뇨아뇨
그게 아니라
의뢰게시판부터 바뀌어야 겠지만..
의뢰게시판의 댓글에서 의뢰하기 버튼을 만들고
특정 기간을 개발자가 잡습니다
그다음에 그 기간이 끝나기 전에 개발자가 의뢰완료 라는 버튼을 누르고 의뢰자는 확인완료를 함으로써,
계약은 끝이나고 XEMarket처럼 후기를 남기게 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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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일이 커지는데요.ㅋㅋㅋ xe 개발자님들이 해당 기능을 만들어 주실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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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eamENT
2014.01.21 17:00
음 그렇지 않는이상 좋은 의뢰결과도 커뮤니케이션도 안나올거 같아서..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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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xe제작의뢰를 전문으로 하는 개발자의 수가
xe활성화와 전혀 연관이 없겠지는 않겠지만
크게 연관이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xe자료실이나 xe마켓과 같이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볼수 있고 선택할수 있는 시장이
커지는게 xe활성화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제작능력을 갖추진 못한 사람이
무분별하게 의뢰를 받는다고 하면 문제가 있겠지만
이를 검증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험같은 시스템이 아니라
개발자가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스스로 검증을 할수 있는
여러가지 노력을 하여 사용자에게 신뢰를 얻는 방법이 훨씬 유익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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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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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p 경력이 5년 이상되어도, XE 를 몇달 다뤄보지 않으면 한계가 명확하거든요 ^^;
이런방법도 있죠. 예전에제가 타사이트 떄문에 만들었던 기능인데..
각 ID 에 대해 회원들이 신뢰도 평가를 할 수 있는 기능이였거든요.
회원들이 유저 ID 자체에 대해 한번 (또는 기간을 두어 몇달에 한번 ) 추천/비추천 을 할 수 있는 기능이죠.
포인트에 의한 레벨과는 완전히 다르죠. 평가를 유저들이 하는거니..
이 신뢰도 를 제작의뢰나 제작지원 쪽에서는 노출을 항상 시키는거죠.
물론 여러 아이디를 만들어서 조작하는 방법이 있긴하겠지만...
그리고 신규유저에게는 처음에 장벽이 좀 높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경력이란게 있으니. (특히 XE는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