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버그신고게시판, 기능개선요청게시판 신설을 요청합니다.
2012.02.11 23:39
지금 정창명님이 올린 글에서
시급히 처리해야 할 이슈에 대한 투표를 Xe google project에서 진행중입니다.
해당글: http://www.xpressengine.com/userForum/20511030
그런데 하루가 지나도록 참석율이 다소 저조한 듯합니다.
Xe공홈의 자게와 사용자포럼에 올라온 글의 조회수를 보드라도
지금보다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포한비님이 올리신 글에서처럼,
모처럼 개발팀에서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나섰는데
이런 기회에 사용자가 적극 참여하는 것은
개발팀의 소통의지를 고무시킬수 있다는 점에도 꼭 필요해 보이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네요.
참여율이 저조한 이유는 사용자의 능동적 참여의식 결여에 있다가 보다는
Google Project의 일반사용자에게 익숙치 못한 UI를 비롯해서,
영어라는 언어적 장벽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정창명님께서 얼마전 올린 글에서
개발팀에서 개발자 일인당 수백개의 이슈를 날마다 짊어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사실 개발자의 입장에서 날마다 새롭게 올라오는 이슈들중
어떤 것들이 대다수의 사용자들에게 절실한 것인지 파악하기 힘든것도 사실일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은 이슈에 올라오는 순서대로 처리를 하다보니
일반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시급하고 절실하게 느껴지는 버그픽스가 뒤로 밀리기도 할 것입니다.
저는 이에 대한 분명한 해결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Xe공홈에 [버그신고게시판]과 [기능개선건의 개시판]을 신설하는 것입니다.
개발팀의 입장에서는 구글프로젝트에 등록되는 이슈처리도 힘든판에
Xe 공홈에 또 다시 그런 게시판을 개설하게 되면
관리체계가 2원화되어 번거롭고 힘들다고 느낄 지 모르겠지만
게시판의 성격을 구글이슈처럼 공식적인 버그신고 게시판이 아닌
사용자들이 관리하는 커뮤니티에 소속된 게시판으로 규정한다면
개발팀들도 일단은 [버그신고게시판]이 공식화 되어버릴때 생길 수 있는
압박이나 의무감으로 부터 좀 자유로울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버그신고게시판][기능개선건의게시판]의 MD를
커미터나 컨트리뷰터중에서 선정해서 관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질문글로 판단되면 묻고 답하기로 이동시키고,
이 게시판은 순전히 버그신고와 기능개선건의에 관한 글만 올라오도록 관리합니다.
또, 사용자들이 게시된 버그나 기능개선요청에 대해 추천을 하거나
댓글로 동의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MD는 과거에 게시된 버그신고나 요청같으면
이미 신고된 버그임을 밝혀지면, 별도의 분류로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올라온 버그신고와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추천하는 기능개선요청에 대해서
해당 게시판을 관리하는 MD가 구글프로젝트에 정식으로 등록하는 겁니다.
개발팀에서는 MD가 올린 이슈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조치하도록 합니다.
이렇게만 잘 관리되면,
개발팀은 개발팀대로 1차적으로 Xe공홈에서 필터링되고 모여진 이슈에 대해
우선적으로 처리를 할 수 있어서 이슈선별처리의 부담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사용자는 사용자대로
굳이 영어환경의 구글프로젝트에 들어가지 않고도
Xe 사용시 나타나는 버그들을 신고할 수 있게되고,
자신이 신고한 버그가 진짜 버그인지, 사용상의 부주의로 인한것인지도
MD를 비롯한 다른 사용자로 부터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3월에 Xe공홈 개편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두 개 정도의 게시판을 신설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니
일단 사용자들의 논의를 거쳐본 뒤 다수가 지지한다면
빠른 시일안에 시범적으로라도 시행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다른 사용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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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n
2012.02.12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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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2012.02.12 19:54
언젠가 늦은 밤.
새벽까지 가론님과 스노우님과 함께 토론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론님에게 총대 좀 메보라고 제가 권유했었는데...
오래 동안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서
이렇게 제가 직접 나섰습니다.
찬성이든 반대이든 사용자분들이 많이 참석해서 토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방향으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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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2.02.12 03:59
황비님이 적으신것 처럼 시스템만 갖춰지면
개발팀도 업물량을 팍 줄일 수 있고 중간 완충지대에 있는 공헌자들과 버그를 올리는 사람들과의 빠른 소통으로 인해 어느정도 소통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림은 대강 그려 지는데
섬세한 부분이 아직 감이 안오네요.
위에 가론님이 적었듯이 공헌자 확보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하여튼 잘되면 이건 대박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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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2012.02.12 19:52
포한비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저는 이런 게시판이 꼭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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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2020
2012.02.12 19:13
참 안타깝네요.
XE 전체 사용자들을 위한 이런 좋은 글들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어차피 XE가 오픈소스이고, 사용자나 개발자간에 이슈와 버그 문제등에 대한 의견과 토론방식이 게시판을 통하여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을 통하면 사용자 모두가 한눈에 이슈와 버그들의 문제점과 개선과정을 공유할 수있겠죠.
그리고 어떤 이슈가 본인만의 문제점인지 아니면 대다수 사용자들이 똑같이 겪는 이슈인지도 게시판을 통하면 금방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것이 투명하며 공개라고 생각합니다.
구글 프로젝트를 통하면 불편함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등록된 이슈가 단 1명의 이슈인지 많은 사용자들이 똑같이 겪는 문제점인지에 대해서 빠른 정보를 공유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처리과정을 한눈에 알아 볼수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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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2012.02.12 19:42
코뿔소님 감사합니다.
코뿔소님의 궁금증이 제가 새로 작성한 "구글프로젝트삽질기"를 읽어 보시면 풀릴 것입니다.
그런데... 저도 한가지 의아한 것은
제가 쓴 "버그신고게시판 요청" 글에 왜 댓글이 별로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번지수 잘못 찾은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이 20~30대가 주류를 이루는데다가
대학생은 물론 중 고등학생들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이런 커뮤니티에서
그냥 썰렁 썰렁 왔다 갔다 하면서 받아먹기만 하면서 입다물어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나이 먹어서 너무 설친다고 그런건지...
어쩐지 싸늘한 눈빛들이 느껴지는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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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2020
2012.02.13 07:33
하하하~~
황비님 힘내세요!!!
남을 배려한다는 것은 참 힘든것 같습니다. 황비님의 글들의 화두는 항상 "나눔과 공유"의 핵이 응축되어 있는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나 자신이 누군가를 위한 에너지가 있다는것만으로도 돈으로 환산할 수없는 행복과 희열이...ㅎㅎㅎㅎ
머리가 아니라 가슴속에서 뭉클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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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키
2012.02.12 19:52
사실.. XE 쓰시는 분중에 구글 이슈에 가본분.. 글써본 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안가본분들이 대부분일듯 싶은데 말이죠..
여기 글 남기는 분도 사실 소수이지 않습니까..
매번 보는 닉네임이 그 닉네임인데...
구글에 글 남기는 분은 그보다도 더 소수고요..
원칙원칙하다가 관심못받고.. 서서히 없어질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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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2012.02.12 19:56
구글 프로젝트는 개발자들에게는 포기하기 힘든 매력이 분명 있습니다.
그것을 없애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에게까지 그 방식을 너무 강요하진 말란 뜻이었습니다.
서로에게 좋은 방향을 찾아보고자 함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모조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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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2.02.12 20:03
사실 황비님이 제안하는 방식이 돌아만 간다면 개발팀이나 사용자들이나 많은 잇점이 있습니다.
개발팀도 올라온 오류들 중에 정확한 오류지점을 파악하지 못해서 어떻게 못하는 부분들도 있고하는 문제들을 중간에 걸러주는 게시판이 생겨서 오류지점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해 개발팀에게 전달 할 수도 있고 아니면 토론과정에서 해결책까지 접근해서 올릴 수도 있기에 개발팀으로서는 많은 품이 줄수 있고요.
흔히 개발팀 뭐 만들어 주세요라는 문제들도. 걸러주는 게시판에서 토론과정을 거쳐 선행할 문제가 아니라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알아서 사그러질 문제들도 있고요.
뭐 그런 토론과정에 직접적인 개발팀이 참여는 못하더라도 나온 결과물이 개발팀에 전달되는 것을 보면서 그것들이 신속하게 해결되는 과정들을 보면서 개발팀과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는 간접체험이 되기에 갑갑함도 많이 줄어들거 같습니다.
사실 중간자적 역활을 할 수 있는 능력자분들이 이곳에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면서도 개발팀과 일반 사용자들 사이에 중간자를 거쳐야 한다는 부분이 나중에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올지 감이 안와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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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2012.02.12 20:13
한비님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얼마전 이곳 사용자 게시판에서 제가 재현방법을 찾아내고,
미솔님이 패치를 만들어 제출하신 [첨부파일] [본문삽입]시 2장 이상 중복등록 되는 버그 해결과정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해당글 :http://www.xpressengine.com/index.php?mid=userForum&page=2&document_srl=20474384
밤 늦은 시간 동안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테스트해주고 ... 그런 과정이 참 즐겁더군요.
그리고 문제의 재현방법은 제가 찾아냈지만, 그 버그의 해결은 미솔님이 하시고
이슈에 패치로 제출한 적이 있는데.. 저는 게시판에 커미터나 컨트리뷰터로 활동하시는
개발능력이 있는 분이 이 [버그신고 게시판]의 MD를 맡아 주신다면,
무슨 큰 문제가 생길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어쩌면 한분으로 부족하여 두분이나 그 이상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이건 분명 의미있고, 일하는 분도 신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구글프로젝트와 달리 해당게시물에서 빠르게 댓글로 상황에 대한 묘사를 주고 받고 하면
훨씬 생동감 있게 게시판이 운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비님께서 MD를 자청하셔도 될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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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2.02.12 20:07
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찬성합니다.
나중에 생기는 문제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 방법은 너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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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즈
2012.02.12 20:42
사실 xe개발의 현재 업무분장이 궁금해진 것은
이 공홈에 어떤 글을 써도 개발팀은 고려하지 않는다. 구글프로젝트에 써라 하는 것이 개발팀의 공식입장이고
xe의 ui/ux개선에 루마니아팀이 궁금해 하고
이슈내용도 반드시 영어로 써라는 아니지만 영어로 쓰는 것이 좋겠다 이게 공식입장이죠(?)
이런 점을 고려해볼 때 xe개발의 주도적 역활과 구글 프로젝트에 있는 이슈처리를
한국에서는 거의 하지 않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ForHanbi
2012.02.12 20:57
제 기억에는 거의 한국에서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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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anbi
2012.02.12 21:20
돌아가면 꼭 버그신고개시판이나 기능개선요청게시판이 꼭 XE에 있어야 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뭐 XE안에 있으면 좋기는 하겠지만 새로운것을 시도하기에는 개발팀이 부담스러워할 부분도 있고...
과거 사용자 모임에서 나왔던 사용자 게시판을 만들고 그 한쪽에서 버그문제의 정확한 지점과 그리고 해결책까지 더 할 수 있다면 그런 문제들을 사용자게시판의 이름으로 올리게 된다면 그리고 그렇게 올라온 오류분석이 정확한 지점을 찾아주는 내용이라면 개발팀이나 사용자 게시판의 이름으로 올라온 글에 눈이 조금더 빨리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문제들 보다 해결하기 쉬운 문제일 확율이 높으니까요.
좋은 아이템이 있다면 개발팀에게 몇번 이야기 해보고 반응이 없을때 다른 창구를 찾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아마 반응이 없을때는 어떤 이유로 인해 그 문제를 진행하기 힘들 확율이 높으니까...
XE 사이트 안에 게시판을 만든다면 바로 개발팀에서 이쪽에서 올라오는 글든은 한번더 눈여겨 보겠다는 말이지만
밖에서 지속적으로 정확한 오류 지점만 올려 준다면 개발팀에서 알아서 한번더 눈여겨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이런저런 이유로 사용자 사이트가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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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2012.02.12 21:51
저도 이번에 이런 요구가 개발팀에서 안받아 들여진다면,
지난번 잠깐 나왔다가 사라진 사용자가 중심이 되는 사용자 중심 커뮤니티 사이트를 구축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그 논의가 너무 쉽게 사그라져 버려서 안타까웠는데
이참에 함께 논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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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즈
2012.02.12 22:55
이런 경우에는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게 상책일 것 같습니다.
일단 몇분이 총대 매고 사이트 개설해 놓고 논의는 그후에 ...
서버는 제가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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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2012.02.12 23:40
그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휘즈님~
그런데 이런 논의를 시작한 이유는
결코 개발팀과 각을 세워 대립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사용자중심의 사용자커뮤니티 사이트 개설도 좋지만,
이왕이면, Xe 공홈에 링크를 걸어주고,
현재 개발자들이 소통을 원치 않지만 시끄러워 골치아프다고 생각할 것 같은
사용자포럼과 개발자 포럼을 비롯하여 사용팁 묻고 답하기 등 모든 게시판을 폐쇄해 주는
파격적인 지원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서 사용자커뮤니티가 자체적으로 활성화 되고,
그 안에서 의견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진 후 의견이 취합된다면
사용자가 힘을 가지고 개발팀에게 좀 당당히 요청할 수 있게 되고
개발팀에서도 사용자의 요청을 좀 더 낮은 자세로 받아 들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헌데.... 그런게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거 같으니까
이렇게 개발팀에게 게시판이라도 하나 달라고 요청을 해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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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즈
2012.02.13 00:17
nhn(xe공홈)과 별개의 사용자 커뮤니티가 생긴다고 해서 개발팀과 대립각이 생긴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현재 공홈은 nhn소유이기 때문에 개발팀에게도 오히려 짐이되고 제약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사용자포럼의 논란이나 영구만세님이 요구한 사항들은 그러한 제약들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사전에 개발팀의 지원을 약속 받는다는가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지 모릅니다.
조직내에서 의사결정을 해야하고 절차를 밟아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용자 사이트라는 실체가 이미 있으면 상황은 다르죠
사용자 커뮤니티는 개발팀의 통제(책임) 밖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개발팀에게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커뮤니티라는 것이 그 근본인 xe가 잘되어야 성립할 수 있는데
사실 영구만세님이 게시글 올릴 때만 하여도 별로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만
황비님과 미솔님의 이미지 중복버그 해결하는 모습보고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어쨋든 영구만세님이 사용자 대표이니
대표중심으로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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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2012.02.13 00:20
네. 휘즈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영구만세님이 개발팀과 접촉해 본걸로 아는데
그 후로 영 깜깜 무소식이네요.
이때 즘 한번 나타나서 총대 메는
용감한 모습 보인다면 좋을 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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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즈
2012.02.13 00:36
영구만세님 요기 댓글 한번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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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까는즐거움
2012.02.13 10:26
황비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가 아는분들도 대부분 구글 사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왔다 갔다..뭐가 먼지도 잘모르는분들...대부분 초보자분이지만...
게시판이 생기면 저는 게시판을 많이 활용할꺼에요...
근데 버그 신고에 중복인걸 어떻게 확인하나요 개발자님들 중복 버그 신고 내용이 많아지면 확인과 관리가 어려운듯 한데..
한눈에 버그가 생기면 그버그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하고 중복이 안되는 방식으로 할수 있는 게시판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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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여
2012.02.13 10:47
아주 좋은 의견입니다.
그러면 이슈에 대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공통사항이 개진될 수 있으며 중요도를 결정짓는데에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다만 개발자들은 싫어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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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명
2012.02.13 11:01
사용자 입장에서 이슈 해결을 위해 좋은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나 당분간 어떤 게시판도 새로 개설할 계획이 없고 향후(6월 말경) 개편시에도 현재 열려있는 상당수 게시판을 없애고 최소한으로 축소할 예정입니다. 제안 주신 방법은 사용자들이 구글 코드에 이슈 등록하는데 불편함이 매우 커서 이슈가 원활하게 등록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 되면 고려해 볼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불편함이 있는 경우라도 이슈를 여러 곳에서 등록하고 옮기는 과정 자체가 절차를 복잡하게 만들고 관리 이슈를 증가시키는 문제가 예상되기 때문에 우선 고려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이슈는 한 곳에서만 등록되고 관리되어야 한다는 것이 현재까지 XE팀의 원칙이고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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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데브
2012.02.13 11:45
비슷한 성격의 게시판을 늘이는건 상당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분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카테고리(분류)로 나누는게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전에도 SMaker 님께서 비슷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저도 크게는 동의하는 바이나,
기본적으로 분명히 해야할 것은.(사실 업무량에대한 염려때문이긴 합니다만)
"첫 실행에서 부터 XE 공홈에 신고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공홈에서 신고 받는 것은, 구글 프로젝트를 죽어도(이정도로) 못쓰겠으실 분들만 써주셔야 한다는 겁니다.
이유는,
1.구글 이슈로 옮기는 작업이 필수 불가결 하며.
2.이슈에대한 1차 검증또한 이루어져야 할 수도 있다.(이것은 논의해야할 부분)
3.1(또는 2를 포함) 의 작업을 할 인원이 필요.
4.현재 XE 프로젝트의 인원을 볼때, 거의 모든 인원이 공홈으로 몰릴 가능성.
5.그러나 공헌자가 그 수를 미쳐 채우지 못할것 같다는 예측(이것은 시행되 봐야 알겠지만)
6.그러므로 일단 첫 시행에서는 기본적으로는 구글 프로젝트가 메인이 되는것을 사용자가 인정하고, 최대한 사용해 주어야 한다.
는것이 제 의견입니다.
p.s. 일단 시작하고 볼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일이 커질 염려가 있어서 이렇게 포문을 엽니다.